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성해의 오락가락 표창장 인지 시점 진술

함무라비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20-03-31 06:56:11
표창장을 인지한 시점

첫번째 진술 - 작년 9월 3일 압수수색 댱시 언론보도 보고 알았다.
두번째 진술 - 변호인의 지속적인 물음에 압수수색 1~2일 전에 알았다. 직원이 표창장 발급에 대해서 물어서(그 직원이 누군지는 밝히지 않음)
세번째 진술 - 재판 말미 변호인이 다시 한 번 물으니 최성해가 대답하기를 압수수색 며칠 전에 정경심 교수가 물어서 알았다. 


8월 말 한국당 의원들이 동양대에 표창장 자료 요구, 학교측 자료가 없다고 이메일 발송








https://www.youtube.com/watch?v=_1H_8qGpJjY
IP : 108.41.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31 6:56 AM (108.41.xxx.160)

    3월 30일 정경심 교수 8차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최 전 총장은 정 교수가 임용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조국/정경심 교수 부부는 물론,
    그 아들과 딸에게도 집요하게 정성을 쏟으며 선물공세까지 했다는 사실이
    법정에서 드러났습니다.

    딸에게 용돈과 선물, 심지어 아들이 좋아하는 사이다 한 박스를 사서 일부러 가져다주는가 하면
    조국 교수가 민정수석에 임명된 직후에는 축하선물로 양복을 맞춰주겠다며
    집으로 재단사를 보내려다 거절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그의 태도가 돌연 180도 바뀐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울러, 정경심 교수 딸의 표창장 존재를 인지한 시점과 정보 출처를 두고
    오늘 법정에서만 서너 차례 증언을 번복하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2. ...
    '20.3.31 7:10 AM (223.38.xxx.39)

    오락가락 최씨도 이해 안 가지만
    왜 8월에 표창장 자료를 요구했었을까?

  • 3. wii
    '20.3.31 7:10 A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이 정도 신경을 쓴 사이면 그 자녀들에게 표창장을 안줄 이유가 없고 생색낼 기회로 보았을 것. 줬다면 반드시 기억했을 것. 정경심 역시 적정시기에 필요했다면 부탁했지 굳이 가짜를 만들지 않았을 것.
    표창장이 필요하다고 인지한 시기가 후일이라면 얘기 달라짐. 소급해서 표창장을 만들어줄 순 없으니 위조가능성 매우 높아짐. 그러니 사이다까지 사준 최성해는 저집 아이들 표창장을 내가 기억못할리 없다는 것이다. 거기서 거짓말을 해주느냐 안해주느냐 기로에서 안 한것으로 보임.

  • 4. ....
    '20.3.31 7:17 A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

    학력위조 가짜 박사 총장 말을 누가 믿어요.

  • 5. 언론
    '20.3.31 8:25 AM (61.74.xxx.169)

    언론들은 그 난리가 났던 사건의 재판에는 관심이 없나요?
    그냥 그 당시에 신나서 기사쓰면 끝!!!???

    당시에 기사쓸 때 누가 뭐라고 썼는지 기억나는 언론&기자들 계속 지켜볼거예요

  • 6. 저 영감
    '20.3.31 8:26 AM (75.156.xxx.152)

    말에 진실인게 하나라도 있을까요? 웬만한 인격이면 고졸에 학사 석사 박사까지 위조하진 못할것 같네요. 그 와중에 교육자의 양심 운운하는 걸 보면 사기꾼 반열이죠.

  • 7. 학벌위조범
    '20.3.31 8:58 AM (1.177.xxx.11)

    저 인간의 말을 믿는 사람이 신기하죠.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위대하신 대한민국 개검찰의 창조물에 이용 당하다 학벌위조가 발각난 영감탱이...학벌위조로 평생 총장직 해먹어도 감방에 안가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0689 집에서 사용하기 편한 프린터추천 11 프린터 2020/04/08 1,555
1060688 뜬금없는데 윤종신씨 해외에서 들어오셨겠죠? 9 궁금 2020/04/08 6,094
1060687 소형 굴삭기 면허 따러 왔어요 26 2020/04/08 3,799
1060686 부끄럽고 속상한이야기 34 과민성증후군.. 2020/04/08 8,485
1060685 교육부가 무슨 점쟁이 철학관이에요? 11 ㅇㅇ 2020/04/08 2,371
1060684 (도와주세요)몸이 왼쪽만 아파요ㅠㅠ 4 2020/04/08 2,636
1060683 영화 제목하나 문의드려요. 2 ellena.. 2020/04/08 623
1060682 '꼭 투표' 3040은 덜 갔고, 60대 이상 투표소까지 다 갔.. 7 ㅇㅇ 2020/04/08 1,656
1060681 (정보) 유우 많이 먹으면 암의 발생을 늘린다? 틀린 지식이랍니.. 14 ㅇㅇ 2020/04/08 3,610
1060680 내일 중3아들 온라인개학인데 옆에서 지켜봐야할지? 11 모나리자 2020/04/08 2,537
1060679 이번에 인터넷과 티비 일반전화 계약이 만료되는데 3 인터넷 2020/04/08 716
1060678 중고등 애들 봉사 어쩌실건가요 26 봉사 2020/04/08 3,245
1060677 창문은 열어 놓았지만 2 금호마을 2020/04/08 1,148
1060676 세월이 지나간다는 것이 3 나이 2020/04/08 1,336
1060675 5-더불어시민당이 칸으로는 3번째에 있다는 군요 10 .. 2020/04/08 1,383
1060674 동물의 숲이 뭐라고.. 자존심도 없나요.. 12 ... 2020/04/08 2,334
1060673 시부모님 명의의 집을 증여 받을때 문의드려요 16 ㅇㅇ 2020/04/08 3,397
1060672 콩나물로 할수 있는 요리 궁금해요. 무침, 국빼고! 14 똥손 2020/04/08 1,816
1060671 싱가폴방송, 박주민다큐, 아시아의 괴짜 정치인 11 ㅇㅇ 2020/04/08 1,555
1060670 재철이도 싫지만 재정이도 별로 30 싫다 2020/04/08 1,887
1060669 폴 매카트니요 4 .. 2020/04/08 1,265
1060668 일본 떡밥 물다- 한국 강남 클럽에서 코로나 집단감염 6 망신살 2020/04/08 3,002
1060667 40대초반인데 주변에 부잣집 딸들은 결혼을 안 하네요. 42 이뻐요 2020/04/08 24,552
1060666 병원에서 있었던 일 - 제가 많이 이상한가요? 15 벚꽃 2020/04/08 3,623
1060665 코로나- 국내 사망자 202명. 대구·경북이 전체의 91.5%를.. 17 ../.. 2020/04/08 2,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