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19? 우린 끝나서 괜찮아"..中 전통시장 또 야생동물 판매 기승

... 조회수 : 4,691
작성일 : 2020-03-30 03:13:52
https://news.v.daum.net/v/20200329144102616

"코로나19? 우린 끝나서 괜찮아"..中 전통시장 또 야생동물 판매 기승

겁에 질린 개와 고양이가 녹슨 우리에 들어차 있다. 박쥐와 전갈은 여전히 약재로 팔리고 있으며 토끼와 오리는 알 수 없는 동물의 사체와 피 그리고 오물로 뒤덮인 바닥에서 나란히 도축돼 있다.

이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영국 주간 타블로이드 신문 메일온선데이가 중국의 몇몇 전통시장에서 촬영해 29일자로 공개한 사진들 속 모습을 설명한 것이다.

중국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판단 아래 3개월간 폐쇄돼 있던 이들 시장을 25일부터 다시 개방하도록 했다.

그런데 이 신문의 특파원들이 현장에서 포착한 이들 사진에는 어떤 위생 조치도 마련돼 있지 않아 이번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 같은 사태가 또다시 일어날 우려를 낳고 있다.

27일 한 특파원이 중국 남서부 구이린에 있는 한 실내 전통시장을 방문, 수천 명의 사람이 그곳으로 몰려들어 각종 육류를 구매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에 따르면, 이 시장에는 서로 다른 종의 동물들이 우리 안에 갇혀 있다.

또 이곳에서는 현지 겨울철 보양식을 만들기 위해 개와 고양이 고기를 구매하려는 고객으로 가득했다.

그는 “여기 사는 모든 사람은 코로나19가 종식돼 더는 걱정할 일이 없다고 믿는다”면서 “그들이 생각하는 한 코로나19는 이제 단지 외국의 문제일 뿐”이라고 말했다.

전날인 26일 중국 광둥성 둥관에 있는 한 전통시장을 방문한 또다른 특파원은 코로나19 발병 원인으로 여겨지는 박쥐와 함께 전갈 등 야생동물을 판매한다는 광고판을 버젓이 내놓고 영업을 개시한 한 약재상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이 특파원은 “이 시장은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정확히 똑같은 방식으로 다시 운영되고 있다”면서 “단 하나의 차이점은 보안 요원들이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을 막으려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충격적인 모습들은 중국이 전국적인 봉쇄를 해제하고 침체한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사람들을 격려한 뒤 나온 것이다.

한편 코로나19의 최초 발병 근원지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화난 수산물시장이라고 많은 증거가 가리키고 있지만, 현재 중국에서는 지난해 11월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됐다는 현지 전문의의 말을 인용해 주장하는 사람들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다.


또 박쥐 처먹나보네요
나라 전체를 시멘트로 공구리를 쳐야함

IP : 39.7.xxx.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30 3:20 AM (210.99.xxx.244)

    끝났을까? 민폐국가 제발 양심도 갖어라

  • 2.
    '20.3.30 3:57 AM (135.23.xxx.38)

    중국에 사시는 지인과 어제 연락했는데
    우한에서도 지금 봉쇄 해재한건 맞고 일단 안정된 일상 생활로 돌아간건 맞지만
    아직도 거의 모든 사람들은 마스크를 하고 다닌답니다.
    그리고 그 분 말로는 바리러스가 야생동물에서 온건 아닐가라고 하던데요.
    인간이 고의적으로 만든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네요.

  • 3. 한국의
    '20.3.30 3:57 AM (59.4.xxx.58)

    수구들 만큼 뻔뻔하네요.
    지구를 들쑤셔놓고 한다는 소리가...

  • 4. 아우
    '20.3.30 5:02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미개한 족속들 정말싫다..

  • 5. 미친
    '20.3.30 5:07 AM (175.223.xxx.134)

    이런 짱개들 무슨 신뢰가 있다고 초기에 다잡질않고..
    먼가 중국넘들에게 꽉 잡힌게 있네..

  • 6. ㅇㅇ
    '20.3.30 5:25 AM (180.230.xxx.96)

    시멘트로 공구리 ㅋㅋ
    근데 어찌됐든 저런 이상한것좀 안먹어야 할텐데..

