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인데 어떻게 살아 가야 할까요?
남편한테 어느정도 해야 덜 섭섭하고 제가 안 바라게 되고
이성적으로 살수 있을까요?
결혼하고 나서 요즘 남편한테 심하게 의지하는게 보여서
이건 아닌거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어떤 맘으로 살아가야 할까? 그냥 생각이 들어서요.
남편이랑 평균처럼 잘 살고 싶은데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1. 크리스티나7
'20.3.31 12:24 PM (121.165.xxx.46)주위에 좋은 모델링을 보시면되요.
서로 의견의 조화롭게 균형이 맞아야하구요.2. ...
'20.3.31 12:2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혼자 잘 사는 독립적인 사람이 둘이서도 잘 사는 법입니다
결혼했다고 의존할 생각말고 동등한 동지로 사세요3. ㅇㅇ
'20.3.31 12:27 PM (180.228.xxx.13)각자 생활에 우선적으로 충실하세요 그리고 나서 배려애주세요 내가 우선이지 배우자가 우선은 아니예요 배우자를 우선으로 하다 보면 섭섭한것도 생기고 바라는게 생기고 그러거든요
4. 50초
'20.3.31 12:29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김구라가 박슬기에게 전한 주례사
오늘)양복을 갖춰 입고 와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했지만, 옷차림에 의미를 나름 부여한다면 전 평상시 입고 다니는 옷을 입었다. 결혼 생활을 평생 턱시도나 웨딩드레스를 입고 할 수 없다. 현실이다. 항상 현실 감각을 놓지 않고 살아가셨으면 좋겠다.
(남편은) 항상 와이프를 가족이라 생각하지 말고 평생 남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잘한다.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무리한 요구, 몰상식, 몰이해 등이 빈번하게 벌어진다. 항상 남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이 사람은 내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예의를 갖춰야 한다.
(아내도) 남편이라고 모든 걸 이해하기 바라면 안 된다. 항상 방송국 제작진이라 생각하고 남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사랑하는 마음만 가지면 옆에 남이든 가족이든 무슨 상관이겠나”5. ㅇㅇ
'20.3.31 12:37 PM (218.51.xxx.239)공무원 공부해서 직장 얻으세요.
남편 회사원이면 장래를 모릅니다.6. 부부사이는
'20.3.31 12:43 PM (211.193.xxx.134)다 달라서 님이 연구 많이해야합니다
제일 좋은 것이 솔직한 대화일것같네요
예를들어 친구가 우리남편
소고기 정말 좋아해라고해도 님 남편이 제일 싫어할수도 있어요
정말 정답이 없는 겁니다
부부사이는
그래서 서로를 완전히 모르니 솔직한 대화를 자주해
정말 말도안되는 것은 못하겠다고 이야기하시고
아닌 것은 웬만하면 다 들어주는것이 서로 좋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은 원하는 대로 해주는 사람을 좋아하죠
청개구리 다 싫어합니다7. 너무
'20.3.31 12:53 PM (218.48.xxx.98)의지하면 안됩니다.
기대도 커지고 서운함도 커져요..남편이나 시댁이나..딱 선을긋고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좋습니다.8. 살아보니
'20.3.31 1:23 P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부부는 동상이몽이에요
일심동체가 아니구요
서로 화합하고 살되 자신을 지키면서 사세요
하루이틀 살고 끝나는게 아니라
평생을 살아야 하니까요
서로 의지가 되어주려고 노력하되
습관적으로 의지하지 않도록 거리는 지키면서 살아야
편안해요
자식도 마찬가지구요9. 내가
'20.3.31 1:51 PM (27.167.xxx.74)바라는걸 남편에게 해 줘요
해 물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뭐든 말하거나 내가 먼저 해요
남자들은 날 제대로 해줘도 60% 이해 못해요
많이 이해해주고 양보하고 스킨십 만회하고 사로 위해 주기
절대 나쁜말쓰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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