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은 정반대 스타일이라 궁금하네요.
남자다울때가 있긴 있는데
요새 애랑 24시간 붙어있어서 그런지
둘만 있는 시간이 전혀 없고
쪼잔한 잔소리 징징거림만 는듯 해요
막...조진웅..(딱히 상남자 떠오르는 이가..없네요)
내머릿속 지우개 목수..정우성..
이런 스타일과 사시는
분들은 어떠신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남자같은 분들이랑 사시는분들은 어떠세요?
.. 조회수 : 2,124
작성일 : 2020-03-26 20:54:17
IP : 223.38.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3.26 9:1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다 똑 같애요
밖에서나 점잖고 말수 적은 듬직한 남자죠
집에서는 안그래요
주말에 장보러 갔는데 전화왔어요
오렌지 까두고 간거 다 먹었다구 이제 뭐 먹냐구
애들하고 롤케익 먹으면서 놀고 있으랬어요2. ㅇㅇ
'20.3.26 9:14 PM (39.7.xxx.54) - 삭제된댓글잔소리 쫌생이 스타일이면 진짜 싫죠.
차라리 애 같거나 수다쟁이 스타일이 나을듯.
윗님 댓글 읽고 퐝 터짐..ㅋㅋ3. ㅇ
'20.3.26 9:14 PM (39.7.xxx.54)잔소리 쫌생이 스타일이면 진짜 싫죠.
듣다듣다 주변인까지 노이로제 걸리거든요
차라리 애 같거나 수다쟁이 스타일이 나은 듯..
윗님 댓글 읽고 퐝 터짐요..ㅋㅋ4. ...
'20.3.26 9:20 PM (223.38.xxx.40)꺄 점넷님 완전 귀여운데요
전 항상 주변에 샌님 소심하고 범생 이런 스타일밖에 없었는데.. 직장에서 상남자 스타일 한번 본적 있는데
멋지면서 귀엽고 머 그러더라구요.5. ..
'20.3.26 9:31 PM (223.38.xxx.40)예로 예전 하트시그널2에서
다 범생 남자들이었는데 식당하는 남자가
좀 이미지가 확 달라서 여자들이 다 빠졌잖아요
뭐 그런거...6. 호주이민
'20.3.26 9:46 PM (119.70.xxx.238)그런남자랑 사는데 다정함 자상함이 부족해요
7. 오잉
'20.3.26 11:46 PM (49.196.xxx.130)저 호주남자 데리고 사는 데
저도 같이 단순해 지는 것 같아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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