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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주빈이 공익근무요원과 살해모의를 한 여아의 엄마입니다.

.. 조회수 : 20,132
작성일 : 2020-03-28 22:47:10
박사방 회원 중 여아살해모의한 공익근무요원 신상공개를 원합니다.
청원기간

20-03-28 ~ 20-04-27
조주빈이 공익근무요원과 살해모의를 한 여아의 엄마입니다.

2012년부터 2020년 지금까지 9년째, 살해협박으로부터 늘 불안과 공포에 떨며 살고 있는 한 여자이자 한 아이의 엄마이자 중고등학교 교사입니다. 죽을 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이 잘못된 고리를 어떻게 하면 끊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용기 내어 글 올립니다.

박사방의 회원이자, 개인 정보를 구청에서 빼돌린 공익근무요원이자, 조주빈과 저희 아이 살해모의를 한 피의자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제가 담임을 했던 저희 반 제자입니다. 평소 사람들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잘 못하던 그 학생은 담임인 저에게 상담을 자주 요청했었고 저는 진심어린 태도로 대화를 하고 칭찬과 격려도 해주며 여러 차례 상담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저에게 의존하며 집착하기 시작하였고 일반적인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제가 어느 정도 거리를 두게 되면서 저에 대한 증오가 시작되었습니다. 겉으로는 소심하고 성실하고 똑똑한 학생이었지만 SNS를 비롯한 사이버 세상에서는 입에 담지 못할 온갖 무섭고 잔인한 말을 서슴없이 하는 사람이었어요. 학교에서는 도저히 같은 반에 저와 그 학생을 같이 두긴 위험하다고 하여 반을 바꾸기로 권유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고 자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퇴를 한 이후에도 학교에 커터칼을 들고 찾아와 교무실 밖에서 기다리기도 했었고 교실 게시판을 칼로 모두 난도질 하고 제 사진이 있는 학급 액자의 유리를 깨고 제 얼굴에 스테이플러로 심을 박아 저희 집 앞에 두고 가기도 했고요 아파트 복도에 빨간 색 글씨로 제 주민번호와 가족의 주민번호, 그리고 ‘I Kill You’ 등 크게 낙서를 하고 가는 건 기본이고 집 앞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차 번호판을 떼어가고 사이드 미러를 부수고 가는 등 물리적, 정신적 협박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저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내 저인 것처럼 글을 쓰거나 제가 없애버린 메일 주소를 똑같이 만들어 저에게 오는 메일을 확인하며 제가 어디서 무얼 샀는지 또 바뀐 전화번호와 집 주소를 모두 쉽게 알아냈고 저의 지인에게 온 메일을 읽고 저인척 하며 답신을 보내기도 했더라고요. 또한 문자와 전화와 음성메시지와 메일 등을 통해 평생 들어보지도 못한 욕과 협박과 잔인한 말을 들으며 저는 불을 끄고는 잠을 들지 못했고 정신과 치료도 받아야만 했습니다.

저에게 오는 모든 연락과 접촉시도를 무시도 해봤고, 경찰에 신고도 해봤지만 그 당시 미성년자여서 솜방망이 처벌이었습니다. 개명도 하고 전화번호를 바꿔도 제 지인보다도 먼저 제 번호를 알아내어 도망갈 수가 없었습니다. 나중에는 살살 달래도 보고, 전화가 오면 손을 벌벌 떨며 통화도 해줘보고, 만나달라고 하면 죽기보다 싫어도 만나 주었지만 정상적인 대화는 그때뿐 협박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하였고 고통과 불안을 참다 못해 그 사람을 고소하게 되어 2018년 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복역을 하게 되었지만 수감 중에도 계속적으로 협박 편지를 보냈습니다. 경찰서에 가서 진술을 하는 것조차 심리적 부담이 너무 크고 정신적으로 힘이 들어 더 이상 고소하지 못하였습니다. 출소하기 이틀 전 이사를 했고 하루 전 핸드폰 번호를 바꾸었습니다. 근무하는 학교도 바꾸었고 어디로 옮겼는지 모르게 하고 싶어 두 번째 개명을 하였고 개명한 이름으로 학교를 옮겼습니다. 주민번호도 6개월에 걸쳐 심의를 받아 바꾸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끝난 줄 알았습니다. 이제 모르겠지 못 찾아내겠지 하면서 5개월이 지났을 즈음.... 아파트 우체통에 새로운 저의 주민번호와 딸 아이의 주민 번호를 크게 적은 종이를 두고 갔습니다. 그 사람의 소름끼치는 글씨체를 여기서 또 보게 되다니... 누가 한 명 죽어야 끝나겠구나... 절망하고 또 절망하였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계속 문자와 카카오톡으로 저희 딸을 건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애가 뛰어댕길 정도니까 팔다리 자르면 볼만 하겠네’ ‘오늘 네 딸 진료 보는 날이지?’ ‘니 가족 죽이는 건 합법이지? 기대해’ 등 너무나 익숙하지만 견딜 수 없는 불안과 고통은 끝이 없었습니다. 실형을 살고 나와도 달라진 것이 없는데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모든 협박이 말 뿐이 아니라 실제로 400만원을 주고 조주빈과 살해모의를 했다니요. 아이의 이름, 주민번호, 어린이집까지 모두 다 알고 있는데 이제는 어떻게 도망갈 수 있을까요. 저에겐 이름이 몇 개가 생길까요. 주차장에서 언제쯤이면 맘 편히 집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현관문을 열고 닫을 때 언제까지 불안해해야 할까요. 지금은 아이가 어려 부모가 옆에 있지만 나중에는 그 사람 얼굴도 모르는 우리 아이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면... 전 어떻게 살 수 있을까요. 언제쯤이면 발 뻗고 잘 수 있을까요.

