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 미니멀리즘에 심취해서 버리는 재미도 톡톡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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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의 부작용
한장 미니멀리즘에 심취해서 버리는 재미도 톡톡했고
1. ..
'20.3.27 6:34 P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부럽네요. 그 욕구와 재력이. 다 한때예요
2. 억지로
'20.3.27 6:36 PM (130.105.xxx.69) - 삭제된댓글누르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러나 진정 즐기먼 유지가 되구요
저는 많은 물건 케어할 그릇이 안되어 단순히 살아요3. 미니멀
'20.3.27 6:37 PM (222.238.xxx.157)저도 코로나때메
완전 망했어요
집이 미니멀로 인해 쟁여둘곳도 많아
많이도 사요
박스 버리느라 바빠죽겠어요
이불 그릇 옷 양말 휴지 라면
생수 온갖 생활용품
오늘 카드값 보고 기절 했어요 ㅠ4. ...
'20.3.27 6:41 PM (1.253.xxx.28)저두 매일 댓개씩 택배 받고 있어요 원글님처럼 고가는 아니구요
5. 아..
'20.3.27 6:44 PM (110.13.xxx.243)저도 하나 사고 싶어요. 부럽습니다. 마음껏 살 수 있는 거요.
6. ㅇㅇ
'20.3.27 6:48 PM (59.20.xxx.176)저도 구대카페 두군데 번갈아보며 눈 혹사시키고 있어요. 작년부터 질러놓고 사이즈 안맞아 박스안에 있는 신발이 서너켤레 ㅠㅠ, 지갑이랑 가방도 ㅠㅠ
7. ㅋㅋ
'20.3.27 6:48 PM (116.34.xxx.209)3년치 아껴둔거 쓴거니....쌤쌤.
집콕의 부작용인듯...
저도 미니멀 한답시고 버렸는데....표도 안나고...
옷은 절대 절대 않산다 다짐하며 겨울 지나나 싶더니...이번 집콕에 매일 택배가 오네요.ㅠㅠ8. 부작용넘버원
'20.3.27 6:52 PM (58.226.xxx.155) - 삭제된댓글집컵 소독한다고 아기도 없는 집에서
젖병소독기를 큰 싸쥬로 구비.
미니멀가면서 홀랑 남줌.
지금 갖고있었으면 얼마나 유용하게 마스크소독을
할까요.9. ㄴㄴ
'20.3.27 6:52 PM (122.35.xxx.109)저도 자잘한거 많이 사요
여행못가는 욕구가 다른쪽으로 나오나봐요
옷은 안사는데 주방용품, 욕실용품 등등등...10. 저는
'20.3.27 6:57 PM (223.38.xxx.137)요즘 버리고 있는데 정말 그동안 너무 사대서 물욕이 사라졌다 생각하지만 원글님처럼 비워지면 채우고 싶을거 같아요.
저는 아직 멀어서 ㅜㅜ
저는 주로 식료품을 삽니다. 지금은. 부엌 장마다 라면이 나오고 스파게티 면도 삼킬로짜리가 몇갠지 ㅜㅜ
애초에 미니멀리즘을 생각하며 버리는 사람은 사모았던 사람이라 그런게 안되는거 같아요11. ..
'20.3.27 6:57 PM (223.38.xxx.6)저는 택배가 매일 먹거리로 오네요
12. 저두
'20.3.27 7:01 PM (58.121.xxx.69)이사하고 깔끔하다가
코로나로 집콕하니 불안하기도 하고
매일 먹거리 사재끼고 옷 사고 물티슈니 뭐니
베란다가 꽉 차네요
근데 보면 든든해요
이제 미니멀리즘 안 할래요13. 그게행복
'20.3.27 7:05 PM (125.182.xxx.27)아닌가요
14. 미니멀도
'20.3.27 7:14 PM (119.198.xxx.59)그저 스쳐지나가는 유행일뿐인거 같더라구요.
