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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밥차리기 힘들다는분들 어차피 점심한끼

nnn 조회수 : 6,492
작성일 : 2020-03-28 16:06:17
점심한끼만 더 하는거 아니던가요
원래 아침 저녁은 집에서 먹었잖아요
IP : 59.12.xxx.23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28 4:07 PM (61.72.xxx.229)

    저는 밥은 뭐 대강하니까 ㅎㅎㅎ 괜찮은데
    종일 끼고 있는게 늠 힘드네요
    다시 애들 신생아때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그땐 둘이 싸우지라도 않았지
    이젠 싸우니 아이고 ㅋㅋㅋㅋ
    대신에 둘이 또 놀때는 잘 노니 나름 위안을 삼네요 ㅋㅋㅋ

  • 2. ㅇㅇ
    '20.3.28 4:10 PM (119.198.xxx.247)

    아니요 늦잠자고 이른점심부터 내내 이것저것 먹어대요
    나이드신분들 돌보는분들이 끼니뒤에 두유간식 뒤에 떡간식 뒤에 과일간식 뒤에 죽드리고 왜그러나 했는데 이제 이해가 갑니다

  • 3. 식구들이
    '20.3.28 4:13 PM (218.153.xxx.49)

    다 집에 있을 때는 아침10시~11시 사이
    아점 먹고 저녁을 오후6시에 먹어 2끼 먹고 ,그 사이
    먹고싶은 사람은 찐고구마,떡 등을 알아서 먹게 하니까
    그렇게 일 많지 않아요

  • 4. 으휴
    '20.3.28 4:13 PM (218.37.xxx.22)

    공감능력 없으면 독서라도 좀 하던가......

  • 5. 글쓴이는
    '20.3.28 4:15 PM (1.235.xxx.76)

    밥차려본적이 없다에 만원건다

  • 6. ㅇㅇㅇ
    '20.3.28 4:17 PM (202.7.xxx.114)

    그거 보다도 애들 웃다 울다 소리지르고 그러니 정신이 없네요.
    안차려주면 냉장고에서 알아서 꺼내 먹기도 하긴 해요

  • 7. 원글
    '20.3.28 4:22 PM (59.12.xxx.232)

    애 둘이고 애들 입멋까다로와서 배달음식안먹는 애들입니다
    밥 많이 차려봤구요
    공감능력은 많아요
    단지 밥차리기 힘들어 개학빨리 해야한다는 주장에 공감안할 뿐

  • 8.
    '20.3.28 4:28 PM (210.99.xxx.244)

    전 학교에 감사 ㅋ 내자식먹이는것도 힘들면 학교에 급식주니 감사해야할듯 ㅠ 밥차리기힘든건 맞아요 그래서 아침안주고 점심 저녁만 줘요 ㅋ 아침 11시 기상 ㅋ

  • 9. 다른 사람들
    '20.3.28 4:31 PM (222.234.xxx.222)

    의견에 굳이 공감해야 하나요?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다들 다르죠.
    저는 아이 하나인데도 밥 차리는 거 힘들어요ㅠ
    알바하고 오면 또 집안일에 밥차리고 장보고.. 쉴 틈이 없네요;;

  • 10. ..
    '20.3.28 4:33 PM (118.223.xxx.43)

    잘났다 정말
    개짜증

  • 11. 매달려서
    '20.3.28 4:37 PM (223.38.xxx.2) - 삭제된댓글

    두달째
    저한테 매달려서 같이 놀자고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빨래가 다 되어도 일어나지도 못하게 하고
    식사준비 하나도 못하게 하다
    갑자기 배고프다고 승질... 의 연속인 나날들입니다.
    회사일은 밤에 아이 재워놓고하니 밤새고..
    저녁 먹이면서 그때서야 생각나서 다음날 마트배송 시킬꺼 핸드폰하니 남편이 잔소리하고.. 진짜 힘들고 우울해요.
    그래도 4월6일 개학은 반대입니다.

  • 12.
    '20.3.28 4:40 PM (203.130.xxx.29)

    아침 안먹여 학교 보내는 사람도 있어요. 돌봄 온 애도 오자 마자 점심 찾더니, 점심 먹고선 집에 가던데요.

  • 13. ㅁㅁ
    '20.3.28 4:41 PM (110.70.xxx.57) - 삭제된댓글

    가만이나 있으면 중간은 간다지요

  • 14. ...
    '20.3.28 4:46 PM (175.117.xxx.9)

    제가 식당아줌마면 그냥 밥한끼 더 차리는게 그렇게 힘들지는 않을거예요.
    남편까지 재택근무니...애들이랑 반찬도 좀 다르구요.
    온가족 집에 있으니 청소기를 아침 저녁으로 돌려도 온집에 과자부스러기, 머리카락 천지예요. 끼니 사이에 계속 간식 찾구요...전 여기까지도 할만해요.
    초딩,고딩....엉겨서 서로 컴 차지하겠다고 싸우는거 뜯어말리고 공부해라 책읽어라...듣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내버려둘수도 없어서 맘도 너무 힘들어요.
    밥하기 힘들다는건 아마 이 모든걸 포함하는거라고 생각들어요. 모여있으니 안전하다는 생각에 위로가 되면서 다른 한편으론 맘이 무거운 모순적인 상황.....ㅠㅠ

  • 15. 솔직히
    '20.3.28 5:05 PM (39.7.xxx.16) - 삭제된댓글

    여기는요
    씻는것도 싫어서 머리 안감는거 자랑하구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972910&reple=22841533

    밥하기도 싫어하고
    남녀평등 외치면서 운전도 무서워하고

    한마디로 등신같은 여자들이 우글우글 해요

  • 16. ㅇㅇ
    '20.3.28 5:13 PM (1.224.xxx.51)

    그냥 그게 힘든사람들도 있는가보다 해야지
    다른 사람들은 왜 나같지 않고 별거 아닌걸로
    힘들어 하지? 이런태도가 공감능력 없는거죠
    사람마다 성향도 다르고 집안 분위기도 다른데...