출소를 하자마자 구청에 복무를 하게 된 것도 하늘이 무너질 일입니다. 우리 가족의 안전을 송두리째 빼앗아갔습니다. 개인정보 유출과 협박으로 실형을 살다 온 사람한테 손가락만 움직이면 개인 정보를 빼 갈 수 있는 자리에 앉게 하다니요. 60년 넘게 잘 살아오던 저희 부모님도 이름과 주민번호를 바꾸었고 평생 살던 지역에서 이사를 가셨습니다. 온 가족이 '마지막이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해보자'고 하면서 힘들게 노력했던 것들이 한순간에 무너져버렸습니다. 어떻게 책임지실 건가요.
교육청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교사의 사생활 정보가 왜 모두에게 공개되어야 합니까. 제가 어느 학교에서 근무하는지 이름만 치면 공지사항에 모두 볼 수 있게 해놓은 제도가 불합리하다고 민원을 넣었지만 현재 검토하고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답변만 얻었고 그래서 학교를 옮기면서 또 개명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교사의 인권은 어디에서 보장받을 수 있나요.

조주빈 뿐만 아니라 박사방 회원들의 신상공개를 강력히 원하는 바입니다. 특히 여아 살해모의를 한 공익근무요원 강모씨 신상정보 제발 공개해주세요. 제가 고소를 할 때 강력처벌을 원한다는 탄원서를 썼다는 사실을 강모씨가 조회를 하고서 분노하여 이걸로 계속 협박을 했습니다. 신상공개가 되지 않는다면 지금 이 신상공개를 원한다는 국민청원글을 보고 또 저와 아이를 협박하겠지요. 그 다음에는 정말로 누군가가 이 세상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안전한 나라에서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PKzBJc
IP : 125.187.xxx.25
10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28 10:50 PM (116.121.xxx.18)

    동의했어요.

  • 2.
    '20.3.28 10:51 PM (58.120.xxx.80)

    대단하다....

  • 3.
    '20.3.28 10:51 PM (125.132.xxx.156)

    와..
    제발 모든 공권력을 동원해 이 선량한 국민을 보호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할 일이 이런것인것 같네요

  • 4. ㅇㅇ
    '20.3.28 10:52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선생님, 저런 악마같은 가해자 때문에 떨지 마세요.
    적극적으로 목소리 내주세요.

  • 5. Mm
    '20.3.28 10:53 PM (49.172.xxx.92)

    이런데도 공개안할까요?
    26만명 전부해야 다시는 이런 일 안생깁니다

  • 6.
    '20.3.28 10:53 PM (125.132.xxx.156)

    이분 너무너무 불쌍합니다.. ㅠㅜ

  • 7. 세상에
    '20.3.28 10:54 PM (210.117.xxx.5)

    청원했습니다.

  • 8. ......
    '20.3.28 10:55 PM (211.187.xxx.196)

    헐 ㄷㄷㄷㄷㄷㄷㄷ
    아이팔다리를 자르겠다는 수준으로 다른피해자들에게도 협박했을건데..
    멀쩡한 성인교사도 대응이 어려울 정도로 저렇게 고통받고 떨정도인데
    미성년자 아이들이 어찌 뭘 대응할수있었을까요

  • 9. ...
    '20.3.28 10:56 PM (222.104.xxx.175)

    동의했어요
    저 놈도 무기징역 살려야겠네요

  • 10.
    '20.3.28 10:57 PM (210.99.xxx.244)

    아무한테나 친절을 베푸는것도 안되는겨였네요ㅠ 생각만해도 소름끼치고 무서워요ㅠ

  • 11. ㅇㅇ
    '20.3.28 10:59 PM (121.128.xxx.64)

    제발 많이들 동의해주세요.
    저 분과 가족들의 두려움, 고통을 정말 어떻게해야 하나요...
    박사방 주범뿐 아니라 저 공익은 영원히 감옥에서 못나오게 해야 할 듯요...

  • 12. ㅇㅇ
    '20.3.28 11:00 PM (182.227.xxx.57)

    와 충격적입니다. 청원했습니다. 법원에서 이름 여러번 바꿔줄때는 오죽하면 그랬을까요. 잔혹하네요. 저 선생님 가족들이 겪었을 고통을 생각하면 이 범죄자도 부모, 조부모, 본인 모두 공개해달라고 하고 싶을 정도예요. 이 범죄당사자는 평생 이 죄값을 받기 바랍니다.

  • 13. ᆢ소름
    '20.3.28 11:00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끔찍합니다
    정신병이네요 그애가 갈곳은 정신병원 같은데

  • 14. 세상에
    '20.3.28 11:01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얼마나 고통스러우실까..

