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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 태어나면 아이유로 태어나고 시프네요

... 조회수 : 6,086
작성일 : 2020-03-31 22:15:16
저 아이유 아니어요 ㅎㅎ
나이 오십에
나의 아저씨로 아이유를 유심히 보게 되어서
효리네도 돌려봤는데..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뭣보다 분위기가 있네요.
언뜻 우울감,어두운 면이 보이는데
저한테는 그게 더 매력이에요.

다른 드라마에서도 괜찮나요?
IP : 114.206.xxx.9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3.31 10:20 PM (182.221.xxx.74)

    (여긴 아이유 싫어해요 ㅋㅋ)

    저는 아이유의 얼굴라인 두상 머리숱 헤어스타일이
    정말 완벽한 거 같아요. 키만 조금 더 컸어도 진짜..
    어떤 헤어를 해도 다 너무 이쁘고 앞머리 옆머리 머릿결이 다 이뻐요
    사실 엄청난 미인이기도 하죠
    자연스럽고.
    음악성도 뛰어나고 연기까지 잘해요
    프로듀사나 호텔델루나도 좋았습니다

  • 2. 저도
    '20.3.31 10:22 PM (121.152.xxx.16)

    아저씨에서 아이유 다시봤어요
    우울감도는 분위기
    연기력 훌륭
    그날부터 반했네요

  • 3.
    '20.3.31 10:24 PM (121.151.xxx.160)

    다른 콘서트갔다 게스트로 나온 아이유 라이브에 말그대로 뻑이간 오십갓넘은 아줌만데요 그 음악성갖고 그녀로 고대로 태어나고싶어요

  • 4. ㅇㅇ
    '20.3.31 10:24 PM (49.142.xxx.116)

    양면성이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호감이 있는 인상이죠.
    어떻게 보면 매력적이고 귀엽고 매우 아름다운것 같다가도, 또 한편으론 친근한 우리 이웃집에 있는 소녀같기도 하고...
    근데 음악성은 정말 좋은것 같아요. 전 음악을 잘은 모르지만, 아이유 노래는 하다못해 박명수랑 같이 무도에서 부른
    레옹이라는 노래도 참 좋더라고요.
    젖병 사건? 때는 저도 못마땅했지만, 그건 지나간 실수 쯤으로 치부해야죠.. 시간이 지났으니 많이 지워지기도 했고...

  • 5. +_+
    '20.3.31 10:24 PM (219.254.xxx.235)

    모든게 역대급이죠.
    저도 헤어라인이 너무 예뻐서 부러워요,

  • 6.
    '20.3.31 10:24 PM (110.8.xxx.173)

    이번에 부부의세계 불륜녀 맡은 배우요
    아이유 저도 너무 좋아하는데 키가 좀 작아서요

  • 7. ㅇㅇ
    '20.3.31 10:27 PM (49.142.xxx.116)

    아 참 연기요. 전 아이유 연기 두 드라마에서만 봤지만 (델루나하고, 김수현 공효진하고 같이 나온 드라마)
    델루나에선 진짜 잘했어요. 그 전 연기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작가가 딱 아이유를 찝어서 여주로 생각하고 썼다고 하더니만 여기까지 찰떡이더라고요.

  • 8. 그래도
    '20.3.31 10:30 PM (222.110.xxx.248)

    로리타로 돈버는
    젖병 빠는 여자는 싫어요.

    누가?
    몰라

  • 9. 젖병
    '20.3.31 10:34 PM (175.223.xxx.221)

    사건 로리 컨셉 사진 등이 지나간 실수였다고 쳐요 근데 그 가사들이랑.... 그리고 그 문제 불거져 나왔을때 행보는 진짜 실망스러웠어요 어릴때 성추행 당한 경험이 성인되서도 지워지지 않는 저에겐 제제 가사를 그따위로 써놓고 사과도 없이 팬사인회 강행하는 거 보고 너무 화가 났어요 제제가 얼마나 불쌍한 앤데.. 뭐 망사 스타킹을 입혀놓고...뭐 제제가 섹시하다고요? 그 거 보고 홀랑 깼어요 진짜 못배운 티 난다 싶고요 자고로 인간은 기본적으로 인문학적 소양이 있아야겠구나 싶었어요 아이유 blueming 등등 노래 다 너무 좋은데.. 들으면서도 드는 생각이 아무리 노래 잘 만들고 연기 잘해도 이런 건 다 기술이지 인격은 아니다 싶어요 아이유가 리메이크한 노래 가을 아침인가 그 노래도 너무 좋은데 나경원 딸 입학시키자고 바람 넣은 이병우 음악 감독 노래라하니...