그게 이미 수십년전 외국에서 한 때 유행?했는데
그때 했던 사람이 후기를 쓴걸 봤는데(본인이 경험자라면서 미니멀의 끝을 안다면서)
다 한때고
결국은 다시 사들이게 된다고 하더군요.
자기는 그 모든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끝을 안대요;
일본에 그 유명한 여자?
곤도마리에??
언제는 설레지 않으면 다 갖다가 버리라더니
이제는
그 여자가 물건 판다면서요?
설레는 물건= 그 여자가 파는 물건 사라고. .15. ...
'20.3.27 7:22 PM (218.237.xxx.203)곤도... 쇼핑몰 비싼거만 골라 팔더군요
미니멀리즘으로 다 버리고 자기 물건으로 채우라는
결국 그냥 마케팅 수단이었다는...16. ...
'20.3.27 7:39 PM (116.121.xxx.161) - 삭제된댓글저도 한때 미니멀 라이프 책 읽고 버리기에 열중하다가 어느순간 부터 다시 쇼핑욕구가 쏟아 오르더군요.
요즘은 생활용품, 먹거리 택배 박스 거의 매일 옵니다.17. ......
'20.3.27 8:07 PM (125.136.xxx.121)한번정도는 그렇게 사야지 불만이 해소되요~
18. 호텔방
'20.3.27 8:14 PM (218.154.xxx.140)근데 확실히 바닥에 뭐 없는 집이
청소하기도 쉽고 마음도 가볍고
청소하기 너무 힘들어했는데...
일단 바닥에 있는거 다 올리고 있어요.
이제 하나 하나 처치하려구요 ㅋ19. 골든구스가
'20.3.27 8:27 PM (117.111.xxx.86) - 삭제된댓글왜 촌스러워요 예쁜데
전 발렌시아가랑 구찌 운동화 질렀어요
죄책감 들지 않기로 했어요 쓰담쓰담ㅎㅎ20. ***
'20.3.27 8:28 PM (49.167.xxx.126)잘 하셨어요.
뭐 사는 사람도 있어야
경제가 돌아가죠.21. ㅎㅎ
'20.3.27 9:32 PM (211.59.xxx.91)저도 동참하게 카페 좀 알려주세요.구매대행카페요.
(광고라고 안할게요.)22. ....
'20.3.27 9:40 PM (220.120.xxx.159)능력되시면야 뭐 어때요
이거슨 걱정을 빙자한 자랑글23. 이해해요
'20.3.27 10:18 PM (211.208.xxx.47)저도 작년 중반까지 몇 년간 폭풍소비했어요. 메종마르지엘라 펜디 막 사대고 해외직구 택배가 며칠에 한번씩 오고요.
평범한 직장인인데.. 정신 차려보니 미쳤구나 했어요.
지금은 식료품에만 돈 써요 ㅎㅎ24. ㄴㄹ
'20.3.27 11:30 PM (122.36.xxx.193) - 삭제된댓글솔직히 좀 한심... 전 물욕이 없는 편인데 뭘 그렇게 이고지고 쓰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25. 청순마녀
'20.3.28 12:48 AM (222.237.xxx.56)전 미니멀리즘 실행하다가 주춤했는데 요새 애들도 계속 집에 있고 남편까지 재택해서 집이 꽉 찬 듯 느껴져서 다시 비우고 있어요.
오래되고 실증난 루이비통, 팬디, 프라다 가방들 다 버리고 주고 했어요.
책도 정리해서 버리고 팔고 가구도 몇 점 버렸어요.
안쓰던 이불, 담요, 쿠션이랑 옷정리도 싹 하고요ᆢ
아이들이 집이 호텔처럼 변했다고 너무 좋아해요.
그런데 제 옷은 안 사고 버리기만 했더니 옷장에 운동복 밖에 안 남았네요ᆢㅠㅠ26. ㅜㅜ
'20.3.29 4:28 PM (223.39.xxx.227)저도 하나만..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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