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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 다 잘 먹는데 나는 안좋아하는 음식

냠냠 조회수 : 4,547
작성일 : 2020-03-28 10:10:09
아래 몸에는 좋은데 안맞는 음식 글이 나와서..
저는 아보카도 낫또 낙지탕탕이 장어 등등 없어서 못먹어요.
홍어 등의 고난이도 음식도 잘 먹구요.

그런데.. 음식재료를 쓰는 요리법에 따라 음식을 가려요. 국, 찌개, 섞인 음식이 싫어요.
그래서 김치찌개, 콩나물국밥, 육개장. 된장찌개 이런 류는 누가 억지로 먹이지 않는한 안먹어요. 이런 음식 혹시 없으신가요?
IP : 58.143.xxx.12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러
    '20.3.28 10:12 AM (124.54.xxx.195)

    곱창 닭발 장어 홍어 등등 못먹어요 싫어해요
    산낙지 육회 생새우 등은 좋아해요

  • 2. 내나이 오십
    '20.3.28 10:13 AM (119.64.xxx.101)

    간장게장 조개젓 석화같이 안익히고 삭히고 생으로 먹거나 하는것들 입에도 못대요.
    다들 없어서 못먹는다는데...

  • 3. 분당댁
    '20.3.28 10:16 AM (112.170.xxx.203)

    저는 순대국요~~~흐흐ㅠㅠ

  • 4. ..
    '20.3.28 10:16 A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

    저는 복숭아 못 먹어요. 다들 이 천상의 과일 맛도 모른다고 놀려요. 내가 좋아도 다른이에게 알레르기있는 걸 왜 이해 못하죠? 복숭아향도 민감해요. 차안이나 화장실안 복숭아향 방향제에 쇼크오기도해요. 대중시설 방향제 사시는 분들은 주의해 주면 좋겠어요 ㅜㅜ. 오이는 먹을 순 있어도 피부에 팩하면 화상 입은것처럼 빨개져요. 천연팩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닌가봐요. 음식 가리는거 없이 다 잘 먹는데

  • 5. 저는
    '20.3.28 10:18 AM (114.200.xxx.46) - 삭제된댓글

    라면 싫어해요. 기름진 국물도 싫고 냄새맡음 살짝 올라오려하고.
    먹진 않는데 신랑 끓여주는건 잘 끓여줘요.
    어릴때부터 고기 싫어했고 콩.두부는 없어서 못 먹구요.
    지금은 고기류를 먹긴하는데 삼겹살 갈비 불고기등 국물없는거 약간은 먹어요.
    물에 빠진 고기류 극혐해서 삼계탕도 못먹어요. 치킨은 잘 먹구요.
    저도 찌개는 건더기는 먹는데 국물류 잘 안먹어요.
    목 멕히게 먹는걸 즐겨서 햄버거도 콜라없이 먹어요.
    탄산음료는 전혀 안먹고 차종류 좋아하는데 청같이 달달한건 또 안 좋아하구요

  • 6. .....
    '20.3.28 10:18 AM (1.232.xxx.157)

    저는 치킨이요.
    제일 싫어하는 것이 치맥이랍니다. ㅎㅎ

  • 7.
    '20.3.28 10:18 AM (121.130.xxx.40)

    성게. 날치알
    멍게는 먹는데 성게는 뭔맛인지
    다행히 일본산 많아서 안먹어도 그만이네요

  • 8. . .
    '20.3.28 10:20 AM (175.119.xxx.68)

    닭 싫어해요 닭이 낳은 계라만 먹어요

  • 9. ....
    '20.3.28 10:20 AM (211.252.xxx.237)

    저도 치킨요. 치느님이라니 이해못해요 ㅋㅋㅋ 목맥히고 배부르고.. 차라리 백숙이 맛있음

  • 10. ...
    '20.3.28 10:22 AM (211.36.xxx.4)

    난위도 아니고 난이도요

  • 11. 좋아
    '20.3.28 10:25 AM (121.65.xxx.166)

    이분야는 제가 ㅎㅎㅎ
    저는 삼겹살이요.
    각종 비계, 기름기 부위 안좋아해요.
    모든 고기는 살코기만, 그래서 돼지고기도 등심만, 안심도 별루...
    사실 돼지고기도 별루...
    소고기랑 닭가슴살이 좋아요.