  • 10. ...
    '20.3.31 10:36 PM (152.171.xxx.222)

    아이유 노래 너무 너무 잘해서 부럽습니다. 목소리가 어찌 그렇게 곱고 예쁜지요.
    그런데 되고 싶은 연예인은 없지만 연예인 현빈하고 주지훈 엄마가 부럽네요. ㅎㅎㅎ

  • 11. ㅡㅡㅡ
    '20.3.31 10:37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아이유로 태어나고 싶진 않지만.
    이번에 나온 노래 정말 진짜 좋아요♡

  • 12. ..
    '20.3.31 10:42 PM (211.205.xxx.62)

    로리타로 돈버는
    젖병 빠는 여자는 싫어요.22222

  • 13. ..
    '20.3.31 10:42 PM (211.205.xxx.62)

    아직도 로리 못버리던데..

  • 14. ...
    '20.3.31 10:43 PM (221.151.xxx.109)

    순수해 보이지 않고, 영악해보여서 별로

  • 15. ㅇㅇ
    '20.3.31 10:46 PM (211.179.xxx.129)

    목소리 예쁘고 작곡 능력 뛰어나고
    기부도 잘하고 갈량갈량 여성스럽고 이쁘지만
    엄청난 미인은 아닌데 완벽하다고 하는 분도 계시네요

  • 16. ...
    '20.3.31 10:46 PM (118.176.xxx.140)

    아이유 예전 방송나와서

    어린시절 얘기 하는거보니
    살곳이 없어 친척집 전전하고
    친척에게 냉대받으면서
    많이 힘들게 살았던데요.

    그게 문득문득 나오는거겠죠.

    방송나와 웃으면서 얘기했지만
    좀 안쓰러웠어요.

    경제상황 어려워져 엄마 아빠와 떨어지고
    갈 곳없는 꼬맹이한테
    할소리인가 싶은 말도 많이 들으면서 큰거 같더라구요

  • 17. ....
    '20.3.31 10:51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양악해보여서 별로 ...

  • 18. ㅇㅇㅇ
    '20.3.31 10:54 PM (182.221.xxx.74)

    고상한 척 다 감추고 어떻게 예술을 해요
    저는 아이유 이해합니다
    그리고 인문학적 소양 있어요
    말 하는 거 보세요 엄청 똑똑해요

  • 19. 아이유
    '20.3.31 10:54 PM (175.223.xxx.221)

    어려웠던 건 유명한 얘기죠 그리고 친척 집에서 얹혀살때 그 집 아저씨가 하루는 술먹고 와서 자기 보고 벌레보듯하면사 쟤 또 와있냐했다고 방송에서 그 얘기 했는데.. 여기 댓글들 반응은 솔직히 식구 1명 더 늘어서 먹고 자는 거 보통일은 아니다.. 여하간 먹고 자게 해준 건데 고마운 맘은 1도 없고 섭섭한 맘만 남아서 방송에서 저렇게 말해버리면 먹여주고 재워준 친척은 뭐가 되냐는 댓글 보고 저도 아 정말 그러네 그런 생각 들었어요... 아이유가 어릴때 고생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20살부터 확 떴으니 고생 빨리 끝난 거 같고 그 고생으로 인격이 성숙한 것 같지는 않아보여요

  • 20. 그 정도로
    '20.3.31 11:05 PM (222.110.xxx.248)

    공개적으로 티비서 얘기할 정도면
    그 친척은 안 보고 살고
    안 보고 산다해도
    나 이제 돈 있으니까
    너 정도는 아쉽지 않아 이건가보죠.
    그렇지 않고는 어떻게 공개적으로
    그렇게는 말 못하죠.
    물론 불편하고 힘들었겠지만
    걔가 얼마나 살갑게 있었는지
    뭘 했는지도 모르고
    그 친척 살림살이도 퍽퍽했으면 당연 싫었겠지 그럼 좋을까요.

