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 소변관련질환 비뇨기과? 산부인과? 어디가 나을까요?

... 조회수 : 3,636
작성일 : 2020-03-29 09:52:37
엄마가 소변이 잘 안나오신대요.
방광염 같기도 하고 과민성일거 같기도 한데 오늘 계속 불편하시면 일요일 진료 병원 가보시라고 하려구요.
검색해보니 비교적 근처에 비뇨기과, 산부인과 한개씩 검색되는데 비뇨기과는 음.. 남성 성기능 관련 진료 안내가 대부분이네요. ㅡ.ㅡa
노인이 가셨다가 당황하실까봐 신경쓰이고..
산부인과가 나을까요?
IP : 14.52.xxx.1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9 9:55 AM (14.52.xxx.158)

    산부인과는 또 임신 전문이라 그쪽 진료 안내만 잔뜩이더라구요. 소변쪽 자세한 진료는 저래도 비뇨기과가 나을지 궁금해요.^^;;

  • 2. ....
    '20.3.29 9:56 AM (106.102.xxx.148)

    산부인과 가세요. 그냥 소변 검사만하고말게 아니잖아요.

  • 3. ppp
    '20.3.29 9:59 AM (1.177.xxx.176)

    비뇨기과 가세요.
    비뇨기과 가세요.
    비뇨기과 가세요.

  • 4. 산부인과
    '20.3.29 10:02 AM (112.145.xxx.133)

    가세요 소변 문제라도 여성은 남성과 달리 요도와 질이 가까워서 남자들과 다르게 질도 같이 검사해야 확실히 알아요
    비뇨기과에서는 질 쪽은 안 보거든요

  • 5. 산부인과가
    '20.3.29 10:03 AM (112.145.xxx.133)

    왜 임신전문인가요 ㅎㅎ
    산과와 부인과를 합쳐서 산부인과인건데

  • 6.
    '20.3.29 10:03 AM (1.228.xxx.14)

    비뇨기과로 가시길
    산부인과는 소변 염증검사결과도 2일 이상 걸리고
    전문적이질 않아요
    비뇨기과는 검사결과 바로 확인되고
    방광의 기질적인 문제인지 다른 문제 때문인지 잘 판단해서 약처방도 해주더라구여
    방광염은 비뇨기과가 확실해요

  • 7. 아니요
    '20.3.29 10:05 AM (124.56.xxx.202)

    산부인과에서 소변검사 바로 나오던데요. 그리고 여성은 반드시 질 검사를 해봐야하구요.심할 경우 질 안에도 뭘 넣어주는 경우 있어요.

  • 8.
    '20.3.29 10:06 AM (1.228.xxx.14) - 삭제된댓글

    산부인과네 가면 이런 저런 검사도 같이하지하고
    질염때문에 방광염이 왔다며 질염 치료만 주구장창 하고 그 사이 방광염 증상은 계속되서 힘들었어요
    여러번 방광염 증상으로 고생해본 경험으로
    꼭 비뇨기과 추천드려요

  • 9. 검사
    '20.3.29 10:06 AM (112.145.xxx.133)

    결과 빠른게 좋은것만도 아녜요
    피검사에서 항체검사 등만 하니 빠른 결과 나오고 산부인과에서는 필요한 검사 더해서 늦은거예요

    예를 들어 코로나도 피씨알 검사까지 안하면 수십 분 내에 항체검사 가능하지만 그래서 미국서는 그것 위주로 검사하지만 우리나라는 피씨알검사를 하니 최소 6시간 걸려요

    빠르다고 다 좋은건 아닙니다

  • 10. ...
    '20.3.29 10:12 AM (14.52.xxx.158)

    댓글들 보고 거리, 시간까지 고려해서 좋은 결정하겠습니다. 댓글 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11.
    '20.3.29 10:22 AM (1.228.xxx.14)

    제가 산부인과에서 방광염 치료를 3주나 받다는데 점 좋아지나 하다가 재발하고 그와증에 질염이 아직 좋아지지 않았다고 치료는 계속 나오라고 하며 정맥주사 맞느라 팔뚝은 주사자국으로 엉망이 되서 비뇨기과로 옳겼는데 증상도 바로 잡히고 데가 방광에 잔뇨가 계속남아있어서 방광염이 재발하는거라고 그거 잡는 치료를 거의 한달 정도 약을 막었어요
    그 이후로 방광염 재발도 거의 안되고 지금도 가끔 방광염와도 며칠 약 먹으면 잡히더라구요
    주위 어는분도 방광염으로 산부임과 2주넘게 다니는데 안나아사 힘들다고 하길래 비뇨기과로 옮겨 치료 받아보게 했더니 곧 좋아지신 경험도 있고 해서 방광염은 비뇨기과 치료가 낫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 12. ...
    '20.3.29 10:22 AM (121.167.xxx.120)

    비뇨기과 가세요.
    더 자세히 철저히 특화해서 세분하게 치료해 줘요.
    자주 소변 문제로 고생 하시면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신장. 방광. 요도 다 관계 있어서 검사하고 치료 해주고
    이상이 없으면 산부인과 연계해서 산부인과 검사해 줘요.
    요새는 방광암. 요도암도 많아서 세밀하게 치료 하더군요.

