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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학연기되니

개학연기 조회수 : 4,193
작성일 : 2020-03-26 19:16:17
심화도 몇 바퀴 돌리고 선행도 예상했던거 보다 한 학기 더
나갔네요
학원 보내고.과외했냐구요?
아니요 집에서 했어요
어원집 사서 세부적으로 공부도 맘껏시키고
오전엔 사람없는 산책로 한두시간 도보ㆍ자전거 하이킹하고
오후엔 유투브로 홈트 하고 있네요
그간 못 본 드라마도 가족들 오손도손 모여서 한두시간 시청하고요
식사준비 집안일 아이들과 다함께 합니다
자영업인데 수입이 절반으로 줄어든 것 빼면 나름
잘 지내고 있어요
특히 큰 아이와는 대화도 많이하고요
사이도 더 좋아졌어요
개학 절대 반대 하시는 분 들
다 이렇게 행복하게 지내시고 계시지요^^
IP : 183.96.xxx.8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0.3.26 7:19 P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참.... 저도 개학반대고 4월6일 시기상조라고 느끼지만 이글 참....

  • 2. 싸움
    '20.3.26 7:22 PM (117.111.xxx.121)

    붙이려고 그러시나요?
    마지막 두줄은 뭐죠?
    나는 이렇게 노력한다 하면 될것을.
    참 꼬아서도 썼네요.

  • 3. 내용
    '20.3.26 7:2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다 좋다가 마지막 2줄 뭔가요?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하게 초중등 아이 2명 집에 데리고 있으면서
    밥 잘 해 먹이고 공부 봐주고 다들 편하고 가족 분위기도 좋은데....
    그래서 공감하면서 읽다가.....

    마지막 2줄은 대체 뭔 의미죠?

  • 4. ...
    '20.3.26 7:31 PM (211.104.xxx.198)

    박지윤 sns 글 본 기분이네요
    역병속에 피어나는 가족애

  • 5. 하다하다
    '20.3.26 7:36 PM (183.96.xxx.87)

    박지윤 sns래...
    왜요
    이렇게 못 지내시나봐요?^^
    수입반토막 나도
    이렇게 열심히 칩거하며 외식한번 안시키고 고군분투한다는
    것에 대해선 암말않고
    그저 까대기 바쁘네요
    개학반대 운동 하기 전 에 이러한 노력들은 하시고 계신지
    돈으로 싸발라서 과외 못하는대신
    이렇게 라도 지내는게 와중 밸 은 꼴리시고
    그러니 그 꼴로 사는 겁니다 박지윤 댓글 운운님

  • 6. ...
    '20.3.26 7:36 PM (117.111.xxx.121)

    애들 안전 생각해서
    개학 절대 반대하는 분들에 대한
    조롱과 적대감은 뭐지?

  • 7. ...
    '20.3.26 7:38 PM (183.96.xxx.87)

    고3제외 공부하는 학생들은 이토록 긴긴 방학이 기회가
    되기도 하지요
    돈이 많은 가정에서또한 과외 독선생 붙혀 몇 배 로 공부시키고요

  • 8. 후후
    '20.3.26 7:40 PM (183.96.xxx.87)

    재밌어요
    조롱이라뇨?
    그냥 이렇게 대한민국 국민으로 할 도리 잘 하고 있음에
    무슨 조롱?
    하여간 익명게시판에 오는 사람들 실체가
    참 많이도 궁금한 요즘입니다

  • 9. .......
    '20.3.26 7:42 PM (222.117.xxx.200)

    뭔가 참 기분 나쁜 이 기분 .
    저도 두 아이 데리고있고 .
    사회적 거리두기하며 잘 지내고 있으며
    개학 신중한 연기 찬성하는 입장인데 ..

    원글을 읽다보면
    뭔가 초 이기적인 개인주의적인 모습이 보여 별로네요

  • 10. 뭐가이기적일까
    '20.3.26 7:44 PM (183.96.xxx.87)

    그냥 느낌이 그런거죠?
    본문에 어느 부분이 초 이기적인 부분이 있을까요?
    ㅎㅎ
    두 아이 부모님.님도 화이팅해요~~^^

  • 11. 꽈배기?
    '20.3.26 7:46 PM (117.111.xxx.121)

    사람들 싸움 붙이려는 글에
    싸움이 안붙고 간파 당하니,
    허탈한 원글,ㅎㅎ

    애들 안전 걱정되고 개학여부 민감한 시기에
    이런 싸움 유도 글 쓰는 인간이
    자식 가진 부모라고 보기가 힘듦.
    인성이 비비 꼬였네.

  • 12. 댓글 반사
    '20.3.26 8:04 PM (117.111.xxx.121)

    원글님, 애들 생존이 걸린 민감한 시기입니다.
    나는 우리 애들 선행 이렇게 뺐는데
    니들 이렇게 못해서 배알 꼴리지? 약오르지? 식의
    찌질한 글밖에 못 쓰는 인성이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님이 지금 그꼴로 사는 겁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꼴로 사는게 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참 누구의 향기가 나네요.

  • 13. 원글
    '20.3.26 8:08 PM (110.15.xxx.7)

    넌씨눈
    애들 초등인가보네

  • 14. ㅎㅎ
    '20.3.26 8:15 PM (117.111.xxx.121)

    저 여자 애 없어요.

    본인 열등감, 욕구불만으로
    뭔가 진정성 갖고 노력하는
    82를 조롱하고
    시비 거는 게
    일인 여자예요.

  • 15. 인생무념
    '20.3.26 8:16 PM (121.133.xxx.99)

    원글님 주변이 친한 사람 없죠?
    눈치 없어서...
    이런건 일기장에 쓰시거나 남편이나 가족에게 자라하세요.

  • 16. ..
    '20.3.26 8:27 PM (180.70.xxx.189)

    엄마를 보면 애들이 보인다고 애들 친구 없죠?? 집콕해서 선행 돌리고 등등 다 좋은데 사회성을 글렀네요. 열심히 그렇게 집콕으로 사세요~

  • 17. **
    '20.3.26 8:29 PM (211.215.xxx.168)

    애들하고 잘지낸다니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쭉 그렇게 하세여 화이팅^^

    뭔말인지 아시죠 ~~

  • 18. ...
    '20.3.26 8:38 PM (116.32.xxx.51)

    가끔씩 비비 꼬인 사람들이 있어요.
    원글님 갑자기 봉변 당하신 것 같은 마음 제가 위로해드립니다.

  • 19. 또 시작이다
    '20.3.26 8:41 PM (117.111.xxx.121)

    그놈의 애는 영유 안 보내고 일유 보내고 끼고 가르친댔다가
    갑자기 몇 학기 선행시켜야 되는 애로 컸다가
    애가 트랜스포머?

  • 20. 인쓰
    '20.3.26 9:52 PM (110.70.xxx.22)

    요즘 애들말로... 인쓰?

  • 21. ...
    '20.3.26 10:02 PM (180.230.xxx.161)

    진짜 이상한 글이네요ㅜㅜ
    소소한 가정의 행복한 이야기인줄 알고 읽다가
    기분이 더러워짐ㅜㅜ

  • 22. ...
    '20.3.26 10:37 PM (221.154.xxx.186)

    인쓰가 뭔가 했더니,
    인성 쓰레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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