  • 21.
    '20.3.31 11:11 PM (223.38.xxx.157)

    전세계 수많은 미인들 많은데 초딩st 아이유요?
    저 아이유 노래는 좋아해요 ㅋㅎㅎㅎ

  • 22. ...
    '20.3.31 11:13 PM (221.149.xxx.208)

    저도 아이유 재능, 노력, 매력, 소녀미 다 인정하고 좋아하는데요
    나름 성격도 있죠 그래서 나의 아저씨에서 더 어울렸던 것 같기도 해요
    고*정 토크쇼에서 배신(?)한 남친 얘기하고 나서 *혁 사건 터졌잖아요
    위의 에피소드까지 두가지 모두 한참 지난 얘기니 지금은 좀 더 성숙해졌겠죠..

  • 23. ...
    '20.3.31 11:14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

    쭉 가난했던건아니었고 초5때까지는 풍족하게 살았는데 부모님 빚보증 문제로 갑자기 가세가 완전 기울고 친척집 전전..으로 알고있어요. 어쨌든 그때 설움이 꼭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키우게 됐으니...

    보통 연예인들 다짜고짜 죽어라 라는 댓글들을 젤 무서운?악플로 꼽는데 아이유는 오히려 제일 상처받을 껀덕지도안된다고 죽어라한다고 내가 죽는것도 아니고 젤 터무니없는 악플로 꼽는다네요.ㅋ
    정신력 인내력은 연예인중에서도 젤 탑급같아요.
    논란도 몇번 크게있었고 팬보다 싫은사람들이 더 많을때 그냥 그대로 흐지부지한 가수가 될줄알았는데 지금은 호감도가 훨씬 압도적이죠. 특히나 여자가수는 나서서 막아주는 막강 팬덤도 없는상황에서.. 솔로여가수가..
    어쩌면 딱 그포인트가 아이유의 진짜 능력이라 생각해요.
    약간의 시니컬함, 어두움도 어쩌면 내면적 강함의 앞뒤면이겠죠. 좋고 나쁜일에 일희일비하지않는..
    대중의 관심을 먹고사는 연예인이 그런성격이기가 참 힘든데....제가 사소한거에도 상처를 많이받는성향이라 인간적으로 또 같은여자로서 그런 강한멘탈이 정말 부러워요

  • 24. ...
    '20.3.31 11:26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

    쭉 가난했던건아니었고 초5때까지는 풍족하게 살았는데 부모님 빚보증 문제로 갑자기 가세가 완전 기울고 친척집 전전..으로 알고있어요. 어쨌든 그때 설움이 꼭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키우게 됐으니...
    보통 연예인들 죽어라 라는 댓글들을 젤 무서운?악플로 꼽는데 아이유는 오히려 상처받을 껀덕지도안된다고 죽어라한다고 내가 죽는것도 아니고 젤 터무니없는 악플로 꼽는다네요.ㅋ 
    정신력 인내력은 연예인중에서도 젤 탑급같아요.
    논란있고 팬보다 싫은사람들이 더 많을때 그냥 흐지부지한 가수가 될줄알았는데 지금은 호감도가 훨씬 압도적이죠. 특히나 여자가수는 나서서 막아주는 막강 팬덤도 없는상황에서.. 솔로여가수가..
    어쩌면 딱 그포인트가 아이유의 진짜 능력같아요.
    약간의 시니컬함, 어두움도 내면적 강함의 앞뒤면이겠죠.
    좋고 나쁜일에 일희일비하지않는..
    대중의 관심을 먹고사는 연예인이 그런성격이기가 힘든데..제가 사소한거에 상처를 잘 받는성향이라 같은여자로서 그런 강한멘탈이 정말 부러워요

    나쁜 천성의사람은 언젠가는 도태되요. 꼼수만 쓸려고만하기때문에. 그들을제외한 보통사람중에는 결국 성공하는건 멘탈강한 사람들 순인거같아요. 끝까지 버틸수있느냐없느냐.. 아이유는 앞으로 더 잘될듯.