  • 17. 39.7.xxx.16
    '20.3.28 5:14 PM (14.5.xxx.38)

    오죽 지지리 못났으면 그렇게 욕하는 여자들이 우글우글하는 이 사이트에는
    뭐하러 들어와서 이런 한심한 댓글 달고 앉았대 ㅉㅉ

  • 18. ㅇㅇㅇ
    '20.3.28 5:19 PM (110.70.xxx.163) - 삭제된댓글

    39.7.xxx.16

    '20.3.28 5:14 PM (14.5.xxx.38)

    오죽 지지리 못났으면 그렇게 욕하는 여자들이 우글우글하는 이 사이트에는
    뭐하러 들어와서 이런 한심한 댓글 달고 앉았대 ㅉㅉ

    ㅡㅡㅡㅡ
    명색이 살림사이트에서 나올수 있는 내용인지
    공감안되면 탈퇴추천
    여기 음식과 그릇 살림과 삶의지혜를
    배우려고 10여전엔 가입해서 매일 들락거리는데

    요즘 특히 살림꽝인 여자들이 글쓰는데
    보기 한심해 죽것어요

  • 19. 39.7.xxx.16
    '20.3.28 5:21 PM (121.133.xxx.99)

    어디가서 맨날 구박받고, 공감은 커녕 비난받는 사람인듯...
    82와서 맘좀 붙일까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또 쓰는 글마다 사람들이 욕하고 비난함..

  • 20. 저도
    '20.3.28 5:50 PM (123.214.xxx.130)

    귀찮을때도 있지만 예쁘게 밥먹는 아이들 보면 기운내자 싶어요~^^
    예전에 아파서 병원에 입원한 적 있었는데 그 때 아이들 곁에 머무르는 게 확약된 시간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 후로 늘 지금 최선을 다해 아이들한테도 남편한테도 잘 하고 싶고...그 중엔 밥챙기는 것도 포함이죠.
    생각의 차이같아요.

  • 21. ..
    '20.3.28 6:00 PM (114.203.xxx.163)

    그게 세끼 차리고 집안일 사이사이 하면 하루가 다 가요.

    점심 한끼지만 그 차이가 은근 크죠.

    그렇다고 이 시국에 밥 한끼 때문에 개학 해야한다는건 웃기죠.

  • 22. ....
    '20.3.28 6:03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밥만 한끼 더하는게 아니라 끊임없이 먹어요 ㅋㅋ
    군것질 거리 찾는데 인스턴트만 줄수가 없으니 또 해야합니다.
    김치전 고구마 만두찌기 등등
    애들마다 거기에 남편까지 원하는게 다 달라요 ^^;;
    다 들어줄수는 없지만 손이 계속 가는거죠.

  • 23. 솔직히
    '20.3.28 6:12 PM (175.208.xxx.235)

    어릴때 엄마가 밥 대충해주고 성의없는 반찬주고 먹으라 하면 싫었잖아요?
    애엄마가 애들 밥 챙기는거 늠 당연한건데.
    밥차리기 싫다는 소리 좀 그만합시다! 세상 게으르고 한심해 보여요.
    걍~ 컵라면 꺼내주세요.

  • 24. 점심
    '20.3.28 6:14 PM (211.179.xxx.129)

    한끼가 어딘데요.
    아침먹고 나가 저녁에 오는 것과
    하루 종일 뭉개며 삼시세끼에 간식까지
    또 어지르고 .. 힘들긴 하죠. 어쩔 수 없지만요
    공감능력 없어 보이시는데요? 눈치가 없는건가?

  • 25. ㆍㆍㆍ
    '20.3.28 6:16 PM (210.178.xxx.192)

    아휴 이런걸 질문이라고 애를 안키워봤던가 혹은 남자거나

  • 26. 우껴서
    '20.3.28 7:03 PM (175.223.xxx.19) - 삭제된댓글

    이런거보면
    아파트 사러 여러집 다녀본 결과
    깨끗한집은 극소수고
    거의 지저분한집이 왜 많은지 알겠어요
    인스타나 블로그보면
    이쁜집이 널렸던데
    현실은 시궁창인 집들이 훨씬 많았던거예요
    미니멀 신드롬이 있었는데도
    현실에서는 반영이 안되고
    여기 어무이들도 징징징 밥하기 싫어하고
    그러면서 결혼조건은 꼼꼼히도 따져쌌코
    참 뭐라 할말이...

  • 27. ......
    '20.3.28 10:31 PM (125.136.xxx.121)

    됐어요!!!! 댁이랑 댓글놀이하고싶지도 않아욧!!!

  • 28.
    '20.3.28 10:41 PM (222.98.xxx.132)

    그건 원글님이 요리를 힘들어하지 않기 때문이예요. 학교다닐때는 아침 대충먹고 가는데 하루 두끼만 먹이려다보니 아점도 제대로 먹어야하고 두끼로 부족한날은 세끼가 되기도하고 집에있으니 간식도 찾고 하여튼 힘드네요

  • 29. 뭔 질문이~
    '20.3.28 10:45 PM (106.102.xxx.24)

    하루종일 식사애 간식에 식비가 많이 들어가는데도 희안하게 차릴게 별로 없다는거..
    어른이래도 대충 먹긴 그런데 애들을 대충 먹이긴그렇죠.
    전 아점 점저 2식에 중간에 간식먹이고 저녁일찍 먹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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