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아들 가족과 전남 담양 여행

으... 조회수 : 4,646
작성일 : 2020-03-29 00:26:43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 A씨는 가족들과 전남 담양에 여행을 다녀 온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진주시에 따르면 A씨는 남편과 아들, 며느리, 손주 등 총 5명과 승용차를 타고 지난 21일 전남 담양을 다녀왔다.

A씨 양성 판정 이후 보건당국은 경남 함안에 거주하는 아들 가족 3명에게 함안보건소에서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통보했다.

A씨의 남편도 진주시보건소에서 검체검진을 실시했으며, 여행에는 동승하지 않았지만 진주시 가좌동 소재 아파트에 함께 거주하는 딸도 검사를 받았다. 딸은 현재 대학 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진주시는 이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IP : 58.227.xxx.1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29 12:36 AM (119.70.xxx.55)

    딸이 간호사 라면서 코로나 생활수칙도 모르나? 우리는 답답해도 참고 거리두기 하며 사는데 확진자들은 거리낌 없이 신나게 돌아다니는군요.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참는 사람 따로 있고 자기 멋대로 돌아다니다 국민세금으로 치료 받는 사람 따로 있으니

  • 2. ㅇㅇ
    '20.3.29 12:38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헐 심지어 딸이 대학병원 간호사...
    딸한테 들은 말도 없는지 뭐 저리 생각없이 행동해요?

  • 3. 같이사는
    '20.3.29 12:42 AM (223.38.xxx.165)

    딸은 안말리고 뭐했나싶네요 그냥 막그냥 살자는건지

  • 4. ...
    '20.3.29 12:48 AM (223.33.xxx.9)

    제 친구(지방 국립의대 병원 간호사)랑 얼마전에 통화했는데, 언제 함 만나서 고기집 가자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자기네는 병원 밖에서 감염되어 들어오면 해임감이라고 그래서 안정되면 보자고 했었는데.. 저 간호사가 가족들을 이해를 못 시킨건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 5. 사실보도
    '20.3.29 1:03 AM (147.46.xxx.59)

    21일 여행갔고
    28일 코로나 양성 확진된 거잖아요.
    그러니 증세는 2-3일 전에 느꼈으니 진단받은 거고요.
    21일 여행시엔 식구 모두 확진전이니 다녀온거고요.

  • 6. 거리를 두세요
    '20.3.29 1:14 A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누군 증상 있어서 집에 있는줄 아나요?
    증상없어도 혹시나해서~ 또 내가족, 지인에게 피해 끼칠까봐 집에 있는거에요.
    증상없어도 집에 있자구요 좀!!

  • 7. ooo
    '20.3.29 1:14 AM (119.75.xxx.227) - 삭제된댓글

    전라도는 아직 청정한 곳인데
    멀리도 같네요 ㅜ

  • 8. ...
    '20.3.29 1:18 AM (125.177.xxx.43)

    왜 저리 못돌아 다녀 안달인지
    남편이 꽃구경 가자길래 , 평소에도 절대 안다니던 꽃구경을 하필 이때 가냐고 했어요
    동네 마트도 같이 가기 귀찮은데

  • 9. 이쯤되면 고의성
    '20.3.29 2:05 AM (211.215.xxx.96)

    경상도 지들 혼자 죽지않겠다는건가요??? 전라도에서는 자체 봉쇄해야겠네요

  • 10. 갑갑함을
    '20.3.29 6:29 AM (73.182.xxx.146)

    못견디는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을까요...여행이 무슨 대단한 힐링이라도 되는줄 아는 걍 인내심부족자들...ㅉㅉ

  • 11. ㅇㅇ
    '20.3.29 8:02 AM (121.146.xxx.68)

    나머지 가족은 모두 음성이라고 새벽에 문자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031 하이에나에서 서정화요. 4 Ruoh 2020/03/29 2,634
1057030 구운 계란은 너무 많이 먹게되요. 9 .... 2020/03/29 2,555
1057029 닭다리가 하나 밖에 없어요ㅜㅜ 11 상습 2020/03/29 2,746
1057028 어제새벽 조성진 연주! 8 ㄱㄴ 2020/03/29 2,504
1057027 육지서 100km 먼바다에도 휴대전화 터진다..어선사고 신속 대.. 1 뉴스 2020/03/29 915
1057026 조국 장관 트위터 핵심만 콕콕 36 ... 2020/03/29 3,684
1057025 부부의세계에 박선영씨 오랜만이네요. 9 ... 2020/03/29 5,632
1057024 관악구모자살인사건 2 O 2020/03/29 2,028
1057023 3월초 제주도 여행간 지인 3 미네르바 2020/03/29 2,821
1057022 친구가 자꾸 키우는 개사진을 보내는데요 33 귀찮음 2020/03/29 5,825
1057021 김희애의 현실감없는 하이힐 52 드라마 2020/03/29 27,600
1057020 코로나 한국 10위권 밖으로.. 2 .... 2020/03/29 1,626
1057019 여성 소변관련질환 비뇨기과? 산부인과? 어디가 나을까요? 13 ... 2020/03/29 3,645
1057018 세계의 공연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추천 2 mundi 2020/03/29 922
1057017 댓글에 욕다는 사람들은 강퇴안되나요? 16 ........ 2020/03/29 985
1057016 얼마전 폭락장에서 개미들이 엄청 샀잖아요? 27 주식개미 2020/03/29 7,548
1057015 저는 두려움이 많은데 극복하고 싶어요. ㅜㅜ 8 이런 2020/03/29 2,516
1057014 왜 미국, 유럽 등 서구권들이 코로나에 약하고 무너지고 있는지에.. 11 Mosukr.. 2020/03/29 3,776
1057013 궁금하실까봐 4 천안함 2020/03/29 1,597
1057012 주식 좀 하는 분들... 26 ........ 2020/03/29 5,469
1057011 목에 늘 가래가 달라 붙어있는거 23 ... 2020/03/29 7,284
1057010 전우용 트위-국민건강보험체계 8 ㅇㅇㅇ 2020/03/29 1,333
1057009 윤석열 검찰총장님!!그럼 사모님은요? 3 . .. 2020/03/29 943
1057008 강하늘 악역도 잘 어울릴것같아요. 13 2020/03/29 2,771
1057007 강남사람들기분 많이 나쁘겠네요 34 2020/03/29 9,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