  • 15. ...
    '20.3.28 11:01 PM (119.64.xxx.92)

    얘는 진짜 싸이코패스
    조주빈은 싸이코패스까지 등쳐먹는 사기꾼이고

  • 16. ㅇㅇ
    '20.3.28 11:01 PM (116.121.xxx.18)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수사 지시하면서 피해자 구제도 하라고 했어요.
    이 분도 꼭 상담치료랑 협박에서 보호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17. 동의했어요
    '20.3.28 11:01 PM (58.227.xxx.128)

    근데 저런 사람이 구청에 근무할 수 있는 거에요? 정말 돌겠네...

  • 18. 세상에...
    '20.3.28 11:02 P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믿기지가 않네요.
    저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경우를 지인 남편이 겪었어요..여학생이었죠.
    정신과 치료받게 하고 상담기관 통해서 겨우 떼어냈는데
    그래도 불안해 하거든요ㅠ
    저 선생님 ..온 가족이 얼마나 힘드실까요ㅠ

  • 19. 정말
    '20.3.28 11:02 PM (58.227.xxx.128)

    끔찍하네요... ㅠㅠ

  • 20. Mmmm
    '20.3.28 11:02 PM (70.106.xxx.240)

    에혀 ...

  • 21. ㅇㅇ
    '20.3.28 11:02 PM (125.132.xxx.156)

    이 경우는 사형이 맞는것같네요
    사회와 영원한 격리가 필요하겠어요

  • 22. ////
    '20.3.28 11:03 PM (110.70.xxx.14) - 삭제된댓글

    저 너무 이해 가는게, 저 주변에 교수나 교사 아는 분들 중 제자들이 조현증 등 있어서 살해 모의하거나 스토커되거나 저런식으로 협박하는 경우가 자주 있더라구요. 정신이 이상해지면 굉장히 좁은 관계에서 갑을관계에서 위지만 내가 없애버린다거나 탓을 하면서 자기 부모나 선생들에게 저런 경우들이 있어요. 경찰에 신고해도 실제 상해를 입히지 않으면 어떻게 손을 써주지 않아서 같이 미치거나 이민가거나 하는 경우도 봤어요. 여기에 맨날 교사 욕하며 저주하는 그런 사람들도 비슷한 부류일껄요.

  • 23. 티니
    '20.3.28 11:03 PM (117.111.xxx.212)

    세상에 얼마나 지옥같은 십년이었을지.....
    교사로서 선의를 가지고 지도했을텐데
    더욱더 큰 상처 받으셨을거 같네요

  • 24. ////
    '20.3.28 11:04 PM (110.70.xxx.14) - 삭제된댓글

    저 너무 이해 가는게, 저 주변에 교수나 교사 아는 분들 중 제자들이 조현병 등 있어서 살해 모의하거나 스토커되거나 저런식으로 협박하는 경우가 자주 있더라구요. 정신이 이상해지면 굉장히 좁은 관계에서 갑을관계에서 위지만 내가 없애버린다거나 탓을 하면서 자기 부모나 선생들에게 저런 경우들이 있어요. 경찰에 신고해도 실제 상해를 입히지 않으면 어떻게 손을 써주지 않아서 같이 미치거나 이민가거나 하는 경우도 봤어요. 그런 케이스들 봐서 여기에 맨날 교사 욕하며 저주하는 그런 사람들도 비슷한 부류일꺼라 짐작되던데, 정말 세상에 정신 미치고 정상 아닌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 그냥 사람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 직업은 사실 다 위험한것 같아요. 어떤 미친 사람을 만날지 모르고, 미친 사람은 그냥 이유가 없어요 헤꼬지하는게.

  • 25. ..
    '20.3.28 11:07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동의했어요.
    그리고 반드시 26만명 전부 신상공개 되어야합니다

  • 26. ...
    '20.3.28 11:08 PM (58.143.xxx.210)

    와 제대로 미친놈이네..
    저런건 신상공개해라 인간도 아니다.

  • 27. 그린 티
    '20.3.28 11:09 PM (39.115.xxx.14)

    동의했어요.

  • 28. 이놈을
    '20.3.28 11:09 PM (223.38.xxx.165)

    구청으로 배치한 인간도 처벌을 받아야겠네요 아니 다른 사람 스토킹하느라 처벌을 받은 인간을 어찌 저런 자리에 넣을 수가 있나요 ㅠ 정말 이분과 이분 가족들은 얼마나 불안에 떨며 몇년을 살고 있는건가요 ㅠ 저 공범넘은 아스퍼거인지 뭔지로 평생 정신병원에 처 넣던지 정말 무기징역 때리길 바랍니다 안그럼면 진짜 저 가족이 죽어가겠어요 이미 정신적으로 넉다운되어있어 거의 죽기일보직전의 상태일것 같습니다 ㅠ 이번 판결 제대로 내리길 바랍니다 저넘을 심신미약 어쩌고로 다시한번 다벼운 처벌을 받게 한다면 대한민국 사법부는 죽어야할겁니다

  • 29. 얼마나
    '20.3.28 11:09 PM (116.44.xxx.84)

    공포스러웠을까요...세상에......

  • 30. ㅇㅇㅇ
    '20.3.28 11:10 PM (125.186.xxx.16)

    얘는 신상공개가 문제가 아니네요. 최소 25년은 감옥 살아야 이분이 그나마 좀 살겠네요.

  • 31. ////
    '20.3.28 11:10 PM (110.70.xxx.14) - 삭제된댓글

    근데 저런 사람들 생각보다 되게 많아요.
    저 주변에도 매일 죽인다고 조현병 걸려 정신병원 있다 나온 제자가 협박메일 하루에 백개 넘게 받는 선생님 있음.