  • 7. 휘우
    '20.3.30 5:57 AM (49.180.xxx.75)

    짱개들은 왜 이렇게 먹는 거에 집착을 할까

  • 8. ㅌㅇ
    '20.3.30 6:20 AM (128.210.xxx.89)

    저 윗 댓글 지인분... 어느 혹성에 살다 오셨는지. 의도적으로 만들면서 이렇게 대책 없이 만드나요? 약은 하나 만들어 놓고 사단을 내든지요. 영화를 많이 안봤네..

  • 9. 윗님
    '20.3.30 6:36 AM (120.50.xxx.251)

    중국애들은 그럴 수 있어요.
    모든 것이 중화민족과 중국공산당의 우월성으로 극복할 수 있고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도록 교육 받아 왔으니까요.

    아마 님도 잘 아실 거 같은데요.

  • 10. ㅇㅇ
    '20.3.30 7:59 AM (175.207.xxx.116)

    중국에서는 1980년대말에 야생동물 사육을 권장하는 법을
    제정했다고 하고
    이게 중국 gdp에서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하나봐요

    http://youtu.be/06phS0yGEqk

  • 11. 00
    '20.3.30 8:39 AM (67.183.xxx.253)

    이래서 중국이.중국인들이.미개하다고 하는겁니다. 전세계를 이렇게 쑥대밭을 만들어놓고 야생동물시장 폐쇄조치도 안하은 중국정부와 전세계인들에게 큰 민폐를 끼쳐놓고도 미안한 마음 1도 없는 웅국인들 ㅉㅉ 진짜 국민성이.너무 저열해서 같은 동앵인이라는게 수치스러울 정도예요

  • 12. 코로나도
    '20.3.30 12:40 PM (27.177.xxx.32)

    안 끝났는데 또 다른 바이러스 출몰 하겠네요 조만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341 "코로나, 신발서 5일 생존"..집에서도 신발.. 15 caotic.. 2020/03/30 3,845
1057340 재난지원금..적더러도 모두 줬으면 합니다 8 2020/03/30 1,021
1057339 리터니 영어 유지되는 경우 10 초5 2020/03/30 2,490
1057338 발사믹 식초 질문있어요 8 궁금 2020/03/30 1,708
1057337 월급 150만원 깍여요 11 ... 2020/03/30 5,819
1057336 코로나19 확진자 78명 추가 5 .... 2020/03/30 1,718
1057335 긴급재난지원금 저희도 못받겠죠? 48 꿈먹는이 2020/03/30 4,912
1057334 대학교 걸어 1km 다녀야되면 차사라해야될까요? 25 진주 2020/03/30 3,249
1057333 유학생 자가격리 제발 17 유학생 2020/03/30 4,194
1057332 하이웨이트 바지 입으면 배가 엄청 튀어나와요 ㅠㅠㅠ 6 음.. 2020/03/30 2,946
1057331 NHK속보, 일본 국민개그맨 시무라켄, 코로나로 사망 20 ..... 2020/03/30 7,227
1057330 시민당 비례1번 저는 괜찮은데요? 18 ^^ 2020/03/30 1,321
1057329 키친토크에 무료 급식 배달 청원 한번 보셔요. 9 2020/03/30 1,306
1057328 수성을 사시는분 계세요? 민주당지지자분들만.. 7 ㅇㅇ 2020/03/30 844
1057327 이번 코로나 겪은면서 3 ... 2020/03/30 1,356
1057326 광고아님)샤랄라 원피스는 대체 어디서? 14 40대 2020/03/30 2,597
1057325 칠년 된 쇠비름청 3 청이 2020/03/30 949
1057324 농구선수가 300억원어치 마스크 기증 5 대박 2020/03/30 4,064
1057323 김정숙여사 언론에 노출 될때마다 개난리를 치네요. 20 가만보니 2020/03/30 3,793
1057322 정경심 교수 결정적 무죄 증거 쏟아지나봐요 20 눈팅코팅 2020/03/30 4,191
1057321 불주사가 코로나 생사를 갈랐다? :사망률 21배 차이 17 꼼므꼼므 2020/03/30 4,656
1057320 재난지원금 지급 후, 뉴스 예언 10 사탕5호 2020/03/30 1,785
1057319 미국5분만에양성진단가능한 키트FDA긴급승인 4 빠르네 2020/03/30 2,203
1057318 싹이 많이 난 감자는 종량제에 담아서 버리나요? 8 감자 2020/03/30 11,630
1057317 우렁데치기 몇분이면 되나요 1 초보의아침 .. 2020/03/30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