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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속상해서 글 쓰네요.

종서맘 조회수 : 6,987
작성일 : 2020-03-27 22:34:18
답변 감사합니다.

써주신 댓글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마음 결정 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 내용은 지울게요.
IP : 112.153.xxx.16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27 10:36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똑같이 하세요.

  • 2. ..
    '20.3.27 10:37 PM (180.229.xxx.17)

    똑같이 하세요 고등이 35000원 문상이니 만원 문상주면되겠네요

  • 3. ...
    '20.3.27 10:37 PM (58.142.xxx.84)

    똑같이 해줘야 느낍니다.
    문상 35000원 주면 되겠어요.
    20만원 챙겨주면 호구 인증입니다.
    돈가는데 맘 간다는 말이 왜 나왔겠어요.

  • 4. 정답
    '20.3.27 10:38 PM (1.225.xxx.117)

    똑같이 하세요2222222

  • 5.
    '20.3.27 10:38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진학할 때 뭐 주었나요?

  • 6. 똑같이
    '20.3.27 10:39 PM (122.34.xxx.114)

    받는만큼 주는거죠. 너무 속상해 마세요.
    그리고 여중생이면 틴트는 양반입니다. 그냥 차라리 좋은거쓰는게 피부에 좋다고 좋게 생각하세요.
    올케가 준거 그냥 몇천원짜리 싸구려는 아니겠죠?

  • 7. ..
    '20.3.27 10:39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초등학생이니 문상 20000원요. 그런건 결국 부모들이 주고 받는건데 비슷한 수준으로 해야죠

  • 8. 종서맘
    '20.3.27 10:40 PM (112.153.xxx.160)

    초등땐 스와치 손목시계 받았어요

  • 9. ㅎㅎㅎ
    '20.3.27 10:40 PM (14.39.xxx.149)

    근데 형님이 30챙겨주신것도 그닥 고마워하진 않으시잖아요
    어차피 돌려줄돈이다 생각하니 심드렁하신데요 뭐
    많이 줘도 문제 적게 줘도 문제면 적게줘야죠

  • 10. ..
    '20.3.27 10:41 PM (116.41.xxx.121)

    한번이라도 똑같이 해줘보세요 ㅜㅜ 본인이 느껴야 알지 몰라요

  • 11. ..
    '20.3.27 10:41 PM (39.7.xxx.114)

    쿨하게 넘길 수 없으면 똑같이 하세요. 초등 문구 셋트로. 넉넉히 용돈 챙겨주고 원글님 아이 대입 때도 이러면 서운함이 쌓여 폭발하게 되는데 이거 보단 낫다 싶어요.

  • 12. 종서맘
    '20.3.27 10:43 PM (112.153.xxx.160)

    근데 똑같이 하려니 누나 입장에서 너무 유치하게 행동하는 것도 같아 더 생색내서 챙겨주면 올케도 깨닫는게 있지않을까 하는데 그건 아닌가요?

  • 13. 보통
    '20.3.27 10:44 PM (211.179.xxx.129)

    초등은 십만원 중고등은 이삼십 주는게 맞죠.
    형편에 따라 다르지만요.
    평소 부모님 한테는 어쩌는지 모르겠지만 일반 상식적으론 좀 아니네요.

  • 14. ㅇㅇㅇ
    '20.3.27 10:45 PM (121.152.xxx.127)

    호구특징이 그거에요

    똑같이 하면 내가 치사하고 못나보이겠지?

    왜요? 왜 잘보이려고 하세요???

  • 15. 이게 왜
    '20.3.27 10:4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고민일까요? 똑같이 줘요.
    봉투없이 지갑에서 빼서 세어가지고.

  • 16. 똑같이요
    '20.3.27 10:46 PM (220.124.xxx.36)

    그렇게 하는 사람은 받는 것도 그렇게 해주길 바래요.
    아예 주고 받고 하고 싶지가 않은거죠. 마음 저 바닥에 우리가 더 써야 한다는 손해 의식이 있어서 뭘 받아 봤자 자기들 수준에 안 찰거라 아예 우습게 주고 그렇게 받길 바라는거거든요.
    백 주고 백 받아도, '백 주고' 가 싫은거에요. 그냥 0 주고 0받고 하면 자기들끼리 잘 먹고 잘 사니까. 끝.

  • 17. ..
    '20.3.27 10:46 PM (39.7.xxx.96)

    깨닫는 게 있는 사람이라면 이제까지 그러지 않았죠. 넉넉하게 챙겨주면 부끄럽다기 보다 손윗 사람이라 그랬나 부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말아요. 이런 생각으로 챙겨주면 더 화나실 일만 생길듯요.

  • 18.
    '20.3.27 10:49 PM (223.62.xxx.53)

    똑같이 해주세요
    원글 성격엔 그게 나중에도 맘편할듯요
    안그럼 계속 곱씹으며 후회할듯

  • 19.
    '20.3.27 10:49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근데 어차피 주고 받는건데 이런 것 안하면 안되나요? 뭘 깨달을까요? 안하기는 그렇고 최소로 준거잖아요.동생도 아나요? 상품권 35,000원.

