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미를...파여도 좋으니 점 빼듯이 뺄 수 있나요?

기미 조회수 : 6,422
작성일 : 2020-03-27 19:07:47
차라리 흉터처럼 여러군데 파인게 낫겠어요.
온 세상 고생은 다한 아줌마 얼굴이에요.
아이스크림 뜨듯이 훅하고 파도 까만게 끝까지 있는 거에요? 피부과 샘 계시면 함 여쭤봅니다.
계속 파내면 해골이 나오려나요.
기미 레이저고 뭐고 다 소용이 없어서 한탄하고 가요.
IP : 223.62.xxx.22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고
    '20.3.27 7:11 PM (39.123.xxx.175)

    들었어요
    점과는 달리
    기미는 레이저 하면 밑에서 더 올라 온다고...

  • 2. 해지마
    '20.3.27 7:20 PM (180.66.xxx.241)

    기미레이저는 소용없더라구요. 저도 눈밑에 띠를 두르고있어서... ㅠㅠㅠ 화장으로 커버하는수밖에 없네요

  • 3. 기미
    '20.3.27 7:21 PM (61.32.xxx.245)

    아시는 것 처럼
    점 빼는 레이저랑
    기미 빼는 레이저가 다릅니다

    한마디로 기미는 완전히 깨끗하게 없앨수는 없습니다...
    최대한 흐려지게 하는 레이저 치료를 보통 피부과에서 합니다..


    원글님 말처럼 점빼 듯이 하면

    더 찜해집니다...흉터와 함께 착색 되서요...

  • 4. ,,
    '20.3.27 7:23 PM (117.111.xxx.51) - 삭제된댓글

    레이저로 기미빼면 더 넓게 올라와요

  • 5. ..
    '20.3.27 7:23 PM (110.70.xxx.157)

    아쉬운 대로 비타민c 메가도스 하세요.

  • 6. ...
    '20.3.27 7:24 PM (1.233.xxx.68)

    무식하다고 하실 수 있지만
    좋은 화이트닝 스팟 제품 써보세요.
    진짜 바보같은 소리 같죠?
    저 ... 기미레이저 50번 넘게 하고 포기한 사람입니다. ㅠㅠ
    기미 부분에 반창고 붙이고 다니고 싶어요

  • 7.
    '20.3.27 7:26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아니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 왜 기미치료는 안되냐구요 ㅠㅠ

  • 8. ㅇㅇ
    '20.3.27 7:30 PM (175.114.xxx.36)

    기미는 위가 아니라 밑에서 올라오는거라

  • 9. ..
    '20.3.27 7:33 PM (61.75.xxx.36)

    기미엔 레이저도 소용없군요...
    며칠전에 거울 보다가 눈가에 연한 갈색의 잡티가 훅 늘은 것을 보고 피부과에 갔었어요.
    한 곳은 레이저와 lpl을 셋트로 묶은 치료를 하면 좋아지니 당장 하자고 하고,
    다른 곳에 가니 기미는 건들지말고 그냥 살라고하더라구요 ㅠ 잘못하면 더 생긴다고요.
    당장 천연 비누 관련 쇼핑몰에서 나이아신아미드와 트라넥삼산 펩타이드, 4gf를 사서 피테라 스킨에 5퍼센트씩 섞어서 바르고 있어요.
    100미리의 스킨에 5그램씩 섞은거죠.
    피부에 적응되면 조금 용량을 늘려보려구요.
    그리고 로즈힙오일을 쿠팡 직구로 사서 바르고 있어요.
    그제부터 시작했으니 앞으로 두달은 꾸준히 발라봐야죠.
    기미가 생겼다니 충격받았고,
    없애기 힘들다고해서 더 충격받았네요 ㅠ

  • 10. 책보니
    '20.3.27 7:42 PM (119.192.xxx.67) - 삭제된댓글

    미국 애들 주근깨를 버터밀크로 없앤다고 하던데요. 버터로 마사지 한번 해보시죠

  • 11. 확번진자1인
    '20.3.27 7:50 PM (59.30.xxx.248)

    레이저로 잡티 없애다 기미가 확 번졌어요. ㅜㅜ

  • 12. 래퍼들이
    '20.3.27 7:51 PM (223.33.xxx.68)

    치아에 다이아나 큐빅을 박듯이 기미위에 반짝이 스티커라도 붙이고 싶어요.

  • 13.
    '20.3.27 8:04 PM (58.140.xxx.161)

    저도 기미 있었는데 살이찌니 없어졌어요.
    체력이 딸려서 그랬는지...

  • 14. 마키에
    '20.3.27 8:10 PM (59.16.xxx.32)

    근데 진짜 웃기게 들리실지 모르지만 저희 엄마 부천에 기미 제거로 유명한 곳에서 2년 전에 점 빼듯이 기미 빼셔서 며칠 동안 피투성이 ㅠㅠ 로 지내시다가 한 두어달부터 딱지 가라앉고 일년 정도 지나니 없어졌어요 몇 년 지나고 다시 생길지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은 없어지셔서 저두 가고싶은데 일하느라 2주동안 세수도 못하고 있어야 해서 미루고 있어요 무섭기도 하고..

  • 15.
    '20.3.27 8:14 PM (211.243.xxx.238)

    영양팩하고 따로 피부 수분 보충해줌 기미 색상이 엷어보여요
    기미보다 얼굴 전체 피부에 신경써보세요

  • 16. 마키에
    '20.3.27 8:14 PM (59.16.xxx.32)

    기미제거가 아니라 점 제거로 유명한 곳입니다 잘못 썼네요 ㅎㅎ

  • 17. 이런글에
    '20.3.27 8:24 PM (117.111.xxx.41)

    늘 강조하고 싶은데 파낼 생각하지 마시고
    이너뷰티, 이너뷰티 하세요

  • 18. 피부과
    '20.3.27 8:29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친구남편이 피부과 개원을 했어요.
    제 친구는 중등교사였는데
    피븨과 개원할때 교사 관두고
    피부관리사 자격증 따면서 같이 일하기 시작.