  • 32. ㅣㅣㅣ
    '20.3.28 11:10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공익같은게 왜 필요한지도모르겠어요
    동의했습니다

  • 33. ㅇㅇ
    '20.3.28 11:11 PM (210.221.xxx.94)

    동의했어요. 스토킹으로 실형살고나온사람을 구청에 근무하게 하는게 말이 되나요.. 가족모두가 엄청 고통스러웠을거 같어요

  • 34. 짜증나네
    '20.3.28 11:11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58.77님. 어줍잖은 꼰대질 좀 넣어두세요.
    피해 선생님은 지옥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그게 학생에게 과분하게 친절해서, 행동을 잘못해서 생긴 일이란 겁니까??????

    저런 미친넘들은 상담을 안해줘도
    그냥 싱긋 웃기만 해줘도,
    상냥하게 몇마디 대꾸만 해줘도
    지 혼자 병적으로 집착하는 놈들이에요.

    아예 여자들에게 히잡을 씌우고 남자들에게 대답도 하지 말라고 하시지 그래요.
    그냥 평범한 학생들에게 대하듯 했던 행동일 뿐.
    문제는 저 싸이코 미친놈한테 있는거지
    평범한 선생님한테 문제가 있는게 아닙니다.

    본능적으로 인간들은 나는 저런 꼴 안당하기 위해 피해자와 선을 긋고 피해자를 비난하려는 심리가 있다고들 하기는 합디다.
    그렇지만 님도 언제든지 재수없게 피해자가 될 수 있어요.
    섣불리 피해자를 비난하지 마세요

  • 35. 저런 인간이
    '20.3.28 11:13 PM (220.81.xxx.171)

    출소하고 구청에 배치되다니 제정신인가요?
    막노동 시켜도 모자랄판에..배치한 놈도 책임있어요

  • 36.
    '20.3.28 11:13 PM (121.136.xxx.53)

    범죄자가 어떻게 공익을 가죠 ?범죄잔 군대도 못가고 공익도 못가는 걸로 아는게. 끔찍하네요

  • 37. 너무
    '20.3.28 11:14 PM (58.227.xxx.128)

    어이없고 끔찍해서 자주 들어와보게 되네요. 저 사람 신상공개도 물론 해야 하지만 (청원에 동의했어요), 저런 사람이 공무원으로 많은 사람들 정보를 볼 수 있는 자리에 있을 수 있다니 완전 경악할 지경이네요... ㅠㅠ 이건 완전 시스템 문제잖아요... ㅠㅠ

  • 38. .....
    '20.3.28 11:16 PM (58.227.xxx.128)

    짜증나네님 동감 100배.

  • 39. 아..
    '20.3.28 11:17 PM (220.75.xxx.78)

    소름이 끼칩니다 정말
    미친 대한민국
    이거 제대로 처벌안하면 나라가 뒤집힐겁니다.

  • 40. 휴...
    '20.3.28 11:19 PM (116.34.xxx.62)

    정말 끔찍하네요 동의했어요
    참.. 세상에 악인이 많군요

  • 41.
    '20.3.28 11:20 PM (223.62.xxx.196)

    58.77님 글 더 화납니다

  • 42. ㅠㅠ
    '20.3.28 11:20 PM (59.30.xxx.248)

    악마들이네요.
    청원했어요.

  • 43. 이런..
    '20.3.28 11:23 PM (1.242.xxx.191)

    동의완료.
    교사도 이런 미친놈 만나면 못해먹겠어요.

  • 44. ..
    '20.3.28 11:23 PM (114.203.xxx.194)

    동의했어요 정말 너무 하네요

  • 45. ...
    '20.3.28 11:23 PM (125.187.xxx.25)

    저도 이번에 알았는데 교도소에서 실형을 살았는데도 공익을 가고 심지어 그 범죄정보를 병무청에서 안 준다네요....... 하...ㅎㅎㅎ 저 인간이 출소 후에 맡은 업무가 보육교사 db였대요. 그래서 저 교사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인가 유치원 위치를 정확히 알아서 조주빈에게 400만원 주고 딸을 죽여달라고 한거..

  • 46. 저린일이
    '20.3.28 11:24 PM (182.228.xxx.161)

    현실에서 일어나다니 믿을 수가 없네요.

  • 47. 무섭네요
    '20.3.28 11:26 PM (211.36.xxx.81)

    저런 인간들은 감옥에서 평생 못나오게 해야됩니다

  • 48. 무섭네요
    '20.3.28 11:27 PM (116.124.xxx.160)

    동의했어요.!

  • 49. 58.77.xxx.175
    '20.3.28 11:27 PM (121.133.xxx.99)

    허허...이분또 피해자 비난하는 조로 얘기하네요.
    청원하신 분이 교사-학생 관계 유지안했나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시나요? 기가 막히네.
    젊은 교사로 학생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상담하고 노력했는데 돌아온건 집착과 협박이잖아요.
    이걸 왜 교사가 감당해야 하는데요..왜 교사의 처신이 잘못 되었따 비난하는데요?

