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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집권하는 대한민국이 궁금하다면 대구를 보라!(펌)
ㅇㅇ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20-03-27 20:11:57
차이나랩 김두일 대표 페북 펌
저는 사실 제 대구 출신 (자한당 극혐하는) 지인들이나
대구 사시는 오소리 숙부님들 생각하면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고
안그래도 넘쳐나는 대구 욕에 저까지 거들고 싶지는 않고요..
중요한 포인트를 예리하게 잘 잡아 정리한 글 같아서 공유하긔
https://www.facebook.com/dooil.kim/posts/10216901065101587
3/27 미래통합당이 집권하는 대한민국이 궁금하다면 대구를 보라!
세계가 연일 대한민국에 대해 호평하고 있다.
어제 코로나19 관련한 G20 화상회의에 대한 전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 사진을 장식한 인물은 다름아닌 문재인 대통령이다.
미래통합당, 그들에게 부역하는 언론, 그들을 지지하는 30% 국민들은 절대 인정하기 싫겠지만 역사상 우리의 지도자가 세계의 중심에서 이렇게 주목 받은 적은 없었다.
전 세계 언론에 주목을 받는다는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즈에서 발행한 컬럼처럼 유일하게 경제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국가가 대한민국 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등 우리보다 한참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선진국들이 모두 속절없이 당하고 있는데 우리만 잘 이겨내고 있다.
사실 이는 국뽕에 도취된다고 망설이기 보다 충분히 자랑스러워 해도 된다. 도리어 이런 자랑스러운 기분조차 정치적 이유 때문에 억지로 트집을 잡거나 혹은 애써 모른 척 해야 하는 이들이 불쌍할 따름이다.
물론 현재까지의 모습은 방역 현장에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희생 덕분이다. 그건 분명히 인정하고 싶다. 다만 거기에서 착안을 했는지 요 몇일 전부터 보수언론은 새로운 프레임을 짜는 것이 선명하게 보이는데 “의료진의 희생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방역을 하는 것이지 정부는 무능하고 아무것도 하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현장에 있는 질병관리본부를 포함한 방역에 참여한 의료진들은 이명박, 박근혜 시대에도 동일하게 일하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어제 볼룸버그에서 ‘바이러스 헌터’라는 찬사를 받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박근혜 메르스 방역에 대한 책임으로 징계까지 받았다. 박근혜 시절과 지금 바뀐 것은 지도자 뿐이다.
징계를 받은 사람이 동일한 리소스를 가지고 현재의 조직을 관리하면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게 된 유일한 이유는 최고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역량의 차이 뿐이다.
비교하는 것 자체가 민망한 일이지만 내 주장의 근거를 좀 분명하게 제시하기 위해 다른 사례를 들어보겠다.
한국 내에서 평균 이상의 리소스를 가지고 있고 나아가 범국가적인 지원을 받으면서도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제대로 못하는 곳이 있다. 바로 대구 경북 지역이다.
나는 그 이유를 상기 내용과 동일하게 지도자의 역량에서 찾는다. 코로나19가 확산된 후 권영진 대구 시장이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을 간단하게 복기해 보면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다.
- 현재까지 가장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 발생.
- 그 원인이 되는 신천지에 대해 여전히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음.
- 공무원들 특히 방역 책임자급에서도 신천지가 나옴. 그래도 방치.
- 시에서 운영하는 임대아파트 등에 공무원이 유착해서 신천지가 대거 입주했음.
- 요양병원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계속 확진자와 사망자는 늘어남.
- 현장에서 치열한 사투를 펼치는 의료자원 봉사자들에게는 컵밥 제공, 무상으로 제공해야 하는 숙소는 이득을 남기고 팔고 있음.
- 자치단체에서 확보한 2천억이 넘는 재난, 재해 기금 등은 쓰지 않고 오직 중앙 정부에만 지원해 달라고 징징거림.
- 정부에서 예산을 집행하니 선거 이후까지 집행을 하지 않겠다고 함.
- 시 의회에 출석해 활짝 웃으면서 미래통합당 의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음.
- 3천억 생계자금 예산 집행이 늦어지는 것을 따지자 ‘그만 개롭피십시요’를 외치고 '어부바 상태'로 병원에 실려감.
중앙정부와 온 국민의 적극적인 지원이 아니었다면 대구는 진짜 헬게이트가 열렸을 것이다. 우한 혹은 지금 이탈리아나 스페인처럼 속수무책의 상황까지 갔을 것이라 생각한다.