  • 20. 맞아요
    '20.3.27 10:5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 어떤걸 받아도 눈에 안차고 주고받는게 싫어서에요.

  • 21.
    '20.3.27 10:53 PM (210.99.xxx.244)

    그냥 해주지말고 받지도말고 가 편한데

  • 22. 문상으로
    '20.3.27 10:55 PM (175.208.xxx.235)

    문상이면 충분해요!

  • 23. 선물이라는게
    '20.3.27 10:56 PM (221.154.xxx.186)

    호구 잽히는걸 수도 있는데,
    자기 문화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전 아주 비싼거는 안해도 포장은 성의있게 하고
    간단하게 손편지는 꼭 써요.

  • 24. 차라리
    '20.3.27 11:03 PM (203.128.xxx.87)

    하지를 말지...
    동생이면 훨씬 더 많이 받았을텐데....
    그냥 님도 그 금액에 맞게 쿠폰 보내고 말아요

  • 25. ..
    '20.3.27 11:03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중학생이면 틴트 정도도 괜찮다 싶긴해요ㅜ
    똑같이 해주면 됩니다

  • 26. 큰 동서
    '20.3.27 11:06 PM (125.177.xxx.43)

    애셋 수시로 용돈에 대학갈때마다 100씩
    결혼때 도 100씩 줬더니
    우리애 대학갈때 20 주대요 그것도 중고등땐 없고요
    시숙은 그거 주고 어찌나 자화자찬을 하던지
    제가 썩소 날리는거 눈치 채고 남편은 안절부절 ㅂㅅ
    면상에 던지고ㅜ싶을정도
    그냥 인간이 덜됐구나 하고 가능한 안보고 살아요

  • 27.
    '20.3.27 11:06 PM (118.220.xxx.38)

    저는요, 돈을떠나서요.
    올케 평상시 씀씀이를 보겠어요.
    원래 그런성격이면, 그래 너 그래서 돈잘모으겠다 하고 그냥 참으시고, 남동생한테 한마디하세요.

    그리고, 만약 내 가족한테만 그런다면
    좀 많이 기분나쁠것같아요.
    그래도 시누인데.. 좀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나 싶을것같아요. 그런데 그렇다해도 남동생을잡을것같아요 ㅠㅠ

  • 28. 이해되요
    '20.3.27 11:08 PM (112.152.xxx.86)

    초등때 스외치 받았음 똑같이 바늘시계 사주세요
    동서덕에 아이 시계 교육 잘 시켰다고 공치사도 좀 해주구요
    굳이 더 베풀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어요

  • 29. 똑같이
    '20.3.27 11:13 PM (14.138.xxx.241)

    하세요 굳이...

  • 30. 맞아요
    '20.3.27 11:22 PM (203.236.xxx.229)

    더 잘해준다고 깨달을 사람이라면 원글님이 이런글도 안 올리셨을듯요

  • 31. ㅇㅅㅇ
    '20.3.27 11:31 PM (211.244.xxx.149)

    전 어려운 친구
    딸래미 이번에 중학교 가서
    30,50 갈등하다가 요즘은 저도 여유 없어서 30했어요
    그친구 딸 대학 입학땐 300해주고싶어요
    근데 형제간이 참...
    전 조카가 아직 없는데 조카가 있다면
    한없이 해줄 거 같아요

  • 32. 똑같이해주세요
    '20.3.27 11:32 PM (112.154.xxx.188)

    그럼 서로 기대하는것도 없고 편해요

  • 33. ,,,
    '20.3.27 11:44 PM (112.157.xxx.244)

    딸이 받은 문상중 만원짜리 한장 꺼내서 봉투에 넣지 말고 초등입학이니 만원만 준다 호호호 하고 주세요
    경험상 끝까지 그러더라구요
    끝까지 기분 나쁘게 살거면 맘대로 하시구요

  • 34. 액수도
    '20.3.27 11:46 PM (114.204.xxx.15)

    액수지만
    집에 있던거 하나 주는 느낌.
    누가 선물용으로 3만 오천원 짜리를 사나요.
    얼추 비슷하게 해주세요.
    속상한거 참아가며 잘할 필요 없어요.

  • 35. 아니요
    '20.3.28 12:48 AM (210.218.xxx.130)

    더 챙겨주면 깨닫는거 있을꺼같죠?
    깨달을 사람이었으면 고등 올라가는 아이에게 절대 문상35000원
    주지도 않아요..

    진짜 얄밉다...

    남동생은 혹시 자기와이프가 어련히 알아서 잘 챙겨줬을꺼라고
    알고 있을수도 있어요.
    와이프가 안습...

  • 36. 크레파스
    '20.3.28 1:12 AM (222.237.xxx.56)

    크레파스 48색으로 사주세요.

  • 37. 모카라떼
    '20.3.28 2:42 AM (221.139.xxx.242)

    초등입학이니까 만원짜리문상 주세요.봉투없이.
    똑같은사람 되기싫어서 더해줘봤자 그냥 호구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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