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 소음 때문에 천장 두들기면

미쳐 조회수 : 5,125
작성일 : 2020-03-31 01:02:35

가구끄는소리 발망치때문에 얘기도 해보고 관리실에 연락도 해보고 했지만

달라진게 없어요

그래서 천장을 두드리는데

아랫층이나 다른집에서도 들릴까봐 신경쓰이네요

아무래도 소리가 들리겠죠? ㅠㅜ

IP : 1.224.xxx.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31 1:04 AM (121.133.xxx.99)

    저 그런적 있어요..한밤중 새벽 층간소음으로 잠을 못자서 정신이 혼미한데
    또 시작되길래..청소봉으로 미친듯이 두드렸어요...조용해 지더군요 잠시잠깐

  • 2. 라일
    '20.3.31 1:04 AM (218.237.xxx.254)

    전 새벽에 꼭 화장실 가는데.. 두드려줬습니다.

    과일사들고 ,, 좋게 조심해달라 말씀드렸는데.. 너무나 당당하고 몰상식하야,

    두드려준 일주일만에 반대로 과일 사들고 찾아오셔서 사과하더라구요

  • 3. ㅇㅇ
    '20.3.31 1:04 AM (218.238.xxx.34)

    두드리실때 천장 끝나는 쪽과 벽사이 움푹 들어간 곳을 쳐야 효과있다는 댓글 읽고,
    저도 새벽 2~3시에 발뒷꿈치 공격할 때 쳤더니 조용해지더군요.

  • 4. 원글
    '20.3.31 1:08 AM (1.224.xxx.51)

    천장과 벽사이? 몰딩아래 벽? 뭐 그쪽을 쳐야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그만큼 아랫집에도 전달이 많이 되는건 어쩔수 없나보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냥 천장만 쳐볼까 싶어서...ㅜ
    라일님 윗층 사람은 그래도 양심적인 분이네요

  • 5. ...
    '20.3.31 1:11 AM (175.119.xxx.68)

    요즘 윗집 애 새끼들 때문에 미치겠네요. 요즘 애들 집집마다 집에 있는건 알겠는데 좀 적당히 뛰어야 좋은 말이 나오죠

  • 6. ㅇㅇ
    '20.3.31 1:15 AM (122.46.xxx.223)

    세게 치고 지속적으로 차면 천정 망가지지 않울까요?
    천정이 석고보드 인데 그렇게 튼튼하지 않은거 같아서요

  • 7. 원글
    '20.3.31 1:28 AM (1.224.xxx.51)

    그러게요
    천정 망가질까봐 맘껏 치지도 못하겠어요 ㅠ

  • 8. ...
    '20.3.31 1:42 AM (183.102.xxx.199) - 삭제된댓글

    밑에층 애들 뛰는소리 올라와서 환장하겠어요 바닥 내려찍고 싶다는...ㅠ

  • 9. 원글
    '20.3.31 1:52 AM (1.224.xxx.51)

    에구 윗님도 힘드시겠어요
    아랫층이면 좀 쉬울거 같은데
    줄넘기라도 하시면 뭔가 좀 느끼지 않을까요?
    농구공으로 드리블이라도...

    저는 고무망치 사다가 낮에는 천정밑 벽쪽을
    늦은시간에는 천정쪽을 공략해야 겠네요
    이게 뭔짓인지 나도 참....

  • 10. ...
    '20.3.31 3:34 AM (122.38.xxx.110)

    새벽에 화장실가는걸 조심해달랬다구요?

  • 11. 다시 읽어보세요.
    '20.3.31 9:05 AM (124.56.xxx.202)

    제 댓글은 아니지만 본인이 새벽에 화장실을 가는데 그때도 윗집이 쿵쿵대니 두드려줬다는거잖아요!

  • 12. 불법
    '20.3.31 9:45 AM (59.12.xxx.29)

    저는 천장 몇번 쳤더니 윗집에서 관리실에 지금 우리 들으라고 하는 거냐고 문의를 했대요. 관리실에서 절대로 천장치지 말고 자기들 통해서 전달하라고 ㅠㅠ 그럼 때를 놓치게 되는 거고 어떻게 매번 전화를 하나요. 참다참다 폭발할 때 몇번 친건데. 근데 인터넷 찾아보니 우퍼는 불법이지만 천장치는 건 불법아니라고 판례가 있네요.

  • 13. 저는
    '20.3.31 10:19 AM (114.204.xxx.15)

    맛자지용 롤러(휴대용)를
    마대자루 끝에 묶어서
    천장을 두륵드륵 긁었어요.
    쳐대면 석고보드 깨질까봐.
    말로는 수십번 부탁했는데
    사과는 커녕
    주택으로 이사가라는 비아냥에
    못참겠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701 일본 2ch에 올라왔던 괴담 (예언) 7 재미 2020/03/31 6,237
1057700 탈모냐 몸이냐 둘중에 선택하라고하면 뭐고르실거에요? 7 . 2020/03/31 3,486
1057699 독일어로 된 식품 설명서 좀 봐주시겠어요? 5 hap 2020/03/31 1,043
1057698 코로나19 방역 잘했다 77% 10 ㅇㅇ 2020/03/31 1,514
1057697 철분제 부작용중에 불면증도 있나요? 1 그냥이 2020/03/31 1,858
1057696 혜택 받은게 없다고 생각 하시는 분 19 진짜 2020/03/31 3,206
1057695 10살 딸과의 대화 7 배움은 끝이.. 2020/03/31 3,038
1057694 코로나19를 고령화 사회 해결책으로 7 ... 2020/03/31 2,321
1057693 1회용 kf 마스크 모두 한번 쓰시고 버리나요? 6 ㅇㅇ 2020/03/31 5,077
1057692 이렇게 말하는 남자한텐 뭐라고 말해줘야하나요 24 어쩌라구자뻑.. 2020/03/31 4,334
1057691 로마에서 가난한 사람들에서 식량 주는 법 28 ㅇㅇ 2020/03/31 8,971
1057690 열 살 아들 5 ㅇㅇ 2020/03/31 1,940
1057689 남자건 여자건.. 10 .... 2020/03/31 2,287
1057688 도와주세요. 학교급식업체입니다.청원동의부탁합니다 20 조아라떼 2020/03/31 4,491
1057687 이탈리아나 스페인은 어떤 나라인가요 32 .. 2020/03/31 6,022
1057686 아파트 주차장에 똥 싸는사람 7 렌지 2020/03/31 4,858
1057685 재난 생활비를 소득이 줄어든 가구에 주는게 아니고 4 ??? 2020/03/31 2,025
1057684 닥터포스터 시즌2 보신분(스포있어요) 4 nnn 2020/03/31 4,821
1057683 가스새는지 밸브에 세제 발라 보신분 1 ... 2020/03/31 911
1057682 김종인이 태영호 가지고 두말 7 . 2020/03/31 1,720
1057681 남편이 전화를 자주 해요 24 너무 2020/03/31 6,938
1057680 재난수당을 세금 내고 경제 활동 중인 외국인, 교포, 결혼이주자.. 5 .... 2020/03/31 1,533
1057679 맨발로 걸을때 자꾸 걸음걸이가 바뀌려해요 7 . . . 2020/03/31 1,280
1057678 층간 소음 때문에 천장 두들기면 12 미쳐 2020/03/31 5,125
1057677 돼지열병 퇴치위해 고생하던 파주시수의사 사망ㅠ 9 가슴아파요 2020/03/31 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