  • 25. ...
    '20.3.31 11:35 PM (223.33.xxx.88) - 삭제된댓글

    쭉 가난했던건아니었고 초5때까지는 풍족하게 살았는데 부모님 빚보증 문제로 갑자기 가세가 완전 기울고 친척집 전전..으로 알고있어요. 어쨌든 그때 설움이 꼭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키우게 됐으니...
    보통 연예인들 죽어라 라는 댓글들을 젤 무서운?악플로 꼽는데 아이유는 오히려 상처받을 껀덕지도안된다고 죽어라한다고 내가 죽는것도 아니고 젤 터무니없는 악플로 꼽는다네요.ㅋ 
    정신력 인내력은 연예인중에서도 젤 탑급같아요.
    논란있고 팬보다 싫은사람들이 더 많을때 그냥 흐지부지한 가수가 될줄알았는데 지금은 호감도가 훨씬 압도적이죠. 특히나 여자가수는 나서서 막아주는 막강 팬덤도 없는상황에서.. 솔로여가수가..
    어쩌면 딱 그포인트가 아이유의 진짜 능력같아요.
    약간의 시니컬함, 어두움도 내면적 강함의 앞뒤면이겠죠. 
    좋고 나쁜일에 일희일비하지않는..
    대중의 관심을 먹고사는 연예인이 그런성격이기가 힘든데..제가 사소한거에 상처를 잘 받는성향이라 같은여자로서 그런 강한멘탈이 정말 부러워요. 아이유는 앞으로 더 잘될듯.

  • 26. ...
    '20.3.31 11:42 PM (203.226.xxx.28)

    쭉 가난했던건아니었고 초5때까지는 풍족하게 살았는데 부모님 빚보증 문제로 갑자기 가세가 완전 기울고 친척집 전전..으로 알고있어요. 어쨌든 그때 설움이 꼭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키우게 됐으니...
    보통 연예인들 죽어라 라는 댓글들을 젤 무서운?악플로 꼽는데 아이유는 오히려 상처받을 껀덕지도안된다고 죽어라한다고 내가 죽는것도 아니고 젤 터무니없는 악플로 꼽는다네요.ㅋ 
    정신력 인내력은 연예인중에서도 젤 탑급같아요.
    논란있고 팬보다 싫은사람들이 더 많을때 그냥 흐지부지한 가수가 될줄알았는데 지금은 호감도가 훨씬 압도적이죠.
    딱 그포인트가 아이유의 진짜 능력같아요.
    특히나 여자가수는 나서서 막아주는 막강 팬덤도 없는상황에서.. 솔로여가수가 혼자 버텨내서 판도를 바꾼건 진짜 대단하다고 봄.
    약간의 시니컬함, 어두움도 내면적 강함의 앞뒤면이겠죠. 
    좋고 나쁜일에 일희일비하지않는..
    대중의 관심을 먹고사는 연예인이 그런성격이기가 힘든데..제가 사소한거에 상처를 잘 받는성향이라 같은여자로서 그런 강한멘탈이 정말 부러워요. 아이유는 앞으로 더 잘될듯.

  • 27. ...
    '20.4.1 12:37 AM (115.137.xxx.43) - 삭제된댓글

    화보 찍을때는 모든것을 세심하게 의도하고 찍는다던데 이런 화보는...좀 이해가 안돼요.
    https://entertain.v.daum.net/v/20200320163354585

  • 28.
    '20.4.1 12:40 AM (175.223.xxx.193)

    나도 아까 아이유라고 썼는데ㅋㅋ
    다음 생은 아이유처럼 멋지게!!!!!

  • 29. 저윗님
    '20.4.1 12:41 AM (211.109.xxx.144)

    뭘 그 사건 이후에 기타를 들어요??
    아이유 데뷔 초부터 기타쳤어요.

