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 1학기는 다 온라인 수업한다고 정해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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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1명 대학생 2명있어요
고등은 오늘 내일 개학뉴스 기다리고 있고요
큰 아이는 13일 개강 둘째는 6일 개강으로 애들마다 다 달라요.
대학 애들도 몇번 연기된지라 이제는 대학들도 1학기는 온라인수업으로 한다고 일괄로 정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럼 맘 잡을텐데 임박해서 연기되니 답답하네요.
신입생인 둘째는 전공책 사러 구내서점 한번 다녀온게 학교 첫 등교였네요

[인강]

그래도 인강으로 2주 정도하니 어느정도 자리잡았던데요..

[저도 그래요]

지금 강의하는 입장에서도 혼란스러워요.
빨리 정해졌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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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야 어차피 사이버 강의 시작한거 1학기는 쭉 한다고 정해주고 시험만 가서 보면 좋겠어요.
애 셋이 다 다르니 답답하네요

[사립]

대학들이 학생들의 등록금반환 요구 때문에 온라인 강의 선언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속한 대학은 다음주부터 강의실 수업을 하고, 그걸 촬영을 해서 온라인 올리는 것. 이중으로 하라고 공지가 내려왔어요. 학생은 교실이나 온라인 중 알아서 선택하라고 하고요. 누가 교실에 오려고 할까요? 그래도 교수는 강의실 수업을 하고 촬영을 하라니.. 이중으로 죽겠네요.
아예 서울대, 연고대에서 온라인 선언을 하고, 등록금은 다음 학기에 깍아주면 좋겠어요. 대학은 공간 운영 비용이 안들어가니, 그거 그대로 남을텐데요.

[대학은 위험]

초중고 보다 더 위험한 곳이 대학교죠. 전국 곳곳, 전세계 유학생들 다 오고, 찔끔찔끔 연장하지말고 1학기는 온라인 수업한다고 딱 잘라 말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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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온라인으로 해도 괜찮은데 ...
우린 왕복 3시간이상 걸리는 곳이라 온라인 수업이 너무 편하대요
확실히 빨리 발표하지
몇 대학은 결정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