  • 50. 그래서
    '20.3.28 11:28 PM (39.125.xxx.203)

    교사의 개인정보 보호가 필요한데
    너무 많은 부분이 노출되어 있져.
    충분히 어느 교사에게나
    더구나 성실한 교사에게라면 더더욱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교원단체의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51. ----
    '20.3.28 11:29 PM (110.70.xxx.1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신안 집단 강간 사건처럼, 저런 정신병자 놈들이 아예 자기를 상대 안해주는 놈들 대상으로는 절대 안그래요. 자기에게 잘 해주거나 노력한 만만한 사람 젊은 사람들 대상으로 저럼.

  • 52.
    '20.3.28 11:31 PM (116.37.xxx.156)

    담임이 담임역할한건데도 상대를 해주말았어야하니어쩌니
    지금 미친놈이 발광할 여지를 줬다고 피해자도 탓있다고 염병떠는 사람들이 좀 보이네요

  • 53. 58.너
    '20.3.28 11:33 PM (116.37.xxx.156)

    너 교사아니야
    내 반 학생이 감당안된다고 남교사 호출해서 연결한다고?
    그게 학교에서 가능한 일이라고?
    무슨 남교사가 용역임?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마요. 담임이 다 마무리하는거지 무슨 금치산자로 정신병원에 입원하느라 일 그만두지않는한 담임 책임이라서 책임을 하다가 저런거에요.
    나는 여교사로서 역량이 여기까지니까 체육교사 너 이리와서 이것좀맡아. 이러면 남교사가 맡는줄아나봐
    드라마로 학교배운사람 ㅉㅉ

  • 54. 악마
    '20.3.28 11:47 PM (211.201.xxx.28)

    인간으로 감당하기 힘든 고통의 나날이었네요.
    딸까지ㅠㅠ

  • 55. ㅜㅜ
    '20.3.28 11:48 PM (112.169.xxx.36)

    너무 무섭습니다.
    전원 신원 밝혀야하고
    저분 꼭 보호해드려야 합니다.
    제자한테 십년 넘게 스토킹 당하는 선생님도 봤어요.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들이 그래요. ㅜㅜ

  • 56. ..
    '20.3.28 11:54 PM (112.167.xxx.247)

    청원했습니다
    특히 남중 남고 교사분들 너무 힘드실거같아요
    꼭 이번 일이 아니더라도 몇년전 남자중학교 집단자위사건도 있었고
    비뚤어진 성의식을 가진 남자들 연령이 낮아지고
    제어할 방법이 없고 보통 문제가 아니네요

  • 57. 청원에 동의함
    '20.3.28 11:58 PM (89.241.xxx.11)

    그리고 반드시 26만명 전부 신상공개 되어야합니다22222

  • 58. 저미친놈...
    '20.3.29 12:10 AM (93.160.xxx.130)

    감옥 나오면 스토킹 다시 재개할텐데 제발 사형이 안되면 무기로라도 집어 넣어야 합이다

  • 59. ...
    '20.3.29 12:17 AM (49.170.xxx.253)

    근데 감옥 갔다온 사람도 병역의무 있나요?

  • 60. 분노
    '20.3.29 12:18 AM (220.80.xxx.61)

    청원글 읽는데 정말 분노가 일어나네요.
    하...제가 저 교사였다면 살인청부해서 저놈 죽이고 싶네요.

  • 61. 낮달
    '20.3.29 12:33 AM (210.106.xxx.3)

    무슨 이런 일이 다.....
    뭔가하고 읽어 내려오다보니 심박이 빨라지네요
    세상 살기 참...
    청원자님 두려움 극복하시길 바라고
    저 이상한 놈은 꼭 상응하는 벌을 받기를...

  • 62. ...
    '20.3.29 12:41 AM (121.160.xxx.2)

    무섭네요. 사형하든가 무기징역해야 마땅

  • 63. 58님은
    '20.3.29 12:41 AM (121.136.xxx.198) - 삭제된댓글

    어디 학교가 그런 식으로 애들을 넘기나요?

    일단 아이들은 아무한테나 마음을 열지 않아요.
    본인이 마음이 가는 선생님한테만 털어놓고 그러다보니 자기 마음을 받아주는 선생님한테 매달리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거예요 그걸 알기 때문에 과한 걸 알면서도 담임들이 따르는 학생들을 빨리 처내지 못하는 거구요. 막말로 선생님이 저 버리면 죽어버릴 거예요 이러는 애들을 누구에게 보냅니까?
    자살이라도 하고 선생님때문에 죽는다 유서 한장 남기면 그 모든 걸 감당해야 하는 건 누군데요?

    그런데 이상한 여학생인 경우 여교사한테 넘긴다구요? 그러면 그 상담이 제대로 진행이 됩니까?
    여학생이 여교사를 스토킹한 사례는 없는 줄 아시나봐요?
    정말 어이가 없는 떠넘기기라니 듣도보도 못한 현장이네요. 그런 식으로 님 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을 취급했다면 그건 직무 태만이에요

  • 64. 싸이코 영화도
    '20.3.29 1:01 AM (125.177.xxx.147)

    아니고 소설이라해도 너무 막장이라
    글을 보면서도 믿기지 않아요
    말이 10년이지...

  • 65. 싸이코 영화도
    '20.3.29 1:05 AM (125.177.xxx.147)

    그러게요 징역 산 사람이 병역의무가 있는 건지
    그것도 공익근무요원이라니...

  • 66. 58님은
    '20.3.29 1:09 AM (121.136.xxx.198)

    어디 학교가 그런 식으로 애들을 넘기나요?

