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봄인데 옷을 하나도 안샀어요
1. ㅇㅇ
'20.3.28 4:10 PM (223.38.xxx.40)저 3월에 딱 두 번 나갔어요 ㅋㅋㅋ
2. 전
'20.3.28 4:11 PM (112.147.xxx.182)전 샀어요 ㅠㅠ 마스크쓰고 태도 안나는데 원피스를 샀어여 ㅜㅜ
집에서 혼자 입어봐여3. ㅠ
'20.3.28 4:11 PM (210.99.xxx.244)전 3월에 마트3번이다 먹기위해 나가지 옷사러는 못가네요ㅠ 살이쪄서 옷도 못살듯 ㅠ
4. 그레이스79
'20.3.28 4:12 PM (119.192.xxx.60)운동복을 사야할때입니다!
5. ㅇㅇㅇ
'20.3.28 4:13 PM (219.254.xxx.109)홈쇼핑 옷은 죄다 핏이 구리고.딱 봐도 핏이 구려요..뭔가 나이든 사람 옷느낌 나고.백화점 신상 구경하고 싶긴한데.구경만 하는건 스트레스.근데 마스크끼고 얼굴 다가리고 사는데 굳이 이 시국에 돈을 쓰고 싶은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화장품도 진짜 파데가 안들어요 전 이마랑 눈주변만 화장하거든요.그대신 눈화장ㅇ에 공들여요..마스크는 집에와서 벗으니깐..
6. ee
'20.3.28 4:14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저는 샀어요.ㅠㅠ 원피스 하나 스커트 하나, 트렌치 하나.
써놓고 보니 제법 질렀네요.
백화점 못 가니 각 브랜드들 온라인샵에서.ㅎ7. ㅁㅁ
'20.3.28 4:15 PM (202.7.xxx.114)꾸질꾸질 하게 애들 등하교 시키다 티셔츠, 신발, 가방을 구매했더니 휴교 땋~
8. ㅇㅇㅇ
'20.3.28 4:17 PM (219.254.xxx.109)아 저는 옷은 무조건 입어보고 핏..핏이 안살면 안사요..곧죽어도.어쩄든 핏이 살아야합니다..얼마전에 커피매장이십대알바가 저한테 패션관계쪽이냐고 물어서 왜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나를 일년정도 봤는데 사계절 옷을 너무 잘입고 다닌다고..ㅠㅠㅠ 아 진짜 젊은애한테 그런 칭찬 들으니 기분이 업.근데 저같은 사람이 이 시국에 참고 있으니 얼마나 지금 제 몸에 사리가 나오겠냐고요.ㅠㅠㅠ 그렇지만 참겠습니다.
9. 나나
'20.3.28 4:19 PM (182.226.xxx.224)저도요!!
전 출 퇴근을 하는데도 그냥 있는 옷으로 기녕 나게 되네요
겨울에도 옷 안샀어요 뭘 살까 하는중에 코로나 시작이라
출퇴근 말고는 암껏도 안하니 뭐 ㅜㅜ
근데 안나가도 먹는 건 엄청 주문해 먹어서 ㅋㅋ확찐자예요10. 저는
'20.3.28 4:22 PM (39.7.xxx.64)바지두개, 스커트하나, 블라우스 하나
샀는데요
올 봄엔 이 옷을 입고 어디 나갈곳이
없을듯해요11. ..
'20.3.28 4:26 PM (121.160.xxx.2)저 옷 꽤나 좋아하는 사람인데
앞으로 최소 1년, 마스크 쓰고 패션은 무슨 얼어죽을 싶네요.
우리 남편 늘 하는 말대로, 장롱 속에 있는 옷도 다 못 입고 죽을듯... ㅠ.ㅠ12. ....
'20.3.28 4:2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설쇠고 동생들하고 나가서 스카프 핸드백 봄에 한다고 산뜻한거로 샀는데 나가지를 못하네요
13. 엉엉엉
'20.3.28 4:32 PM (1.233.xxx.15) - 삭제된댓글봄에 입으려고 샤랄라 산드로 트렌치코트 샀는데 방구석 잠옷 패션쇼만 하고 있어요 ㅠㅠ
14. 안사도 될듯
'20.3.28 4:39 PM (39.7.xxx.64)저도 옷 좋아해서 옷계속 보고는 있지만
집에서 홈패션만 두벌 번갈아입고
쓰레기만 버리는 옷 이걸로
몇달동안 외출복은 거의 못입고있어요.15. 저
'20.3.28 4:45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진짜 옷 하나도 안샀어요.
