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이 안잘라고 해서 미치겠어요

ㅠㅠ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20-04-01 00:26:09
8:30분에 일어나요..
초5 중1이구요

근데 종일 나름 공부도하고 집안에서지만 놀기도하는데 12시까지 잠이안와 미쳐요
책을 좋아하는 애는 책만읽으면 더 정신이 또릿해져서
자기전까지
책읽으라고하면 아마 3-4시까지읽을거에요...
점점취침이 뒤로 밀릴나이이긴하지만
늦어도10:30-11:00엔 자야 키도 크고 루틴도 잡힐텐데
걱정입니다

낮에 피로도가 있어야 잠을 좀 잘텐데....
원래도 잠들려면 시간이 좀 걸리는 애들이라
10:00에ㅡ누우면 두시간은 걸릴거...

저만 하루종일 밥하고 숙제봐주고 종종거리느라
10시부터ㅜ피곤하구요..
미치겠어요 ㅠㅠ
다른 댁의 묘안있으시면 공유해주세요 ㅠㅠ
IP : 1.225.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4.1 12:43 AM (70.106.xxx.240)

    잠자는 시간은 선택이 아니라 강제로 해야해요.
    애한테 선택권을 주지말고 정해진 시간되면 폰 뺏고 불끄고 누우라고 해야돼요.
    미국인데 여기부모들이 유일하게 강제하는게 자는 시간이에요
    먹는거나 공부강요 그런건 없다시피하는데
    자는건 되게 엄해요
    애 키크는 문제 떠나서 그 시간만이 그나마 부모가 쉬는 시간이란 개념이 강해서요 절대 봐주는게 없어요

  • 2. ^^
    '20.4.1 8:58 AM (125.176.xxx.139)

    초6 엄마에요.
    저는 저녁 9시반에 자라고 해요.
    저희 아이도 책읽는거 엄청 좋아하지만, 제가 책 뺏고, 불 끄고 자라고 해요.
    그런데, 저는 아기였을때부터 이렇게 일찍 재웠기에 지금도 가능한거고. 원글님은 좀 늦으셨네요.
    하지만, 한번 시도해보세요. 9시반에는 취침! 무조건!
    불 끄고, 문 닫고, 방에서 나오지마라고!

    이렇게 하려면, 저녁식사를 7시전에 끝내는게좋아요. 그리고 간식 안 먹고요. 그래야, 9시반에 잠이 와요.
    (밤에 좀 배고픈데, 간식은 못 먹으니, 그냥 일찍 자고,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먹어야겠다. - 라고 생각한데요. ㅋ)
    - 제 경우엔 공부 스트레스는 안 주기 때문에, 아이가 일찍 자는거에 협조적인것도있어요.

  • 3. 공부
    '20.4.1 9:32 AM (211.246.xxx.148)

    시키세요
    공부 새벅2씨까지 과제주세요쎈한단원풀고자기
    아침일찍엄마가 매겨놓고
    그럼 잘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304 진짜 다들 생활비 줄어들었나요 43 흑흑 2020/04/01 8,489
1058303 이런 구인광고...기업스케줄관리 TA모집..먼가요? 구직자 2020/04/01 441
1058302 김종인이 그리 대단한 인물인가요? 24 정치인 2020/04/01 2,375
1058301 이시국 교사의 역할 32 ... 2020/04/01 2,847
1058300 검언유착 보도, 포탈들도 철저히 외면하네요 29 ... 2020/04/01 1,832
1058299 양배추 따로 찌기 귀찮아서 밥솥에 넣고 같이 밥을 해봤어요. 8 ... 2020/04/01 3,302
1058298 고1 쌍둥이맘인데요... 7 둥이맘 2020/04/01 2,517
1058297 이번 재난 지원금 주위 반응 17 ... 2020/04/01 2,507
1058296 속보] 한미 방위비협정 잠정타결…미국 코로나 공조위해 인상액 낮.. 31 대박 2020/04/01 4,765
1058295 눈물이 나네요 5 ..... 2020/04/01 2,405
1058294 윤석열 끝이 보이네요 거의 다온듯 18 ㄷㄷㄷ 2020/04/01 3,630
1058293 추호 김종인 오늘도 소소하게 한건 했어요 6 ㅋㅋ 2020/04/01 1,587
1058292 석촌호수 폐쇄한다는데 또 폐쇄된 곳 있나요? 5 2020/04/01 1,834
1058291 아이키우기 너무 힘드네요. 2 ㅜ ㅜ 2020/04/01 1,497
1058290 당화혈색소 검사는 아무데서나 해도 상관없나요? 2 2020/04/01 1,467
1058289 강남이 통일을 앞당기네요 25 통일 2020/04/01 5,052
1058288 이탈리아 밀라노 교민 309명, 1차 전세기로 귀국길 11 뉴스 2020/04/01 2,085
1058287 카드 vip가 돈 많은 사람이예요?? 15 oo 2020/04/01 3,990
1058286 시선집중] 채널A 취재 mbc 장인수기자 인터뷰 영상 및 전문 9 일제순사개새.. 2020/04/01 1,505
1058285 조그마한 콩 겉에 달콤한 외투가 씌여 진... 3 생각이 안 .. 2020/04/01 1,075
1058284 이런 경우 법적으로 문제 있을까요 5 ... 2020/04/01 937
1058283 현명하지 못한 어머니...아들. 4 ... 2020/04/01 2,630
1058282 종편때문에 온국민이 정신이 사납습니다. 17 제발 2020/04/01 2,542
1058281 재난지원금 어렵네요 22 ㅇㅇ 2020/04/01 3,122
1058280 식기세척기 버려야 할까요? 12 2020/04/01 4,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