    일단 아이들은 아무한테나 마음을 열지 않아요.
    본인이 마음이 가는 선생님한테만 털어놓고 그러다보니 자기 마음을 받아주는 선생님한테 매달리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거예요 그걸 알기 때문에 과한 걸 알면서도 담임들이 따르는 학생들을 빨리 처내지 못하는 거구요. 막말로 선생님이 저 버리면 죽어버릴 거예요 이러는 애들을 누구에게 보냅니까?
    자살이라도 하고 선생님때문에 죽는다 유서 한장 남기면 그 모든 걸 감당해야 하는 건 누군데요?

    그런데 이상한 여학생인 경우 여교사한테 넘긴다구요? 그러면 그 상담이 제대로 진행이 됩니까?
    여학생이 여교사를 스토킹한 사례는 없는 줄 아시나봐요?
    정말 어이가 없는 떠넘기기라니 듣도보도 못한 현장이네요. 그런 식으로 님 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을 취급했다면 그건 직무 태만이에요

    아마 님이 근무한 학교는 그렇게 설렁설렁 학생 지도들을 하니 별 문제가 없었나보죠?
    그렇게 교사 몸사리느라 탁구공넘기듯 학생 넘겨서 학생이 가진 문제를 해결한 건은 있나요?

    다른 교사들이 그거 위험한 거 몰라서 님처럼 안 똑똑해서 학생 받아주는 줄 아나봐요?
    현장에 있다는 교사부터가 저런 방 식을 문제 해결이랍시고 하니
    일반 사람들이 교사 놀고먹는다 월급 주지마라 할 만하네요.

  • 67. 세상에나
    '20.3.29 1:22 AM (118.44.xxx.68)

    이게 무슨 일인지.

  • 68. 동의합니다.
    '20.3.29 1:27 AM (147.46.xxx.59)

    그리고 58님은 어줍잖게 조언 댓글 달지 말아요. 님의 글은 오해에 오해를 부르는 댓글 나열이네요.
    자기 변명은 과하게 다른 사람의 상황이나 형편은 협소하게 이해하면서 무슨 조언이고 오해랍니까? 오해하기전에 님 사고나 사고에서 나오는 댓글 쓰는 요령 좀 익혀보세요.

  • 69. 소름끼쳐서
    '20.3.29 1:53 AM (106.102.xxx.68) - 삭제된댓글

    입이 안 다물어집니다
    영화시나리오도 이렇게 못 쓸거예요
    저 어머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넘 끔찍합니다

  • 70. 수형자
    '20.3.29 1:57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이 신체 4급으로 사회복무대상자라서 알게 된 사실인데 너무 놀랐어요.
    징역 1년 6개월 미만의 수형자도 4급으로 사회복무요원대상자예요. 기가 막히죠?
    90년대에 면제였던 상태가 지금은 4급이고요, 3급 나와 현역 가야하는 사람도 많아요.
    요즘은 젊은사람이 줄어드니까 어떻게든 병역의무를 하게 만들어요.

  • 71.
    '20.3.29 2:44 AM (122.36.xxx.160)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

  • 72. ...
    '20.3.29 5:33 AM (121.167.xxx.99)

    저도 중학교 교사인데 학교로 스토킹 전화 많이 옵니다 선생님들은 자기 전화 연결해주지 말아달라 미리 다른 샘이 다른 샘들에게 알려 놓으시구요. 졸업후에도 과도한 집착으로 이어져 선생님들의 일상을 괴롭히는 제자들이 분명히 적지 않게 존재합니다. 그로 인해 정신과 치료 받으시구요ㅠ

  • 73. 티니
    '20.3.29 8:01 AM (211.36.xxx.197)

    58님
    피해자와
    학교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수많은 교사분들을
    쌍으로 먹이는 댓글이네요

  • 74. .....
    '20.3.29 11:42 AM (211.186.xxx.27)

    얼마니 끔찍하고 고통스러우실지 감히 짐작도 못ㅘ겠습니다..

  • 75. 여기가천국
    '20.3.29 11:43 AM (110.70.xxx.1)

    세상에. .
    이게 말이나되는일인가요

  • 76. 근데
    '20.3.29 12:06 PM (211.243.xxx.43) - 삭제된댓글

    58님같은 이런 시각 낯설지 않아요. 대부분 개인에게 무슨 일 생기면 그러게 좀 잘하지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많죠.
    조직은 개인에게 엄청난 책임을 요구하지만 절대 무슨 일 생긴다고 개인을 보호해 주진 않아요. 그건 학교 뿐 아니라 다른 곳도 그래요. 그저 개인에게 생긴 재수 없는 일이고 스스로 알아서 잘 챙겨라 이거죠.

  • 77. 제도
    '20.3.29 12:13 PM (61.101.xxx.97)

    없애버린 이메일 주소를 똑같이 또 만들 수 있나요?????
    그리고 감옥에서도 협박편지를 써서 보낼 수 있어요?????

    이렇다면 이건 이메일 관리 사이트와 나라에서도 피해보상을 해주어야 합니다!!!!!

    스스로 자신을 보고하는 것도 한계가 있지 ....

    아니 출소 후 근무지까지도....

    범죄자 관리가 너무나 허술합니다!

    이러다 선량한 시민들만 피해받아요.



    저도 몰래 도망가 제주도에 ( 아주 작은마을)숨었던 적이 있는데
    스토커가 거기까지 찾아와 다시 도망간적 있어요.
    메일 주소를 알면 ip추척으로 위치를 찾더군요.