  • 12. ...
    '20.3.28 10:26 AM (175.118.xxx.60)

    저도 심하게 삭힌 홍어, 장어, 산낙지 등등 없어서 못먹어요.
    그런데 닭다리, 돼지곱창, 족발 이런걸 못 먹어요. 뼈에 붙어있는 고기들 잘 못먹고요. 약간의 피 비린내가 느껴진달까.
    양념 많은 음식들 별로 안좋아하고요.
    물회, 회무침같은 양념 맛 나는 음식들 남들 너무 좋아하는데 안좋아하고요.

  • 13. 곰국
    '20.3.28 10:30 AM (123.111.xxx.204)

    마흔 넘어 한번도 제대로 먹어본 적 없어요.
    한수저 정도? ;;
    냄새가 너무 싫어요

  • 14.
    '20.3.28 10:31 AM (223.38.xxx.2)

    굴 진짜 싫어해요.
    냄새나는 가래 먹는 느낌.
    그리고 한번 억지로 먹고 장염으로 진짜 죽을만큼 고생했어요.
    다른 사람들은 이해 못 하더라구요.
    그리고 비빔밥도 싫어해요.
    이건 추석때 비빔밥에 탕국 말아먹는 풍습가진 시가의 영향으로 결혼뒤에 생긴..

  • 15. oo
    '20.3.28 10:32 AM (1.237.xxx.83)

    국민음식인 치킨 싫어해요

    원형 그래로의 모습이 보이는
    맑은물에 빠진 고기들도 싫고요
    삼계탕 최악이고 설렁탕도 싫어요

    족발도 못 먹고
    닭발은 극혐

    이런 저를 아는 아들이랑 딸이
    어느날 산낙지를 퍼먹는 저를 보고
    배신감(?)에 치를 떨더군요 ㅋㅋㅋㅋㅋㅋ

  • 16. ~~
    '20.3.28 10:32 AM (182.208.xxx.58)

    곱창 육회

  • 17. .....
    '20.3.28 10:35 AM (220.85.xxx.80)

    치킨 곱창 순대 닭발 족발 다 못먹어요

  • 18. 몬도가네
    '20.3.28 10:42 A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

    개불이 먹고싶어지네요.
    흠~~쩝쩝~~

  • 19. 몬도가네
    '20.3.28 10:44 AM (175.223.xxx.160)

    댓글읽고 낙지탕탕이, 개불이 먹고싶어지네요. 
    흠~~쩝쩝~~

  • 20. ...
    '20.3.28 10:45 AM (219.249.xxx.183)

    라면 떡볶이 튀긴닭 너무 싫어요

  • 21. 저도
    '20.3.28 10:48 AM (59.6.xxx.151)

    치킨 별로.
    피자도 별로.
    곱창, 막창등은 절대로
    닭발, 순댓국, 흔히 말하는 얼큰, 맵짠 안 먹어요.
    써놓고 보니 좋아하는 거 꼽기가 더 쉬울듯.

  • 22. ㅇㅇ
    '20.3.28 10:50 AM (220.74.xxx.164)

    곱창 막창 못먹고요
    어릴때 번데기도 못먹었어요
    닭발도 못먹네요

    그외엔 정말 잘 먹어요

  • 23. 중국냄새
    '20.3.28 10:55 AM (73.182.xxx.146)

    나는 중국음식. 토해요..
    마라..같은거.

