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루였거든요
뭔가 마주앉아서 침방울 튀기면서 식사하고..
이번 사태로 밥먹을때도 띠엄디엄 앉아서 먹어도
눈치안보이고 마스크 끼고 일하니 내 표정에 일일이 덜 신경쓰고
...
제가 너무 한 걸까요.?
사람들과 친해지기 힘든 저로서는 오히려
작금의 이 분위기가 견디기 수월 합니다..ㅠ
교회도 없어지고 학교도 안나가고 뭐 그럼 여러가지 사회 문제가 없어지긴 할거 같아요
맞아요
사회적 거리는 계속 유지해야 하고요
또 손씻기도
그리고 감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자가격리해야 합니다
히끼꼬모리인가봐요.
그런게 사는맛이지 그런것도 없이 어찌 살라고. 지금은 어쩔수 없지만 그시절이 그립네요
각자 숟가락으로 덜어먹는 문화 정도는 바뀌어도
같이 밥 먹는 것을 하지 않다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