반면에 권영진이 아닌 문재인 혹은 다른 지자체장들처럼 상식적인 행정 처리만 했어도 이미 신속하게 방역이 되고 안정을 찾아 국가 전체가 리소스 낭비를 하지 않고 국민들도 덜 고통 받고 있을 것이다.
미래통합당이 집권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이 궁금한가?
지금 대구의 모습을 보면 된다.
시장, 시의회,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미래통합당으로 이루어진 현재 대구의 모습은 미래통합당이 집권하는 완벽한 표본이다. 지금 대구의 모습이 코로나19 같은 질병으로부터 우리의 안전을 의지할 수 있는 곳으로 느껴지는가? 내 경우는 전혀 아니다.
대구 시민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도리어 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고통받는 현재 가족 지인이 그곳에 거주하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그런 그들이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를 집권하게 되는 것은 과거에 몇 번 겪은 일이지만 이제는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
때문에 다가오는 415 총선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
투표 잘 하자!!
#g20화상회의 #세계언론의찬사문재인 #바이러스헌터정은경 #415투표잘하자
저는 사실 제 대구 출신 (자한당 극혐하는) 지인들이나
대구 사시는 오소리 숙부님들 생각하면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고
안그래도 넘쳐나는 대구 욕에 저까지 거들고 싶지는 않고요..
중요한 포인트를 예리하게 잘 잡아 정리한 글 같아서 공유하긔
https://www.facebook.com/dooil.kim/posts/10216901065101587
3/27 미래통합당이 집권하는 대한민국이 궁금하다면 대구를 보라!
세계가 연일 대한민국에 대해 호평하고 있다.
어제 코로나19 관련한 G20 화상회의에 대한 전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 사진을 장식한 인물은 다름아닌 문재인 대통령이다.
미래통합당, 그들에게 부역하는 언론, 그들을 지지하는 30% 국민들은 절대 인정하기 싫겠지만 역사상 우리의 지도자가 세계의 중심에서 이렇게 주목 받은 적은 없었다.
전 세계 언론에 주목을 받는다는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즈에서 발행한 컬럼처럼 유일하게 경제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국가가 대한민국 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등 우리보다 한참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선진국들이 모두 속절없이 당하고 있는데 우리만 잘 이겨내고 있다.
사실 이는 국뽕에 도취된다고 망설이기 보다 충분히 자랑스러워 해도 된다. 도리어 이런 자랑스러운 기분조차 정치적 이유 때문에 억지로 트집을 잡거나 혹은 애써 모른 척 해야 하는 이들이 불쌍할 따름이다.
물론 현재까지의 모습은 방역 현장에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희생 덕분이다. 그건 분명히 인정하고 싶다. 다만 거기에서 착안을 했는지 요 몇일 전부터 보수언론은 새로운 프레임을 짜는 것이 선명하게 보이는데 “의료진의 희생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방역을 하는 것이지 정부는 무능하고 아무것도 하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현장에 있는 질병관리본부를 포함한 방역에 참여한 의료진들은 이명박, 박근혜 시대에도 동일하게 일하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어제 볼룸버그에서 ‘바이러스 헌터’라는 찬사를 받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박근혜 메르스 방역에 대한 책임으로 징계까지 받았다. 박근혜 시절과 지금 바뀐 것은 지도자 뿐이다.
징계를 받은 사람이 동일한 리소스를 가지고 현재의 조직을 관리하면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게 된 유일한 이유는 최고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역량의 차이 뿐이다.
비교하는 것 자체가 민망한 일이지만 내 주장의 근거를 좀 분명하게 제시하기 위해 다른 사례를 들어보겠다.
한국 내에서 평균 이상의 리소스를 가지고 있고 나아가 범국가적인 지원을 받으면서도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제대로 못하는 곳이 있다. 바로 대구 경북 지역이다.
나는 그 이유를 상기 내용과 동일하게 지도자의 역량에서 찾는다. 코로나19가 확산된 후 권영진 대구 시장이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을 간단하게 복기해 보면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다.
- 현재까지 가장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 발생.
- 그 원인이 되는 신천지에 대해 여전히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음.
- 공무원들 특히 방역 책임자급에서도 신천지가 나옴. 그래도 방치.
- 시에서 운영하는 임대아파트 등에 공무원이 유착해서 신천지가 대거 입주했음.
- 요양병원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계속 확진자와 사망자는 늘어남.
- 현장에서 치열한 사투를 펼치는 의료자원 봉사자들에게는 컵밥 제공, 무상으로 제공해야 하는 숙소는 이득을 남기고 팔고 있음.
