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고 수분이 많다는 이유로 과일 좋아하시는 분들~

ㅇㅇ 조회수 : 3,433
작성일 : 2020-03-29 15:53:44

과일이 수분이 많고 달다는 이유로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성향도 비슷하신가 해서요.

저도 그런 이유로 과일이 좋은데~~
겉보기엔 무뚝뚝한데 내적인 성향이 아기자가하게 감수성있고
섬세(예민)한 면이 있구요.
부드러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이예요.
(반면 대화없고 건조하고 답답한 환경에서 많이 힘들구요.)

좋아하는과일은...딸기, 귤류, 토마토, 포도, 복숭아,자두, 체리,
배, 키위, 블루베리, 바나나 등..

손이 많이 안가고 먹기 깔끔하거나.
그 과일마다 특유의 단맛이 있어야 먹게돼요.

반면, 먹기 귀찮고 맛도 그저 그래서 손이 안가는건
단감류,리치(람부탄), 무화과, 퍼석한 부사류 사과(아오리, 홍옥류만 먹음)정도네요.


이런 과일들을 좋아하시는 분들..
님들도 감수성있거나 부드러운 면,
유달리 건조하고 답답한 단체나 환경을 못견디는 면이 있으세요??
IP : 175.223.xxx.16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9 3:5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수박 복숭아 배 달고 수분 많아서 좋아해요
    감수성도 없구요 맑지도 순수하지도 않아요

  • 2. ㅇㅇ
    '20.3.29 3:59 P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

    과일과 성격은 연관성이 없는걸까요?
    전 수박빼고 복숭아, 배 다 좋은데
    좋아하는 과일이 흡사해도 공통점이 없네요.ㅎㅎ

    어떤 성격이신지 여쭤봐도 되나요

  • 3. ㅇㅇ
    '20.3.29 4:02 PM (175.223.xxx.160)

    과일과 성격은 연관성이 없는걸까요?
    전 수박빼고 복숭아, 배 다 좋은데
    좋아하는 과일이 흡사해도 공통점이 없네요.ㅎㅎ

    혹시 어떤 성격이신지 여쭤봐도 되나요.

  • 4. 음?
    '20.3.29 4:03 PM (59.27.xxx.177) - 삭제된댓글

    아뇨ㅠㅠ
    그러나 그런과일 좋아합니다.

  • 5. 과일좋아하는
    '20.3.29 4:05 PM (115.140.xxx.66)

    것과 감수성 맑고 순수한 것 추구하는 게
    무슨 관계가 있나요?
    분류해 놓은 과일들도 기준이 일정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바나나 경우 수분이 많은 거 아니고
    반면 단감은 수분도 많고 달죠.

  • 6. ㅇㅇ
    '20.3.29 4:06 PM (175.223.xxx.160)

    과일 좋아라하는데 그런 성격은 아니신가보네요.
    벌써 두 분이나 아니라시니...
    엉뚱한 것들끼리 연관시켰나 싶오요..ㅎㅎㅎ
    과일, 성격이라니..ㅎㅎㅎ

  • 7. ㅇㅇ
    '20.3.29 4:08 PM (175.223.xxx.160)

    전체적으로 그런 성향이라는거지,
    주관에 따른 분류라 정확하진 않아요.

    확실히 바나나는 수분은 적지만, 상대적으로 껍질 까기가 쉽고..
    부드러운 단맛이 있어서 선호합니다.

    단감은 까내는 수고에 비해 단맛이 확실치 않고
    그 무던한듯한 맛과 단단한 식감이 별루예요.

  • 8. ㅎㅎ
    '20.3.29 4:20 PM (49.196.xxx.224)

    모든 과일 좋아하는 아버지 성격 파탄이라..
    전 키위 껍질까지 그냥 먹는 다는 동료 싫더라구요 ㅋ

  • 9. ㅇㅇㅇ
    '20.3.29 4:25 PM (175.223.xxx.160)

    과일 좋아하는 분이 성격 파탄이시군요;;;
    생각같아선 팍팍하지않고 다정다감할꺼 같았는데...

