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돈없는 가난뱅이 인것처럼 했다면요

이런경우 조회수 : 6,968
작성일 : 2020-04-01 22:05:55
만약에요.
사귀고 있는 남친이 자기가 돈이 어느정도 있는데 없는것처럼
행세했다면 어떨까요?
저는 최저임금 받고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자신도 먹고
사는일이 고되고 힘들고 갖은거 없는척 햇다면요.
저는 솔직히 넘 기분 나쁠거 같은데요.
저를 경계하고 지낸거 같아서요.
물론 저는 남자덕보고 살고픈 생각은 없구요.
IP : 39.7.xxx.11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분
    '20.4.1 10:0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나빠요.

    나를 시험해 본거잖아요....

  • 2. ㅇㅇ
    '20.4.1 10:07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저도 기분 나쁠 듯.
    속물인가 아닌가 테스트하고 싶었던 거잖아요

  • 3. ...
    '20.4.1 10:08 PM (119.71.xxx.44)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는데 결혼하고서 재산 얘기했더니 남편이 좋아하던걸요
    자격지심이에요

  • 4. 원글
    '20.4.1 10:08 PM (115.161.xxx.24)

    여친 맞춰서 고려해 준 거 아닐지?
    돈 펑펑 쓰고 넌 최저임금 일지라도
    난 재력이 일하는 것과 별개로 여유있다
    그랬음 상대적으로 자괴감 든다 남친이
    배려 없다 또 불평할걸요?

  • 5. 이래도 불만
    '20.4.1 10:14 P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저래도 불만일 거 같은데
    그래서 서로 경제적인 배경이나 상태가 차이나면 안 엮이는 게 좋은 거 같음
    당장 원글녀도 몹시 흥분하고 있는데
    기분 나쁘면 헤어지면 되겠죠.

  • 6. ㅡㅇ
    '20.4.1 10:14 PM (39.7.xxx.202)

    그렇게한 남친의 진심이 뭔지 잘봐야죠
    무턱 대고 오해하고 싸움나면
    인연이 아닌거구요.

  • 7. 이래도 불만
    '20.4.1 10:16 PM (222.110.xxx.248)

    저래도 불만일 거 같은데
    그래서 서로 경제적인 배경이나 상태가 차이나면 안 엮이는 게 좋은 거 같음
    당장 원글녀도 몹시 흥분하고 있는데
    기분 나쁘면 헤어지면 되겠죠.
    원글과 맞는 수준의 없는 남자 만나면 즐겁겠네요.
    남자가 맨날 없는 소리하고 그럼 서로 이해도 잘 되고 얼마나 좋아요.
    그리 되시길 빕니다.
    저 남자는 니한테 안 맞는 과분한 사람인데 그간 힘들었겠어요.

  • 8. ...
    '20.4.1 10:32 PM (115.66.xxx.245) - 삭제된댓글

    반대의 경우보다는 낫지 않나요?
    그래서 전 괜찮을 듯~
    잘 사는 것처럼 했는데 못 사는 것이야 말로
    용서가 안 되고 화가 나는거죠

  • 9. 거짓말
    '20.4.1 10:38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무조건 아웃.

  • 10. ㆍㆍ
    '20.4.1 10:39 PM (58.236.xxx.195)

    없으면서 있는 척 하는거나
    있으면서 없는 척 하는거나
    불쾌한건 마찬가지.

    어쨌거나 거짓말은 무조건 아웃.

  • 11. ㆍㆍ
    '20.4.1 10:49 PM (122.35.xxx.170)

    돈 있는 거 티냈어도 기분 나빴을걸요.

  • 12. 22222
    '20.4.2 1:07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불쾌한건 마찬가지.2222222

  • 13. 허세
    '20.4.2 4:41 AM (118.33.xxx.207)

    보단 나아요..

  • 14. 그랬다고
    '20.4.2 5:25 AM (219.88.xxx.139) - 삭제된댓글

    이혼한 여자 있어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그 이혼 사유 중 하나.
    이 여자는 남자가 싸우던 중 카메라 바닥에 던졌다고.
    내 귀에 들어 온 이혼 사유는 이거 두 개였어요.
    임신 중 이혼했어요.

  • 15. 걍 헤어지세요
    '20.4.2 5:49 AM (59.6.xxx.151)

    신경써서 그랬다면 모를까
    결혼 전에 재산까지 일부러 공개하나요
    게다가
    님은 힘들다고 하는데 그래? 나는 그런 걱정은 없어 할까요
    남자 덕 안 본다 하셨지만
    글쎄요
    너무 힘들면 내가 먹여살릴 수 있어
    이렇게 나왔어야지 그럴 마음은 아닌게 화 나신건 아닌지.

  • 16. ...
    '20.4.2 1:47 PM (119.64.xxx.182)

    청담동살아요의 현우가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658 귀 작으신 분들 이어폰 뭐 끼셔유? 6 ㅇㅇ 2020/06/19 1,456
1086657 “삼촌 차가 안멈춰요~~” 고속도로 급발진인데 대처가 장난 아니.. 8 ca 2020/06/19 5,411
1086656 부산 상견례 장소 2곳중 어디로 할까요? 4 Aa 2020/06/19 1,577
1086655 팬텀싱어3 존노에 빠져 허우적됩니다 ㅎ. 21 설라 2020/06/19 2,743
1086654 입던 자켓을 선물 받았는데 가격대가... 20 ㅇㅇ 2020/06/19 6,731
1086653 지금 고3인데 교정할수있을까요 9 2020/06/19 2,660
1086652 황희석님페북 4 특감반원죽음.. 2020/06/19 1,224
1086651 몸매 유전 얘기 나와서 8 2020/06/19 4,050
1086650 집을 판매하려고 하는데요 6 ㅇㅇ 2020/06/19 2,717
1086649 시루떡 먹고 싶어 죽어요. 시루떡 아.... 18 지금 2020/06/19 4,314
1086648 부하직원 관리 노하우 있을까요? 3 수이드림 2020/06/19 2,074
1086647 펑합니다. 3 .. 2020/06/19 994
1086646 여자친구가 운전해서 여행 가는 게 많이 불편한 건가요? 6 더워 2020/06/19 3,195
1086645 떡선물세트 보관어떻게 해아할까요? 17 내일선물 2020/06/19 2,639
1086644 팬텀 유채훈은 팀 결성 어떻게 할까요 8 .. 2020/06/19 1,850
1086643 제가 코로나 노이로제 인가요? 9 dd 2020/06/19 2,284
1086642 교정비용 궁금합니다 4 비니유 2020/06/19 1,601
1086641 혹시 법적으로 공부하시거나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1 ㅇㅇ 2020/06/19 817
1086640 시래기 먹으면 오히려 변비오는분 3 캔디 2020/06/19 1,628
1086639 길원옥할머니 돈밝히는 양아들에 관한 여가부작성 증언집 26 양심불량 2020/06/19 2,672
1086638 또 여권 신경 긁는 진중권 "文 퇴임연설 내가 맡았으면.. 42 아빠찬스 2020/06/19 2,876
1086637 노인들을 위한 트레드밀좀 추천해주세요 7 효녀 2020/06/19 1,417
1086636 이재용 집에서 불법 투약 출장 목격 13 E33 2020/06/19 9,041
1086635 태종대 수국축제, 올해는 언제쯤 만개할까요? 5 ㅇㅇ 2020/06/19 1,473
1086634 인견은 레이온인데 왜 풍기가 유명하죠? 8 천연이아니네.. 2020/06/19 4,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