  • 13.
    '20.3.29 10:33 AM (1.228.xxx.14)

    제가 방광염으로 산부인과 치료를 받은게 5년전쯤이라 그때는 염증결과가 2-3일 정도 걸렸어요
    그리고 그때 옮긴 비뇨기과가 산부인과랑 같이 있었는데 산부인과에서 검사하면 며칠 걸리고 비뇨기과에서 검사하면 바로 알수 있다해서 좀 의아했어요 같은 병원인데 왜그럴까했느데
    비뇨기과는 소변을 직접 현미경으로 보고 염증여부와 갯수를 확인하더라구요

  • 14. 현미경으로
    '20.3.29 10:55 AM (112.145.xxx.133)

    직접 봐서는 세포검사밖에 못 해요
    세균은요 바이러스는요 현미경으로 못봅니다

  • 15. ,,
    '20.3.29 11:04 AM (211.36.xxx.10) - 삭제된댓글

    꼭 비뇨기과에요
    의사가 검사하는 날에
    물 많이 마시라 하구요
    시간이 지나서 소변을 보게하거든요
    소변 나오는 속도?
    소변의 양 등을 체크하는
    좌변기같은 기계가 있든데요
    잔뇨감 요실금 다 진단을 하든데요

  • 16. ,,
    '20.3.29 11:06 AM (211.36.xxx.10) - 삭제된댓글

    양변기처럼 생겼어요 정정

  • 17. 두 곳
    '20.3.29 3:50 PM (110.70.xxx.91) - 삭제된댓글

    다 가본 사람.

    몇년전 제가 큰 수술을 하고난뒤 입원중 생전 처음 방광염에 걸렸어요. 그뒤 몸이 약해져서 그런지 명절이나 제사 전후로 과로하면 방광염이 생겨 산부인과 비뇨기과 두 곳 다 엄청 많이 가봤어어요.

    가본 결과 두 곳 모두 효과는 있습니다. 그런데 비뇨기과쪽이 더 빠르고 효과가 있지 않았나싶습니다. 그래서 전 가벼운 방광염 증상에 바로 집 앞에 있는 산부인과에 가고 증세가 좀 심하다 싶으면 차를 타고 가야하는 먼 비뇨기과에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6924 댓글에 욕다는 사람들은 강퇴안되나요? 16 ........ 2020/03/29 972
1056923 얼마전 폭락장에서 개미들이 엄청 샀잖아요? 27 주식개미 2020/03/29 7,538
1056922 저는 두려움이 많은데 극복하고 싶어요. ㅜㅜ 8 이런 2020/03/29 2,494
1056921 왜 미국, 유럽 등 서구권들이 코로나에 약하고 무너지고 있는지에.. 11 Mosukr.. 2020/03/29 3,763
1056920 궁금하실까봐 4 천안함 2020/03/29 1,585
1056919 주식 좀 하는 분들... 26 ........ 2020/03/29 5,455
1056918 목에 늘 가래가 달라 붙어있는거 23 ... 2020/03/29 7,274
1056917 전우용 트위-국민건강보험체계 8 ㅇㅇㅇ 2020/03/29 1,325
1056916 윤석열 검찰총장님!!그럼 사모님은요? 3 . .. 2020/03/29 933
1056915 강하늘 악역도 잘 어울릴것같아요. 13 2020/03/29 2,756
1056914 강남사람들기분 많이 나쁘겠네요 34 2020/03/29 9,110
1056913 분재 키우시는 분..? 궁금 2020/03/29 514
1056912 강남구청장 큰일했네요 15 .. 2020/03/29 7,720
1056911 느끼한 잔향이 있는 샴푸 5 ..... 2020/03/29 2,087
1056910 앞으로 국내 공중파 방송, 케이블티비 등에서 과거와 같은 현상은.. 9 Mosukr.. 2020/03/29 1,255
1056909 울금 종자 무료 나눔 1 울금구기자 2020/03/29 739
1056908 식당에서 안전거리 유지 좀 합시다 7 조심 2020/03/29 1,801
1056907 후궁견환전 보세요. 10 ... 2020/03/29 2,550
1056906 빌 게이츠가 tedtalk에서 한국칭찬 무지하네요 28 ㅎㅎ 2020/03/29 7,223
1056905 미국·독일·일본 줄줄이 '슈퍼 부양책'..한국의 5∼20배 6 뉴스 2020/03/29 1,815
1056904 확진자인데 가족이 간병을 할 수 있나요? 4 2020/03/29 1,906
1056903 미 일리노이주 만 1살 안 된 유아가 코로나로 사망했어요 ... 2020/03/29 1,643
1056902 광교에서 분당 대중교통 요금 7 환승 2020/03/29 1,052
1056901 미, 국내 봉쇄 조치 시작…뉴욕 등 3개 주 강제 격리 검토 1 ㄷㄷㄷㄷ 2020/03/29 1,727
1056900 [fn팩트체크]코로나19 때문에 외국인들이 한국으로 몰려든다? 5 봄비가 2020/03/29 2,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