    그런데 키위를 껍질채로 먹는다는 희한한 인간도 있나요.
    겉껍질이 까끌거려서 도저히 먹을 생각이 안들텐데...
    무슨 영화에 나오는 자연인이나 돌쇠과인가...
    여자가 아니라 남자동료분인가봐요.

  • 10. ~~
    '20.3.29 4:28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저는 새콤한 과일들 좋아해요. 사과도 귤도 단맛보다는 새콤한 걸로요.
    귤과 바나나 가지고다니면서 먹기 편한 것도 감탄하고요 ㅎ
    성격은 내성적이고 예민한데 사교성없어요.

  • 11. 1001
    '20.3.29 4:30 PM (182.213.xxx.98)

    저도 같은 이유로 수박 복숭아 좋아해요

  • 12. 좋아하는데
    '20.3.29 5:27 PM (211.36.xxx.146) - 삭제된댓글

    과당이 간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가급적 안먹으려해요
    간은 소중하니까요

  • 13. ㅇㅇ
    '20.3.29 9:00 PM (39.7.xxx.149)

    과당이 구체적으로 간에 안좋은가봐요.
    그런줄 모르고, 인생의 낙이라고 과하게 즐겼어요.
    새로운 사실을 알았는데, 조절이나 대체가 필요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249 요거트 만들때 불가리스 많이 넣으면 12 통나무 2020/03/30 4,193
1057248 두 명의 발을 한 발씩 묶고 3 0.0 2020/03/30 1,338
1057247 다빈치 코드 기억나시죠? 8 .. 2020/03/30 2,945
1057246 경기도 재난소득 받으려면?? 1 경기도 2020/03/30 1,302
1057245 아니, 이승기 가수 아닌가요? 7 ........ 2020/03/30 6,065
1057244 생리전에 한 몇일 불면증 심한건 왜 그런거예요? 1 ㅇㅇㅇ 2020/03/30 1,605
1057243 덴탈마스크랑 부직포마스크 차이점? 6 나나 2020/03/30 4,252
1057242 30대 후반 나이의 학원강사 분들 계세요? 4 ........ 2020/03/30 3,004
1057241 헤드가 큰 호텔식 침대 써보신분? 3 00 2020/03/30 1,303
1057240 뉴욕타임즈지가 결국은 지도자 문제라고 하네요. /펌 50 저녁숲 2020/03/30 7,386
1057239 타로라는게.. 잘맞나요 11 Asdl 2020/03/30 5,424
1057238 학자스타일이라는게 어떤 의미일까요? 7 ... 2020/03/30 2,424
1057237 냥집사님들 좀 봐주세요. 저의 4개월된 고양이 이야기인데 신기해.. 9 신기 2020/03/30 1,725
1057236 이런 증상은 도데체 뭔가요? 1 2020/03/30 924
1057235 중국공장 가동을 안하니 공기가 이리도 깨끗~ 17 미니와 2020/03/30 4,131
1057234 민족정론지 BBC 1시간전 인천공항 워킹스루 엄청칭찬.avi 8 세상에나 2020/03/30 3,404
1057233 이제 진짜 내 고향이 싫고 두려워요. 19 대구토박이 2020/03/30 5,109
1057232 감정소통 안되는사람 ㅠ 1 ... 2020/03/30 1,690
1057231 머니투데이 김유경 .jpg 11 기억할께 2020/03/30 3,822
1057230 팬티 손빨래만 하면 나은가요? 10 진짜 2020/03/30 5,558
1057229 문통은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59 문통 2020/03/30 7,966
1057228 지금 히키코모리 청년들 나오는데 1 Sbs스페셜.. 2020/03/30 4,456
1057227 문재인 지지자들 다 똑같나봐요ㅎ 24 .. 2020/03/30 3,738
1057226 루갈을 보고서 2 ... 2020/03/30 2,004
1057225 반평생 동안 몰랐던거. 55 평생 배움 2020/03/29 20,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