  • 30. ...
    '20.4.1 12:43 AM (115.137.xxx.43)

    화보 찍을때는 모든것을 세심하게 의도하고 찍는다던데 이런 화보는...좀 이해가 안돼요.
    http://entertain.v.daum.net/v/20200320163354585

    원래 구찌모델과도 비교해보세요
    https://easyworld.tistory.com/63

  • 31. 아이유팬분들
    '20.4.1 12:48 AM (110.70.xxx.39)

    어떤곡 제일 좋아하시나요?
    좋은곡 너무 많지만
    전 그 사람이 너무너무 좋아요.
    쵝오♡♡♡
    어쩜 그런노랠 만드냐..
    가사도 넘 좋아요.

  • 32. ...
    '20.4.1 1:17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

    컨셉으로 간다고 다 성공하나요. 이미지갈아엎으려고 저러고 나온게보이는데 중년가수 대선배들이 다 인정하고..그렇게못해요. 가식컨셉이나 포장은 같은가수들 눈에 더 잘 보일텐데요. 원래 데뷔하고 중반쯤되면 소속사 의견따르기보다는 자기하고싶은 음악욕심이커지고 그럴 위치도 어느정도되서 시도많이하고 음악 색깔 많이바뀌는 시기예요.
    안좋게보는사람들 눈에는 뭐든 그렇게보이겠지만..
    뭣보다 가사가 그냥 저런이미지이고 싶어~ 그런 가벼운 수준이 아닌 정말 잘쓰고 잘 만들었어요. 싱어송라이터 자격충분해요.
    그래도 전에는 싫은사람들이 아이유 분명 망함, 언젠가는 까발려진다 자폭한다 그러더니 이젠 컨셉잘해서 성공, 설정잘해서 성공, 머리 영악하게 잘써서 성공.. 적어도 성공했다는건 다들 인정하시네요ㅋ

  • 33. ...
    '20.4.1 1:21 AM (1.253.xxx.54)

    컨셉으로 간다고 다 성공하나요. 이미지갈아엎으려고 저러고 나온게보이는데 중년가수 대선배들이 다 인정하고..그렇게못해요. 가식컨셉이나 포장은 같은가수들 눈에 더 잘 보일텐데요. 원래 데뷔하고 중반쯤되면 소속사 의견따르기보다는 자기하고싶은 음악욕심이커지고 그럴 위치도 어느정도되서 시도많이하고 음악 색깔 많이바뀌는 시기예요.
    안좋게보는사람들 눈에는 뭐든 그렇게보이겠지만..
    뭣보다 가사가 그냥 저런이미지이고 싶어~ 그런 가벼운 수준이 아닌 정말 잘쓰고 잘 만들었어요. 싱어송라이터 자격충분해요.
    그래도 전에는 싫은사람들이 아이유 분명 망함, 언젠가는 까발려진다 자폭한다 그러더니 이젠 컨셉잘해서 성공했다, 설정잘해서 성공했다, 머리 영악하게 잘써서 성공했다.. 적어도 성공했다는건 다들 인정할수밖에 없나봐요ㅋ

  • 34. 완전공감
    '20.4.1 1:26 AM (175.223.xxx.96)

    정신력 인내력은 연예인중에서도 젤 탑급같아요.
    논란있고 팬보다 싫은사람들이 더 많을때 그냥 흐지부지한 가수가 될줄알았는데 지금은 호감도가 훨씬 압도적이죠. 
    딱 그포인트가 아이유의 진짜 능력같아요.
    특히나 여자가수는 나서서 막아주는 막강 팬덤도 없는상황에서.. 솔로여가수가 혼자 버텨내서 판도를 바꾼건 진짜 대단하다고 봄.
    약간의 시니컬함, 어두움도 내면적 강함의 앞뒤면이겠죠. 
    좋고 나쁜일에 일희일비하지않는..
    대중의 관심을 먹고사는 연예인이 그런성격이기가 힘든데..제가 사소한거에 상처를 잘 받는성향이라 같은여자로서 그런 강한멘탈이 정말 부러워요. 아이유는 앞으로 더 잘될듯.

    22222222222222

    아이유의 30대 40대가 기대됩니다.

