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해먹이고 치우고 하루가 가네요

Dd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20-03-28 22:59:34
외식도 안하고 매끼 차려먹는라
힘든데 식구들이 고마워하나요?
남들 다 사먹는다 배달시킨다며
오히려 뭐라하니,,,
에휴 혼자 있으면 단촐히 먹을걸... 그래도
이럴 때 일수록 영양 골고루 먹는게 남는거다
한 내가 잘못인가 싶네요
내일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쉬어야겠어요
IP : 223.62.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28 11:05 PM (222.114.xxx.110)

    쉬엄쉬엄 하세요. 내 몸 내가 챙겨야죠.

  • 2. ㅇㅇ
    '20.3.28 11:05 PM (1.228.xxx.120)

    자기들이 한번 차려봐야 얼마나 힘든지 알텐데요
    수저라도 놓으라고 하면 툴툴대는 남편.. 갖다 버리고 싶네요

  • 3. 민간인사찰
    '20.3.28 11:09 PM (219.254.xxx.109)

    전 주말에는 찜닭이나 배달류..가끔 배달안해주는 맛집 가서 받아와요..

  • 4. 좀 쉬세요
    '20.3.28 11:17 PM (125.143.xxx.15)

    전 카레랑 짜장 라구소스 세개 대량 만들고 치킨까스랑 돈까스 1키로씩 제조해서 냉동해두고 돼지갈비 1키로 재워두고 냉동 볶음밥 잔뜩 사두고 해서 그걸로 계속 무한 반복 중이에요. 질린다고 하는 식구 있음 굶으라고 하면 슬그머니 와서 먹네요 ㅎ 가끔 치킨이나 시켜주시구요.

  • 5. 그러나
    '20.3.28 11:40 PM (120.142.xxx.209)

    로봇 청소기 삭기 새척기 도움 받고 살아야해요

    돈 아깝지 않은 필수 가전이라 생각해요

  • 6. 오늘메뉴
    '20.3.28 11:40 PM (112.187.xxx.3) - 삭제된댓글

    아침겸 점심 : 김치찌개
    오후 간식 : 대저토마토, 천혜향귤
    저녁6시 : 금왕돈까스/고구마

  • 7. .....
    '20.3.29 3:41 AM (58.238.xxx.221)

    저도 자주 사용하는 가전은 필수라 생각해요...세탁기처럼..
    식세기, 로봇청소기도 필수품목..
    두개 사고 그나마 살림에서 자유로워졌어요... 진즉살것을...
    그전엔 정말 쳇바퀴같은 살림이 너무너무 싫었었거든요..
    사람사는 거같은 느낌... 강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6676 남편이 날마다 탁구를 쳐요. 30 ........ 2020/03/28 8,259
1056675 부부상담 추천해주실 분 있을까요? 19 늦은 밤 2020/03/28 2,277
1056674 뱃살에 걷기와 자전거 어떤가요? 8 uf 2020/03/28 5,998
1056673 비례고민은 대통령이 해결해주실듯 5 ... 2020/03/28 1,897
1056672 사람을 좋은 면만 보는게 습관이 됐는데 19 ㅇㅇ 2020/03/28 5,223
1056671 대구 코로나 아닌 병으로 가족. 본인이입원중인 분들 어찌 지내시.. .. 2020/03/28 738
1056670 이혼하시고 독신으로 쭉 충만하게 살고계시는분 계시나요? 13 .. 2020/03/28 6,550
1056669 의식있는 해외입국자 기사입니다 29 의식 2020/03/28 5,036
1056668 풍년 3인용 압력솥 쓰시는분들 17 고수님을 모.. 2020/03/28 4,305
1056667 지금 그알 시작해요. 그것이알고싶.. 2020/03/28 1,071
1056666 n번방) 아래 청부살해위협 중등교사 글 끔찍합니다. 2 끔찍 2020/03/28 2,641
1056665 강아지키우는데 돈많이 드나요? 8 ?? 2020/03/28 2,353
1056664 95kg...정신과에서 식욕억제제 처방받아볼까해요 16 궁금하다 2020/03/28 6,485
1056663 락 음악 제목좀 알려주세요 7 돌굴려도안되.. 2020/03/28 727
1056662 대구는 코로나 못없앨거 같아요 36 .... 2020/03/28 4,401
1056661 (긴 글) 조부가 바람을 전혀 안피우셨는데 제가 비정상? 19 ㅇㅇ 2020/03/28 6,353
1056660 밥해먹이고 치우고 하루가 가네요 6 Dd 2020/03/28 2,135
1056659 요즘 식단...... (무한 반복중) 16 나햐햐 2020/03/28 5,830
1056658 김희애 여자의적은 여자가 맞네요 10 ㅇㅇㅇ 2020/03/28 4,261
1056657 조주빈이 공익근무요원과 살해모의를 한 여아의 엄마입니다. 83 .. 2020/03/28 20,156
1056656 아줌마들은 김희애가 얄미우면서도 부러운가봐요 20 ........ 2020/03/28 4,571
1056655 전기밥솥 계량컵으로 밥지을때요~ 6 ㅇㅇ 2020/03/28 4,516
1056654 옥동자 돈까스 어떤가요? 10 돈돈 2020/03/28 3,694
1056653 부부의 세계보는데 김영철 오버랩 돼요~ 6 마마 2020/03/28 3,970
1056652 묵주기도를 처음으로 시작했는데요.... 9 처음으로 2020/03/28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