    너무 무서웠습니다!

  • 78. 너무
    '20.3.29 12:13 PM (121.190.xxx.138)

    끔찍해요 꼭 처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강하게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79. ...
    '20.3.29 12:48 PM (58.122.xxx.27)

    피해자와 피의자를 똑바로 판단하고 피해자의 권리와 안전을 우선 생각하는 쪽으로 법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강력 범죄에 비해 형량도 낮고 형을 살고 나와도 그놈의 인권 때문에 범죄자 관리가 안되니 고통은 오롯이 피해자의 몫이 되버리네요.

  • 80. ㅇㅇ
    '20.3.29 12:55 PM (121.152.xxx.203)

    저분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ㅜ
    세상에 악마가 너무 많네요

  • 81.
    '20.3.29 1:00 PM (218.48.xxx.98)

    아는분은 저런 비슷한 학생때문에 암걸리셨어요.
    문자테러로 사람을 얼마나 잡아먹던지....
    정말 선생이란 직업도 힘들어요

  • 82.
    '20.3.29 1:20 PM (125.130.xxx.212) - 삭제된댓글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내용이네요
    제정신으로 살수 있었다는게 신기할 정도
    완전 정신병자가 개인 신상정보늘 쉽게 접하는 자리에 앉아 있었네요
    소름 끼칩니다

  • 83. 그래도
    '20.3.29 1:36 PM (59.7.xxx.211)

    58님은 선의로 말씀하신건데,
    비난은 삼갑시다.

    있을 만한 정황에서 더 조심하자는 것인데요.

  • 84. ㅇㅇㅇ
    '20.3.29 2:08 PM (203.251.xxx.119)

    회원중에 검사나 판사 있는지 조사 해봐야할듯

  • 85. 동의했습니다.
    '20.3.29 2:13 PM (59.9.xxx.78) - 삭제된댓글

    주변에 악마가 살고있는 기분이네요.
    본글 엄마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감옥살고 나온 사람한테
    칼을 쥐어준거나 마찬가지인 어처구니 없는 근무형태네요. 감옥살고 나왔는데 어떻게 저런 자리에서 공인근무를 할 수 있었는지....ㅠㅠ

  • 86. 동의했습니다.
    '20.3.29 2:14 PM (59.9.xxx.78) - 삭제된댓글

    주변에 악마가 살고있는 기분이네요.
    본글 엄마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감옥살고 나온 사람한테
    칼을 쥐어준거나 마찬가지인 어처구니 없는 근무형태네요. 감옥살고 나왔는데 어떻게 저런 자리에서 공익근무를 할 수 있었는지....ㅠㅠ

  • 87. ...
    '20.3.29 2:20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들이 곁에 있으면 얼마나 주변사람들이 죽을만큼 괴로운지 아주 살짝 겪어봐서 이분 너무 불쌍해지네요 ㅠㅠ

  • 88. oo
    '20.3.29 2:23 PM (39.7.xxx.67)

    전직원 이름 이메일 집주소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보호자 핸드폰 번호까지 하나의 파일에 적어서 전체 직원에게 배포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자기 핸드폰 주소록에 옮겨적어둔 사람도 있었고요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가 필요합니다.

    미꾸라지가 우물물을 흐린다고 하지요, 선량한 마음으로 베풀고 나누고 공유하는 것들을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날수록 사람 사이의 경계가 올라가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만.

  • 89. ...
    '20.3.29 2:37 PM (211.202.xxx.242)

    저도 왜 58님이 욕먹는지 모르겠네요
    저 청원 교사분이 잘못해서 저런 일을 겪는다는 게 아니잖아요
    학생들 중에 저렇게 이상한 학생들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조심하자 이런 말이죠
    담임만이 학생을 책임져야 하나요?
    젊은 여자선생님이 남학생을 얼마나 이해할 수 있겠어요
    젊은 남자선생님이 여학생을 얼마나 이해할 수 있겠어요
    담임 혼자 책임지는 상황을 바꾸자는 말이죠

  • 90. 선생이 신이냐
    '20.3.29 2:4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잘해주다 살해 당한 교사 얘기 심심찮케 나옴.
    아는 사람이 범죄의 대상이 됨.
    조심하는게 맞지.

  • 91. 너무
    '20.3.29 2:48 PM (58.233.xxx.38)

    무섭네요. ㅠㅠ
    인간의 사악함이 너무 무서워요

  • 92. 누가
    '20.3.29 3:58 PM (116.37.xxx.156)

    모든걸 담임탓하고
    이런 일이 일어난 상황에서 갑자기 n번방 피의자중 교직원 있으면 가만안둔다고 발언하는 조희연... 피의자중 교직원 있으면 당연 벌을 받는거맞지 당연한걸 말하고 시선집중해. 안그래도 교사 공무원 패고싶은 사람들 많으니까 그와중에 표얻을생각에 신남.
    피해자가 교사인거에 대해 묵묵부담중인 조희연!!!
    피해자가 조리종사원이었으면 어땠을지 ㅉㅉ

  • 93. 음...
    '20.3.29 4:07 PM (182.222.xxx.182)

    우리나라는 왜 가석방 없는 종신형 이런거 없나요?
    저런건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시켜야죠.
    가해자 인권은 중요하고 피해자 인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해자가 정말 뉘우쳤다고 해도, 초범이라해도, 단순가담이라 해도
    죄질이 정말 나쁘면 가석방 없는 무기 때려야 하구요
    뉘우쳐도 감옥안에서 뉘우치고 평생 감옥에서 살아야 한다고 봅니다.
    판사들 자기가 저런 스토킹 당해야 정신을 차리지....