- 자치단체에서 확보한 2천억이 넘는 재난, 재해 기금 등은 쓰지 않고 오직 중앙 정부에만 지원해 달라고 징징거림.
- 정부에서 예산을 집행하니 선거 이후까지 집행을 하지 않겠다고 함.
- 시 의회에 출석해 활짝 웃으면서 미래통합당 의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음.
- 3천억 생계자금 예산 집행이 늦어지는 것을 따지자 ‘그만 개롭피십시요’를 외치고 '어부바 상태'로 병원에 실려감.
중앙정부와 온 국민의 적극적인 지원이 아니었다면 대구는 진짜 헬게이트가 열렸을 것이다. 우한 혹은 지금 이탈리아나 스페인처럼 속수무책의 상황까지 갔을 것이라 생각한다.
반면에 권영진이 아닌 문재인 혹은 다른 지자체장들처럼 상식적인 행정 처리만 했어도 이미 신속하게 방역이 되고 안정을 찾아 국가 전체가 리소스 낭비를 하지 않고 국민들도 덜 고통 받고 있을 것이다.
미래통합당이 집권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이 궁금한가?
지금 대구의 모습을 보면 된다.
시장, 시의회,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미래통합당으로 이루어진 현재 대구의 모습은 미래통합당이 집권하는 완벽한 표본이다. 지금 대구의 모습이 코로나19 같은 질병으로부터 우리의 안전을 의지할 수 있는 곳으로 느껴지는가? 내 경우는 전혀 아니다.
대구 시민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도리어 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고통받는 현재 가족 지인이 그곳에 거주하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그런 그들이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를 집권하게 되는 것은 과거에 몇 번 겪은 일이지만 이제는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
때문에 다가오는 415 총선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
투표 잘 하자!!
#g20화상회의 #세계언론의찬사문재인 #바이러스헌터정은경 #415투표잘하자
IP : 223.39.xxx.15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3.27 8:12 PM (223.39.xxx.157)2. 땡구맘
'20.3.27 8:18 PM (221.140.xxx.6)가슴이 시원합니다.
3. ..
'20.3.27 8:20 PM (223.62.xxx.238)뭘 미래까지...
과거 박그네 메르스 사태가 얼마 됐다고
국민목숨 파리목숨4. 니맘 내맘
'20.3.27 8:20 PM (122.34.xxx.7)와우~!!!
내가 하고 싶은 그대로를 글로 표현하다니....
정말 기립박수 쳐드립니다.
저도 대구 보면서 mb때나 503때랑 똑같다고 느꼈는데,
그들은 왜 무능할까요?
아니면 나랏일보다는 잿밥에 더 관심이 많아서 일까요?5. ..
'20.3.27 8:25 PM (211.203.xxx.19)맞는 말씀입니다.
6. 진짜
'20.3.27 8:38 PM (218.233.xxx.193)투표 잘하자!!!
7. 메르스때
'20.3.27 8:38 PM (175.193.xxx.206)박원순 아니었으면 그때도 엄청났을거에요. 그런데 그걸 지금 중국봉쇄 외치는 의협회장이 비난했던것도 웃겨요. 국민들이 기억도 못하는 바보로 아는지.... 1번환자가 자진신고 했는데 돌려보낸 코미디같은 정부였죠.
8. ...
'20.3.27 8:41 PM (221.149.xxx.172) - 삭제된댓글구구절절 옳은말씀
9. 인생무념
'20.3.27 9:01 PM (121.133.xxx.99)찰떡같은 표현이네요
10. 맞네요
'20.3.27 9:08 PM (122.35.xxx.25)이보다 극명하게 보여주는건 없을듯합니다.
권징징이 지난 선거때 헐리우드 액션으로 재미보더니
또또 연기가 빛을 발하네요
추가 감염50명 나오니 나자빠지는 모습
미통당 집권하면 세월호같은 무능함의 연속이겠죠11. 진짜
'20.3.28 1:13 AM (210.218.xxx.130)대구 돌아가는 상황보면 아찔합니다.
근데 김부겸 의원도 지금 주호영한테 지고 있답니다.
진짜 답없습니다.12. 투표 잘하자는
'20.3.28 2:07 AM (39.115.xxx.155)그 말도 희망고문이지.
그런데 돌아가는 꼬락서니 보니
거긴 안 바뀐다.
수준이 그러한데 투표한다고 달라질까.
솔까 그 지역사람과 내 자식 안 얽히길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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