코로나에 바쁘기까지 해서.. 아무생각없이 아직도 코트입고 다녔는데 정신차려보니 내일모레 4월이네요.16. 마스크해도
'20.3.28 4:46 PM (14.40.xxx.172)옷이 구리구리하면 그 우중충함이 10배는 더 업그레이드 되더라구요
그래서 옷도 최대한 화사하게 입으려 노력해요
봄옷 이쁜거 사게되던데요 마스크해도 입고 다니세요
옷 이쁘게 입은 사람이 마스크하면 10배는 더 이뻐보여요17. ᆢ
'20.3.28 4:58 PM (175.117.xxx.158)마스크해도 이쁘게입는거ㆍ이쁜사람 다보입니다ㅋ
기분전환으로 다들 사요18. 라일락
'20.3.28 6:14 P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옷 보러 못 가서 살게 없네요
온라인몰 봐도 이쁜게 없고 ㅎ19. ..
'20.3.28 6:24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전 집에서 입는 옷 샀네요. 어디 나갈 일이 없어서요
20. 전
'20.3.28 6:44 PM (110.44.xxx.71)몇개 질렀어요ㅋㅋ
윗분 얘기처럼 마스크해도 다 보여요.
가까운 곳 가도 잘 입고 다니세요21. ...
'20.3.28 6:50 PM (125.177.xxx.43)온라인으로 저렴이 티랑 바지 몇개ㅜ샀어요
어차피 동네만 오가는지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56819 | 아줌마들은 김희애가 얄미우면서도 부러운가봐요 20 | ........ | 2020/03/28 | 4,551 |
1056818 | 전기밥솥 계량컵으로 밥지을때요~ 6 | ㅇㅇ | 2020/03/28 | 4,460 |
1056817 | 옥동자 돈까스 어떤가요? 10 | 돈돈 | 2020/03/28 | 3,676 |
1056816 | 부부의 세계보는데 김영철 오버랩 돼요~ 6 | 마마 | 2020/03/28 | 3,955 |
1056815 | 묵주기도를 처음으로 시작했는데요.... 9 | 처음으로 | 2020/03/28 | 1,536 |
1056814 | 아스퍼거는 결혼을 왜 하나요? 23 | 음 | 2020/03/28 | 10,817 |
1056813 | 김희애 눈밑 주름이 싹없어졌네요 15 | 놀라움 | 2020/03/28 | 13,907 |
1056812 | 지금 걸캅스 보고 계신가요?? 2 | 엠비씨 | 2020/03/28 | 1,478 |
1056811 | 이태원클라스 초등5,중등1 보기도 괜찮을까요? 8 | 행복한생각 | 2020/03/28 | 1,170 |
1056810 | 강남구청장 파면 청원 링크입니다 25 | 아웃 | 2020/03/28 | 4,074 |
1056809 | 명문이라 퍼왔습니다(긴글 주의) 28 | ... | 2020/03/28 | 5,499 |
1056808 | 오래된 연인과 이별 후 금방 사귄 사람과 속성결혼 20 | 미스터리 | 2020/03/28 | 13,973 |
1056807 | 엄청 화난 제주도민 12 | hap | 2020/03/28 | 6,350 |
1056806 | 헐..서울 확진자 406명... 61 | ㅠㅠ | 2020/03/28 | 22,980 |
1056805 | tv조선 재승인 불허 청원 18 | 영원히 안보.. | 2020/03/28 | 1,715 |
1056804 | 5월 중순 결혼식연기? 12 | 결혼식을? | 2020/03/28 | 2,388 |
1056803 | 오늘 겟한 곰피 정보 풀고 갑니다. 7 | 오드리햇반 | 2020/03/28 | 1,667 |
1056802 | 설겆이하다가 싸웠네요 85 | ㅇㅇ | 2020/03/28 | 22,248 |
1056801 |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6 | Jane | 2020/03/28 | 2,581 |
1056800 | 스토킹10년, 딸살해 모의, 아스퍼거스로 심신미약 주장 6 | ㅇㅇ | 2020/03/28 | 3,715 |
1056799 | 코로나로 개학 연기되어 좋은점 한가지는 4 | 음 | 2020/03/28 | 3,465 |
1056798 | 김희애 아들도 8 | 흠 | 2020/03/28 | 7,175 |
1056797 | 집에서 고기 구울때 기름 튀는건 어떻게 대비하시나요? 4 | 음 | 2020/03/28 | 2,509 |
1056796 | 약간 북동향(전망 좋음) vs 남향 고층(no 전망, 해좋음) 13 | ... | 2020/03/28 | 6,353 |
1056795 | 부산대 독일 유학생은 2주 자가격리후에 발병된거임? 6 | ㅇㅇㅇ | 2020/03/28 | 3,9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