  • 24. .....
    '20.3.28 11:01 AM (115.91.xxx.186) - 삭제된댓글

    게장 , 장어, 추어탕 못먹어요
    가끔 몸보신 시켜준다며 사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한입도 못먹어요

  • 25. jj
    '20.3.28 11:11 AM (222.238.xxx.26)

    저는 짜장면이요
    어렷을 때 짱뽕 먹고 채한 다음 부터
    짱뽕,짜장,울면,우동 다 못먹어요

  • 26. ..
    '20.3.28 11:11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전 곱창, 내장탕, 순대국 이런 음식 못먹어요. 순대는 먹는데 순대국은 못 먹네요. 닭발, 족발도 못 먹구요

  • 27. ..
    '20.3.28 11:14 AM (183.98.xxx.95)

    못 먹는건지 안 먹어본건지 너무 많아요
    가리는게 많아요
    회도 안먹거든요

  • 28. 소.오리 제외
    '20.3.28 11:28 AM (124.53.xxx.142)

    모든 육류나 그것들이 들어간 음식 그리고 게장
    어릴때 거의 항상 밥상네 게장이 있었어요.
    연근헤서 잡힌 살아있는 게 막 비빈거나 길어야 이삼일 된거..
    성인된 후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엄마가 만든거 말고는 게장 못 (안)먹었어요
    맛도 위생도 전혀 안땡겨서..가족들도 게장 아무도 안먹네요.

  • 29. 보편적이지
    '20.3.28 11:30 AM (14.40.xxx.172)

    않으신분들 여기 다 모였네..

  • 30. 저요
    '20.3.28 11:33 AM (42.190.xxx.116)

    콩국수요. 제가 삼시세끼 국수로 해도 좋을만큼 면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안먹는게 콩국수예요 ㅜㅜ

  • 31. .....
    '20.3.28 11:50 AM (175.123.xxx.77)

    뜬금 없지만 위에 중국음식 못 먹는다는 분이 계셔서 생각나 써보는데 무라카미 하루키가 중국 음식 못 먹는다고 수필에 썼었어요. 그래서 라면도 못 먹는다고. 라면이 중국 음식이라고 일본애들은 생각하는구나 하고 엉뚱한 부분에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 32. 저도
    '20.3.28 11:59 A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

    닭발 돼지곱창 막창 돼지껍데기 족발 머릿고기

  • 33. ..
    '20.3.28 12:34 PM (60.99.xxx.128)

    전 새우, 게, 삶은달걀, 빵,면류요. 먹으면 체해요.

  • 34. ....
    '20.3.28 1:34 PM (110.70.xxx.168)

    새우

    알러지로 죽을 수도 있어요

  • 35. 냠냠
    '20.3.28 1:58 PM (58.143.xxx.127)

    아.. 치킨이나 라면은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일줄 알았는데! 신기해요-

  • 36. rainforest
    '20.3.28 2:04 PM (183.98.xxx.81)

    간장게장 새우장 전복장 양념게장 등등 보통 밥도둑이라 불리는 거 저는 보기만 해도 비리고 짜서 싫어요.
    굴도 생굴 익힌굴 다 식감이 싫어서 안 먹구요.
    근데 내가 못 먹는건 괜찮은데 우리 애들까지 먹을 기회를 안 주는 것 같아 미안해요.

  • 37. 미테
    '20.3.28 2:20 PM (175.211.xxx.106)

    곱창, 막창,순대및 순대국, 낚지탕탕, 카레, 마라탕, 간,
    닭발, 게장, 꼬막장, 창란젓, 족발, 돼지껍질, 회,육회...
    고깃국물로 한 요리는 죄다 못먹어요.
    특히 경상도쪽 요리 손도 못대요.
    중국요리는 짜장면,짬뽕은 좋아하지만 그 나머지 소위 고급요리 (상어 뭐더라? 어릴때 가족끼리 가서 온가족이 먹던..),
    오리고기는 강아지 주려고 가끔 사는데 냄새가 토나올 지경이예요...그밖에 거의 모든 육류...비위가 약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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