    그 친구가 그러대요.
    수많은 기계 들여놓으며
    남편이 학회도 무지 많이다녔는데


    기미는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
    라고 시작한대요ㅜㅜ
    업체도 학회도...

    옅어지게 할 수는 있어도
    그것도 절대 100%는 안됨...

    현 의료기술상
    기미 없앤다고 하는 곳은
    다 사기라고 보면된다...라네요..

  • 19. ..
    '20.3.27 9:01 PM (59.7.xxx.144) - 삭제된댓글

    님.. 과거의 저를 보는듯해서 글을 씁니다.
    30년전의 전 결혼도 안한 처자가 광대에 기미가 있었어요.
    체중은 163에 43킬로 고기를 죽어라 안먹고 먹는거에 관심이 없었어요. 밥 세끼만 겨우 먹었어요.
    은행에 다녔는데 업무는 어찌나 많은지.ㅜㅜ
    근데 제가 비염도 엄청 심했어요,
    결혼하고 애들때문에 고기를 입에 대기시작하는데
    정말 다음날 아침이면 영양이 꽉 차오르는걸 느꼈어요.
    잘 생각해보면 체중이 좀 있으면 기미있는 경우는
    잘 없는거 같아요.
    님은 분명히 비쩍 말랐을거예요.
    꼭 잘 먹어보세요.
    지금 저는 오동통 ㅜㅜ 하긴 하지만 굉장히 건강함을
    느낍니다. 근육량도 평균이상이구요.
    화이팅하세요..
    님글보니 마음이 아팠어요.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으면 파내고 싶다고 했을까...
    다음에 또 이글에 들어와 볼게요.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근데 기미 있어도 당당하게 지내세요.
    오랜사람들은 잘 못 느껴요...

  • 20. ...
    '20.3.27 9:07 PM (59.7.xxx.144) - 삭제된댓글

    덧붙여 화이트닝 화장품 저는 효과 없었어요

  • 21. 약국에
    '20.3.27 9:30 PM (112.166.xxx.65)

    트란시노라고 기미옅게하는 약있어요
    (일본산이긴한데 ㅜㅜ)
    그거 먹고 많이 좋아진 분 여럿봤어요

  • 22.
    '20.3.27 11:25 PM (119.70.xxx.90)

    간 좋아지는 밀크시슬 먹어보세요
    유튜브에서 봤어요
    식이를 좀 바꿔보세요 속이 문제일지도요

    레티놀 비타민a도 효과있다하구요 먹는것 바르는것
    비타민씨 세럼 바르고 비타민씨 먹어도 효과있는듯요
    아이허브에서 사면 세럼 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471 (질문) 어제 소고기양지랑 오징어를 사왔는데요. 6 요리꿈나무 2020/06/15 1,156
1085470 카톡에 갑자기 새 메시지 숫자가 안 떠요 ㅠ 4 카톡 2020/06/15 2,903
1085469 뇌종양 증상일까요? 11 불안 2020/06/15 6,313
1085468 맘까페의 공산화 전략 7 레프킬러 2020/06/15 1,709
1085467 재수생 공부의 양 7 마미 2020/06/15 1,685
1085466 시험이빨리끝나야 4 샐리 2020/06/15 1,234
1085465 한우도가니뼈 냉동한거요 1 sss 2020/06/15 616
1085464 친구가 신점을 봤는데요. 진짜 맞추더래요 12 신점 2020/06/15 9,615
1085463 양파 즙 먹어보려는데요..... 8 ㄷㄴ 2020/06/15 1,626
1085462 국회방송 보세요. 4 까짜삘럽 2020/06/15 1,328
1085461 펭수 좋아하시는 분들만!! 12 ... 2020/06/15 1,608
1085460 아이들 노래 음정이 언제부터 좀 잡히나요 11 2020/06/15 1,467
1085459 고등 중국어 중간고사 모택동 간체자 쓰기 6 모택동 2020/06/15 1,413
1085458 구직 어렵네요 4 엄마 2020/06/15 2,739
1085457 에브리봇3i 로봇청소기 써보신 분? 11 비싸지만 2020/06/15 2,550
1085456 속보) 주호영 원내대표·이종배 정책위의장 사의표명 12 ,,,,, 2020/06/15 3,287
1085455 스벅에서 혼자 14000원 어케 쓰죠 19 쿠폰 2020/06/15 7,010
1085454 전남대 앞 택시타는 곳 여쭈어요~ 2 감사 2020/06/15 758
1085453 길원옥할머니 아들, “돈을 요구했다는 정의연 주장은 사실이 아니.. 9 윤미향사태 2020/06/15 2,346
1085452 휴대용 인덕션 소리나는 문제 3 ㄱㄷ 2020/06/15 1,405
1085451 서울 농협몰포인트 포기할까봐요 6 ... 2020/06/15 2,909
1085450 국회의원들 국회참석 ... 2020/06/15 970
1085449 조금 전 본 충격적 맞춤법... 100 쇼킹함 2020/06/15 20,008
1085448 정말 알바라고 생각해서 알바라고 하는건 아니죠? 77 ㅇㅇ 2020/06/15 2,215
1085447 결혼 앞둔 전남친 어떻게 빨리 잊을 수 있을까요? 39 ... 2020/06/15 9,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