  • 94.
    '20.3.29 4:12 PM (1.224.xxx.37)

    너무 끔찍하네요.. 저 선생님은 사는게 사는게 아니셨겠어요.ㅠㅠ

  • 95. ....
    '20.3.29 4:47 PM (125.134.xxx.205)

    동의했어요.
    무서운 세상이네요 ㅠㅠ

  • 96. 0000
    '20.3.29 4:51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여기도 맨날 교사 까는 판 까는 사람 몇명 있잖아요.
    저런 사람들도 비슷한 사람들이에요. 굉장히 공부 못해서 자기가 평가받지 못한 학교에 피해의식있나 싶었는데
    글들 쭉 보면 저런 사람이랑 비슷한 식으로 자기 분노를 특정인에게 투사해서 폭력적인 망상으로 부들거리는 사람들이나
    조현병 있는 사람들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박사방 이어받은 사람이 16살이라잖아요.
    남자애들은 대다수가 일베한다는데, 저런 애들이 한두명이겠어요...

  • 97. 정말
    '20.3.29 5:16 PM (125.177.xxx.106)

    끔찍해요. 저런 범죄나 다름없는 스토킹을 하던 사람을 개인정보 관리하는 자리에 앉히다니...
    우리나라 국가기관들 왜 이리 정신을 아직도 못차릴까요?
    그리고 죄질이 안좋아도 미성년자란 이유로 솜방망이 처벌을 하는 것도 문제예요.
    정말 어떻게 나라가 범죄자 인권만 보호하고 피해자들 인권은 이리 도망다니게 합니까?
    법 개정은 왜 이리 안되냐구요?
    오히려 썪어빠진 국회의원 정치인들이 범죄자 인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게 현실이죠.

  • 98. 210.99님
    '20.3.29 5:30 PM (116.37.xxx.156)

    공감합니다

  • 99. ...
    '20.3.29 5:39 PM (59.14.xxx.232)

    동의했습니다.

    상상을 초월한...
    선생님, 힘내세요!!

  • 100. ㄱㄱ
    '20.3.29 7:13 PM (223.62.xxx.3) - 삭제된댓글

    저 ㄴ 이 무서운게 지가 한짓은 생각 못하고 이게 다 선생님 탓이라고
    피해 망상을 가진다는 겁니다. 저 ㄴ 풀려나면 진짜 그땐 위험해요.
    신상공개뿐아니라 무기징역을 때려야 해요.

  • 101. 마른여자
    '20.3.29 7:28 PM (125.191.xxx.105)

    ㅜㅜ싸이코패쓰다싸이코패쓰
    읽는내가 괴롭다

  • 102. ㅇㅇ
    '20.3.29 7:46 PM (211.193.xxx.69)

    병무청이란데가 데가 뭐하는 곳인가요?
    징역살이 한 놈 인권챙기느라
    국가기관에 공익근무 보냈나 보네요
    그것도 스토크 범죄 저지른 인간을
    개인정보 훤히 들여다 볼수 있는 곳에 말예요
    그곳에서 범죄 저지르라고 부추기는 꼴 아닙니까?

  • 103. 대체
    '20.3.29 7:47 PM (211.206.xxx.180)

    이 나라는 범죄자 인권이 피해자 인권보다 뭐가 중요한 건지.
    인간같지 않은 인간 정보 보호하다가 평범한 인간 여럿 죽이는 상황.
    은사찾기랍시며 교사 쉽게 찾는 거 부당합니다.
    외국은 교사 개인정보 자체를 공개하지 않아요.
    제발 흉악 범죄자는 공직에 근무 자체를 못하게 하고 범죄 시 파면해야죠.
    이번 스토킹, 성노예 사건들 엄벌하지 않으면 더 악랄한 범죄자들 파생됩니다. 법이 약하니 신상공개 반드시 해야해요.

  • 104. 엄벌
    '20.3.29 8:29 PM (222.106.xxx.139) - 삭제된댓글

    타인의 정보를 알아내려고 하거나 그것을 도와주는 사람은 모두 엄벌에 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왠만큼 친하면 이름, 집주소, 전번, 주민번호까지도 알 수 있는데 여러 기관에 민원 전화하면 저런 기본적인 것들만 물어보고 개인정보 모두 알려줍니다. 암호를 설정하는 제도가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 105. 이 기회에
    '20.3.29 8:35 PM (106.102.xxx.68) - 삭제된댓글

    본인 아니고 타인이 개인 집 등본 열람가능하게하는 거 철저히 금했으면 좋겠어요
    부동산업자라도 맘대로 못 떼보게.

  • 106. 개소름
    '20.3.29 8:47 PM (211.52.xxx.84)

    사람아니다 정말!

  • 107. ....
    '20.3.29 9:52 PM (211.173.xxx.64)

    58님이 말씀 잘못한것도 없는데..
    좀 방어적이긴 해도, 필요한 얘기였다 생각해요.

    청원 동의했습니다. 저 여선생님, 안심하고 살게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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