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에 결혼할 예정이랍니다^^
날짜를 대충 정했고, 예식장 봐둔 곳에 가서 예식진행 하는것까지 보고는..
마음이 거의 정해졌는데,
날짜를 두개 정도 생각했었는데,
그 중에서 예식장 시간도 괜찮고 대관료도 저렴해서 봐둔 날짜가 있었어요.
엄마께 말씀 드렸고, 엄마가 사주 보는 곳에 가셔서
그 날짜를 물어봤더니 그날을 피하라고 안좋다고 했다더군요.
그래서 다른 날짜 (이 날짜도 후보중에 하나긴했어요) 로 해라고
했다더군요. 그날짜를 하게되면 시간이 변경되고 대관료가 40-50만원 더 비싸긴해요.
이럴 경우, 거기서 지정해준 날짜로 바꾸는게 더 마음이 편할까요?
친구는 결혼할때 .. 되는시간대로 했다고, 신경쓰지말라는데
원래 이삿날도 좋은날 정해서 이사하고 하잖아요... 그래서 날짜가 중요한것도 같은데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지혜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