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화이트골드만 마시다가
건강 생각해서 카누로 바꾸고 각설탕 하나 넣어 마시는데
언제쯤 그런 생각이 드나 궁금해요.
커피의 그윽한 맛, 보통들 언제부터 느끼셨나요~
김연아의 화이트골드만 마시다가
건강 생각해서 카누로 바꾸고 각설탕 하나 넣어 마시는데
언제쯤 그런 생각이 드나 궁금해요.
커피의 그윽한 맛, 보통들 언제부터 느끼셨나요~
달달한 카스테라와 함께 드셔보세요
같은 커피여도 기분에 따라서도 달라요.
어떤 날은 커피맛도 고소한 맛도 느껴지고
향도 좋게 느껴져요.
근데 어떤 날은 쓴 맛을 많이 느끼는 날도 있고
기분이 좋으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싫어지면서 쓴 커피가 좋아지던데요 이젠 마카롱이니 케잌이니 하는 단 걸 못 먹겠어요
전 커피 거의 안 마시는 사람인데요.
먹을 수 밖에 없을 때는 아메리카노를 마셔요.
대신 물을 더 섞어 연하게요.
구수하고 좋아요.
비오는 날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좋던데요~^^
좀 원두가 좋은 곳이 더 고소 하고 향이 진한곳이 더 맛잇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아직도 아메리카노커피 자체는 못 마십니다. 맛이 씁니다!
꿀이 뚝뚝 흐르는 군고구마와!
단빹빵 살짝 데워서,
피자나 햄버거같이 기름지고 고소한 패스트푸드와
같이 먹을땐 커피도 맛있고 같이 먹는 음식 맛도 살려줘요
핸드드립 추천드립니다~
커피 맛 좋은 커피숖에서 원두 갈아와서 여과지랑 드리퍼 사서 조금씩 내려 마시는데요,
그 향이~~~정말 말로 표현 못 하게 좋네요^^
엄청 땀 흘리고 일했는데, 바로 머리 쓰는 일 해야 할때,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냥. 원샷이요. 뭔가 위안과 의지가 되요. ^^
근데, 배 까지 고프면 모카라떼~~~ㅎ
핸드드립으로 내 기호에 딱 맞는 커피 마시니까 이제 아메리카노만 마셔요~원래는 라떼 좋아했어요
연하게 마시는것도 은은하니 좋아요ㅎ
단계가 없었어요 저는. 아이때부터 커피향을 좋아했고요. 30여년전 종로에 도토루, 자뎅같은 커피숍 생겼을때부터 정말 즐겨 마셨어요.심지어 더 쓴 에스프레소도 좋아했고요.
드립커피 드셔보세요.드립커피 파는 곳에서 각각 다른 향의 커피를 드시면 일반 프랜차이즈 커피숍의 커피와는 또 다를 거예요.
아메리카노를 못드시면 커피를 못드시는거와 같다고 어느 바리스타가그러던데요.
달달구리 커피는 커피라기 보다 음료지요..
어느날 그 쓴맛이 감칠맛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그냥 커피 마시면서부터 설탕없는 블랙커피가 좋았어요. 연한 커피로 시작했는데 이젠 진해야 마셔요.
쓴맛을 좋아하는데 제 체질과 맞는 듯해요.
아주 연하게 드셔보세요
그러다 차차 맛있어져요
여름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연하게 마시면
시원하고 깔끔해요
카누는 그윽한 맛 기대하긴 어려워요^^ 드립커피 추천해요
아 이래서 아메리카노 하는구나 하실꺼예요^^
주변에 맛있다고 소문난 커피집에서 원두만 사서 집에서 핸드드립해서 드셔보세요
저도 아쉬울 때 가끔 카누사서 먹지만...카누와는 비교도 안됩니다
향이 살아있어요
카누도 결국 인스턴트라고 생각합니다
단거 자꾸 먹으면 단맛에 둔감해져요
안먹으면 단맛이 점점 싫어집니다
먹을 때 빼고는 커피는 그냥 향기만 좋은 것 같아요
카푸치노나 라떼처럼 우유 거품과 함께 하면 좀 구수해지긴 하는데
신선한 원두를 사서 직접 갈아서
끓인 물을 좀 식혔다가
핸드 드립해서 마셔 보세요.
향기 좋고 구수하고 정말 이래서
아메리카노 마시는 구나 싶어요
커피가 오래 되면 라떼나 카푸치노로 마셔야 하지만
질 좋은 신선한 원두로 도전해보세요.
드립하는 것 검색해보세요
신세계를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저도 스벅이나 체인커피숍들 아메리카노는 도저히 맛이 없어 못마시고 카누도 맛없고 집에서 내려마시는것도 맛없어 못먹어요
근데 호텔 뷔폐에서 마신 아메리카노가 너무 맛있어서
이맛에 아메리카노를 마시는구나 했어요
호텔 코스요리서 먹고 나온 후식 커피도요
정말 구수하고 진하고 깊이 있는맛
너무 맛있었어요 그런건 커피때문일까요 기계때문에 맛있는걸까요?
윗님 말씀대로..
그냥 갓 볶은 훌륭한 원두로 내린 아메리카노가
맛나는거죠...
원두로 아무것도 넣지 말로
갓 내린거 드셔보세요.
드리퍼에 여과지 넣고 거르는 건
드립 커피 또는 브루잉 커피지 아메리카노가 아니죠.
아메리카노는 고압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에 물 넣어 마시는 커피예요.
드립 커피는 필터에 거르기 때문에
아메리카노가 크레마도 있고 기름기도 뜨는 반면에
맑고 깔끔한 느낌 들어요.
보통 카페에서 한 잔에 2샷 들어가니 1샷만 넣어 달라고 해서 연하게 마셔 보세요.
원두 좋은거로 내린 건 아메리카노는 물론 에스프레소 조차도 맛있어요. 기분나쁘게 탄맛, 쓴맛이 아니고
향도 구수하고, 마시면 입안을 감싸는 부드러운 지방(!)도 느껴지고 달콤한 끝맛이 있답니다.
산패되었거나 싸구려커피, 인스턴트에서는 느끼기가 힘든 맛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