  • 35. ㅡㅡ
    '20.4.1 2:34 AM (58.176.xxx.60)

    유명하고 지금도 유명한데
    오빠가 좋아요 그 노래 뒤에 딱히 뜬 노래 기억이 안나요
    신곡나왔다고해서 찾아봤다가 너무 이상해서 바로 창닫은 기억이..
    이미지가 아직도 아이처럼 귀여워서 10대들에게 팔릴만한 솔로 가수인건 인정
    연기자로는 솔직히 평가대상 안에도 안들지 않나요
    뭔가 유명은 한데 재능의 알맹이는 딱히 안보이는 약간 상품아닌듯 상품같은 느낌이 있어요
    가창력도 라이브 찾아보면 실망스럽고요
    그래서 그의 재능에 의구심 품는 이들의 악플이 많이 달리는거고 여론 이미지 포장이 중요하고 필요한 연옌같아요

  • 36. 시름
    '20.4.1 3:56 AM (76.120.xxx.114) - 삭제된댓글

    전 아이유 안 좋아하고 노래도 싫어요. 오빠가 어쩌고 하는 노래부터 싫었던 거 같아요. 그 이후 행보도 너무 싫고. 그 사진들이요.
    너무 소름돋고 disgusting.. 정말 너무 싫네요. 노래 잘하는 사람 너무 많지 않나요? 좋은 배우들도 너무 많고요.

  • 37. 여튼
    '20.4.1 7:01 AM (1.238.xxx.192)

    아무에게나 조증이니 이런 말 쉽게 하지 마세요.댓글에 보면...
    진짜 조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 .....그 고통이 얼마나 괴로운지 아시나요?
    아이유가 로리타 컨셉이라서 역겹다고 하시는 분들은 자신들은 쉽게 타인을 공격하고 정신적 질병의 용어들을 아무렇게나 뺃어내는 행동들은 역겨운 행동 아닌가요?

  • 38. ㅎㅎ
    '20.4.1 7:40 AM (221.140.xxx.96)

    전 뭐 다 괜찮아요 노래든 연기든 근데 미녀라는 말에는 동의가 안됨 ㅠㅠ 아무리 봐도 초딩인데 뭐가 미녀라는건지...

  • 39. ..
    '20.4.1 8:13 AM (180.229.xxx.17)

    로리타만 빼만 완벽한 연예인이죠 로리타가 왜나쁘냐하면 본인은 피해가 없죠 본인이 좋아서 한거니 근데 변태들이 볼때 성인이 로리타를 자꾸 하게되면 어린아이한테 욕구를 느끼게 되요 본인은 돈벌이지만 세상 어디에 있는 어린아이들이 당하게 되는거죠 이번 n번방봐도 변태들이 얼마나 많아요 성인이 어린이 행세를 하며 이상한 의도로 사진찍는건 막아야 합니다

  • 40. 윗님동의
    '20.4.1 9:04 AM (203.235.xxx.42)

    로리타랑 제제 터졌을 때 제대로 반응 (대응) 안하고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는 모습이 실망스러웠어요. 마크 제이콥스 향수 오로라 광고도 로리 컨셉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반발하자 중단했듯이 제제때도 논란이 많으면 최대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되려 콘서트에서 불렀어요. 만약 젖병과 제제가 정말 자기 의도와 다르게 흘러간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에서 오해를 사는지 확인하고 정중하게 사과하고 넘어갔으면 될 일인데 젖병은 나도 왜 이런걸 하는지 몰랐고 그냥 시키는대로 열심히 했다. 끝. 제제는 변명이랍시고 성분이 섹시하다는 생각 이런 이야기 꺼냈다가 더 몰매맞으니 그냥 입 다물고 콘서트에서 불러재끼고요. 그냥 잘못했으면 인정하고 사과했으면 좋았을텐데 지금은 그냥 어딜 나오던지간에 기저에 찝찝한 맘이 깔린채로 보게되어요. 로리타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정말로 없어져야 하고 최악의 컨셉이에요. 전 아직 애는 없고요. 30대 평범한 직장인이에요. 저같은 평범한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혹시 보고있다면 아셨으면 좋겠어요.

  • 41. 변함없이
    '20.4.1 12:13 PM (222.98.xxx.43)

    제가 사랑하는 처자예요
    제 큰아이랑 동갑인
    제 마음 속의 딸이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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