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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배추 따로 찌기 귀찮아서 밥솥에 넣고 같이 밥을 해봤어요.

... 조회수 : 3,398
작성일 : 2020-04-01 10:33:52

압력솥에 15분이니까 아래는 밥 위엔 잘 쪄진 양배추가 있을 줄 알았는데

양배추랑 밥비벼 숟가락으로 떠먹었어요

밥 달달 하네요

가지밥 비스무리 하달까요.

속은 편하겠어요.

이리하야 82레전드 속아플때 직효 양배추밥이 탄생하였던 것이다.

라고 혼자 생각해봅니다.

IP : 122.38.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배추 밥
    '20.4.1 10:38 AM (173.66.xxx.196)

    와!!! 엄청 맛나겠어요. 양배추 잘게 썰어 넣나요?

  • 2. ...
    '20.4.1 10:41 AM (122.38.xxx.110)

    아니요 1/4 토막내서 통으로 넣었어요.
    쌈싸먹으려고 했던건데 ㅠㅠ
    가지밥 좋아하는 분이면 엄지를 올릴 수도 있는 맛이고 아닌 분에겐 오마이갓입니다.

  • 3. 저는
    '20.4.1 10:42 AM (180.68.xxx.100)

    양배추 쩌 먹는 식감이 싫어서 끓는 물에 대쳐서 아삭하게 먹어요.
    저에게는 오마이갓이겠네요.^^
    원글님이 맛있게 드셨으니 된 거죠.ㅎㅎ

  • 4. ...
    '20.4.1 10:53 AM (118.223.xxx.43)

    생각만해도 오마이갓인데...

  • 5. ㅎㅎㅎ
    '20.4.1 11:00 AM (1.245.xxx.212)

    이런 실험 감사해요

  • 6. ㅎㅎㅎ
    '20.4.1 11:06 AM (211.245.xxx.178)

    뜸들일때 넣으면 좀 괜찮았을거같아요.
    전 너무 달거같아요.ㅎ

  • 7.
    '20.4.1 11:13 AM (223.38.xxx.114)

    압력솥은 뜸들일때 뚜껑 안열려서 넣을 수 없고 냄비밥은 뜸들일때 넣으면 좋겠네요.

  • 8. 저도
    '20.4.1 1:26 PM (125.187.xxx.37)

    데쳐서 먹어요

  • 9. //
    '20.4.1 3:55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

    일반전기밥통 쓰는데
    쌀 앉히고 위에 국그릇 같은 곳에다 양배추 넣어 밥 했어요.
    먹을만하던데요.
    대신 국그릇이 좀 높아야 할거예요.
    밥물이 그릇 안으로 들어 올 수도
    양배추 쪄진 물이 밖으로 나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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