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소박이 살려주세요!!
부추에 새우젓 넣고 오이 4갈래 사이에 끼어 넣으면
분명 짤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듭니다
이럴 때 밀가루 풀 넣으면 덜 해질까요?
정확히 밀가루 풀의 역활이 뭔가요?
아님 이대로 마무리 해도 익으면서 오이에서 물이 나오니까
간이 맞아질까요?
1. 컨디션이
'20.3.31 2:26 PM (125.186.xxx.155)안 좋아서 밀가루 풀 되도록 안 만들고 싶은데 역활이 크다면 지금 쑤려구요
2. ..
'20.3.31 2:26 PM (218.148.xxx.195)익으면 괜찮아져요 아니면 부추라도 좀 더 넣으세요
3. 윗님
'20.3.31 2:26 PM (125.186.xxx.155)밀가루 풀 안 넣어도 되겠죠?
4. 윤주
'20.3.31 2:28 PM (110.13.xxx.140)나같은 경우 김치가 짤때는 양파를 쪼개 넣어서 짠기를 빨아들이던지...없으면 무우를 잘라서 넣으면 짠기가 좀 줄어들어요.
싱거울땐 액젓조금 추가하고 있어요.5. ...
'20.3.31 2:30 PM (61.72.xxx.45)원래 오이소박이 물나와서 싱거워집니다
오이소박이 할 때
그래서 소를 짜게 하는 겁니다
밀가루 풀은 빨리익고 군내 덜 나라고
여름김치에 넣는 겁니다6. 네 윗님~
'20.3.31 2:32 PM (125.186.xxx.155)감사해요 밀가루 풀 넣으면 싱거워질까 해서 풀어 말어 하고 불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어요
7. ㅠㅠ
'20.3.31 2:32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맹물에 담가서 짠기 빼세요
오이 짜게 절여저서 물나와서 괜찮을까 햇는데
아님요
오이가 짜니 숙성되도 물나와도 짜요ㅠㅠㅠ8. 무있음
'20.3.31 2:34 PM (118.221.xxx.84) - 삭제된댓글무채를넣어도조아요 국물시원하고
9. 근데
'20.3.31 2:36 PM (72.226.xxx.88) - 삭제된댓글오이김치처럼 푹 익히지 않는 김치는 짜게 절여진 건 계속 짜더라고요. 무나 양파 썰어 넣어도요.
물에 담가서 짠기 좀 빼는 게 나을 것 같아요.10. ㅇㅇ
'20.3.31 2:47 PM (218.233.xxx.193)원글님은 풀 쒀서 넣고 싶으신가 봐요
그것도 해보세요 부추의 풀내?
없애주기도 하고 크지 않지만 짠기 완화도 될것
같아요11. 좀
'20.3.31 2:56 PM (218.48.xxx.98)짜도되지요
밥이랑먹을건뎅12. 저라면
'20.3.31 3:0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부추에양파를 채썰어 같이넣구요
이미 짜게절여진건 못살려요
대신 좀덜 짜게 만드는거13. 저도
'20.3.31 3:27 PM (125.181.xxx.232)이주전에 오이소박이 오이가 짜게 절여졌었는데 양파 채썰어서 넣으니 딱 간이 맞게 됐어요.
풀보다는 양파 조금 채썰어 넣어보세요. 아님 무채도 괜찮을듯요. 반찬가게에서 소박이에 무채 같이 넣어서 팔더라구요.14. ..
'20.3.31 3:59 PM (223.38.xxx.177)양파 너무 많이 넣어도 별로에요.
좀 물에 담가 짠기 빼시고 양파도 넣고 해보세요15. 오이소박이
'20.3.31 4:03 PM (121.155.xxx.30)풀 안쒀도 상관없어요
16. ᆢ
'20.3.31 4:13 PM (210.94.xxx.156)오이가 짜게 절여졌는데
부추,새우젓 속까지 짜면 못먹어요.
당장 오이는 십자모양 낸거 쫙쫙 찢어서 손가락모양으로 갈라두고요.
부추 속 만들어 둔거에
생부추를 잔뜩 더 추가로 넣어
오이랑 같이 버무려서 담그면 됩니다.
그러면
꺼내 먹을때에도 오이 안 잘라도 되고
간도 맞고 되려 편해요.17. 무채썰어
'20.3.31 4:14 PM (211.200.xxx.115)넣으시면 좋을듯~~ 저는 오이소박이에 무채넣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