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입국자 의무격리 관리는 어떻게 되나요?

찬성 조회수 : 750
작성일 : 2020-03-29 20:47:20
예전에 우한교민처럼 단체생활시설에 들어가는지.. 그럼 관리 차원에서 좋겠지만 장소,비용 문제가 클것같고..
개인 자가격리면 누가 24시간 감시하는것도 아니라 관리가 잘 안될거같고, 필요시 생필품 같은거 사러 나갈 수 밖에 없을거 같은데..
휴대폰 앱으로 위치 추적한다면 휴대폰 놓고 외출하거나
해외에서 해지하고 와서 휴대폰 없다고 하는 사람은 답없지 않나요?
의무격리 소식이 다행이지만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걱정도 되네요.

IP : 175.198.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9 9:00 PM (220.93.xxx.227)

    1일 10만원 비용 받는다하고 관리야 우한교민부터 잘 했는데 뭐 더 노하우 필요한가요?

  • 2. 해외입국자들은
    '20.3.29 9:02 PM (218.101.xxx.31)

    입국 시 휴대폰에 앱을 깔아야 들어올 수 있어요.
    그 앱을 통해 위치, 정해진 시간에 신체상태 보고, 불시에 연락할 때 받아야 하는 등의 따라야할 룰이 있다고 들었어요.
    핸드폰이 없으면 유심을 끼우던가, 없으면 지인의 연락처를 받아 그 지인과 통화해서 확인하고 그 지인이 보증인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자가격리가 시작되면 수시로 앱이나 직접 통화를 함으로써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한답니다.
    그걸 어기면 천만원 혹은 그 이하의 벌금을 무는데 벌금보다 무서운건 기록에 남는다고 해요.
    속된 말로 빨간 줄 하나 긋는거죠.
    코로나 초기에 중국인입국금지를 하지 않았지만 중국인들 포함 외국민들에게 지금처럼 앱깔고 앱을 통해 수시로 확인하고 지시하면서 매우 철저하게 관리하더니....아무 생각없이 입국시켜놓고 손놓은 것은 절대 아니더군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현재 지구상에 한국처럼 야무지게 방역과 대응을 잘하는 곳은 없다고 봅니다.

  • 3. ㅇㅇ
    '20.3.29 9:18 PM (122.32.xxx.17)

    그 자가격리앱은 민폐 유학생들에겐 왜적용이 안된걸까요? 별소용이 없는거같은데요 아님 오래전에 들어온애들인가
    전에 인터뷰 보니까 공항에서 핸드폰이 없어서 엄마한테 전화해 엄마폰에 깔았다고 하더군요 교민이나 유학생중 핸폰없는애들 대부분일텐데 구멍이 많은거같네요

  • 4. 찬성
    '20.3.29 9:22 PM (175.198.xxx.106)

    아 입국자 휴대폰 앱관리에 관한 궁금증이 좀 해소 되었네요. 아예 연고가 없는 단기체류자나, 애초에 코로나가 의심되어 한국 의료시설 이용하고자 입국하는 외국인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걱정이 앞서서 ㅠㅠ 저도 우리나라 처럼 잘 관리되는 곳 없다고 생각해요^^ 해외에서 입국하는사람들이 지침을 잘 따라줘서 더이상 확산 되지 않았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0221 간식중독자 간식 약~간 줄이는 방법 5 음.. 2020/04/07 2,218
1060220 엄마가 우울증인 아이 2 14 .. 2020/04/07 4,168
1060219 기침으로인한 골절은 상해가 아닌건가요? 12 .. 2020/04/07 3,643
1060218 pt받던거 오늘부터 다시 시작인데.. 9 .. 2020/04/07 1,542
1060217 코로나행동양식 안 읽으신 분들 4 필독 2020/04/07 964
1060216 정부, 대체 어디까지 준비했니ㄷㄷㄷ 24 하트비트01.. 2020/04/07 6,618
1060215 어제 꾼 꿈... 2 .... 2020/04/07 567
1060214 와! 민언련이 채널A랑 검사장 고발했어요!!! 21 dd 2020/04/07 2,519
1060213 감사패에 붙은금 어떻게 떼나요 10 제비꽃 2020/04/07 2,072
1060212 식기세척기 세제 1종 세정력 좋은거 없을까요? 10 바나나 2020/04/07 1,658
1060211 mbc 신천지 '죽음의 군사훈련... 이만히 절대 복종' 3 분지 2020/04/07 1,340
1060210 [펌] 코로나로 락다운 된 홍콩의 텅 빈 동물원..판다 커플 14 zzz 2020/04/07 3,418
1060209 전원일기에서 큰며느리랑 복길엄마는 왜 서로 각별한가요? 5 ㅇㅇ 2020/04/07 4,182
1060208 따듯한 전기 장판 찾아요 4 온기 2020/04/07 1,112
1060207 직장상사놈이 8 직장상사 2020/04/07 1,885
1060206 [펌]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의 선거 응원 현장 15 zzz 2020/04/07 3,976
1060205 김경률 개인의 윤석열 장모옹호가아니라, 진보측이 장모를 옹호한다.. 8 ㅇㅇ 2020/04/07 1,042
1060204 태영호가 빨치산의 아들이고 형은 김일성대 총장ㄷㄷㄷ 20 국가기밀유출.. 2020/04/07 2,186
1060203 이해찬 대표 발언 부산 개발 약속 17 .. 2020/04/07 977
1060202 남편이 바람피는 꿈 11 .. 2020/04/07 2,750
1060201 12일만 등장한 권시장님, 귀한 얼굴 보고가세요 6 ㅇㅇ 2020/04/07 1,212
1060200 오늘 뉴공에서 김어준, 방법이 없다 29 ... 2020/04/07 3,903
1060199 사전 투표로 .. 사전투표어디.. 2020/04/07 341
1060198 부산이 초라하다는 이해찬.. 23 초라 2020/04/07 2,192
1060197 왜 이런 얘길 많이 들을까요? 1 ㅜㅜ 2020/04/07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