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국에서 NHS 직원들을 위해 박수치기 했어요

저녁 8시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20-03-27 05:09:31
영국인데 최 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및 방역진을 위해 고마움을 담아 박수 치자며
저녁 8시에 모두 나가서 박수를 치자고 티비에서 이야길 해서 방금 저희도 2층 창문을. 열고
박수 치고 왔어요.
평소에는 조용한 주택가 이고 통행 금지령을 내린 이후에는 더욱더 조용해진 곳인데 8시가 되니
창문으로 현관으로 나와서 박수 치고 들어갔어요.
다들 한마음으로 서로가 서로를 위해 위로받은 느낌이에요.

한국에서도, 외국에서도 최 전선에서 힘들게 싸우고 계신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IP : 90.254.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7 5:34 AM (188.210.xxx.117)

    최전방에서 제대로된 PPE 도 없이 싸우는 의료진들 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 딸이고, 엄마 아빠 일텐데 마음이 아프네요. 세계 모든 곳에서 최전방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모두 안전하길 바래요.

  • 2. 뚜비
    '20.3.27 7:08 AM (86.171.xxx.16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잠시나마 위로되고 좋더라구요.. 원글님 잘하셨네요! PPE부족해서 의료진들이 눈물 흘리는 영상 참 마음 아프던데 얼른 공급이 좀 원활해지면 좋겠어요.

    영국도 한국 씨젠스인가 그 회사 진단키트 수입했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브리핑에서는 진단키트 주문했는데, 3월말이면 도착할거야 이렇게 간략하게만 얘기했지만.. 아무튼 얼른얼른 이 상황이 좀 수그러들었음 좋겠는데 영국은 아직 피크에 다다른거 같지 않아서 참 답답합니다.

  • 3. 뚜비
    '20.3.27 7:19 AM (86.171.xxx.16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잠시나마 위로되고 좋더라구요.. 원글님 잘하셨네요! PPE부족해서 의료진들이 눈물 흘리는 영상 참 마음 아프던데 얼른 공급이 좀 원활해지면 좋겠어요.

    참 영국도 한국 씨젠스인가 그 회사 진단키트 수입했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브리핑에서 진단키트 주문했는데, 3월말이면 도착할거야 이렇게 간략하게 얘기했지만요.. 저 혼자 뿌듯했네요..
    아무튼 얼른 이 상황이 좀 수그러들면 좋겠는데 영국은 아직 피크에 다다른거 같지 않아서 참 답답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538 초등아이와 밤샙니다. 65 cowcat.. 2020/06/16 20,282
1085537 한반도 평화 위한 버추얼 애드보커시 캠페인 성공적으로 열려 1 light7.. 2020/06/16 635
1085536 인덕션 지멘스 후기 7 나나 2020/06/16 2,777
1085535 갱년기 증상 우울증도 포함인가요? 6 갱년기증상 2020/06/15 2,694
1085534 기숙사에 와이파이가 자꾸 끊긴다는데 해결방법 있나요? 10 .... 2020/06/15 1,928
1085533 30억 혼자살기 vs 가족 27 .. 2020/06/15 6,337
1085532 쉽고 맛있고 검증된 레서피 많은곳 13 ㅇㅇ 2020/06/15 2,521
1085531 큰 물집이 터지면 어쩌나요? 3 튼튼맘 2020/06/15 1,055
1085530 윤호중 법사위원장되신분 잘생기지않았나요 15 ㄱㄴ 2020/06/15 1,583
1085529 시골에 격리중 쓸 모기장 해충박멸 모기 2020/06/15 674
1085528 지금이 비혼 과도기라 그렇지 10년만 지나도 비혼이 살기 좋은 .. 19 .... 2020/06/15 6,577
1085527 고기집에서 고기 구우실때 한번에 다 올리시나요? 13 ㅇㅇ 2020/06/15 2,055
1085526 헬스장 처음 가는데요. 9 궁금해요 2020/06/15 1,962
1085525 정부가 집값을 '안'잡는 이유 (추가) (또 추가) 181 ㅇㅇ 2020/06/15 504,951
1085524 법정스님, 불일암에서 만나다 / 송광사 강원 2 추모특집 2020/06/15 1,057
1085523 당근에서 사기 12 짱가좋아 2020/06/15 3,351
1085522 아이가 10살이 넘었는데도 전 왜이리 얼띠고 허둥대고 어리버리 .. 3 Y 2020/06/15 2,186
1085521 창문 다 열어놓고 오늘밤 바람이 너무 선선하네요 8 조타 2020/06/15 2,316
1085520 부동산 오르는 건 당연한거죠 73 당연 2020/06/15 5,614
1085519 검은색이 잘어울리는 사람 11 흠ᆢ 2020/06/15 6,547
1085518 물티슈 냉장고 6 Anne 2020/06/15 1,851
1085517 바이러스는 시간 지나면 약해지나요? 4 궁금 2020/06/15 1,851
1085516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13 .. 2020/06/15 1,419
1085515 확실히 여기 연령층이 점점 올라간게 느껴지네요 ㅎ 10 .. 2020/06/15 2,748
1085514 축농증 고친 후기 12 저는 2020/06/15 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