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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에는 뭐해드실꺼에요?

조회수 : 3,989
작성일 : 2020-03-26 15:54:42
밑반찬 제가 안먹어서 안하고 그때그때 만들어서 먹는데
오늘은 심하게 귀찮네요.
빨리 냉동실서 좀 꺼내놔야 이따 시간맞춰 저녁할텐데
미취학 아동이랑 다르게 먹으려니 오늘은 더더욱 귀차니즘이..
혼자있음 누룽지에 젓갈이나 얹어먹고 땡 하고 싶은데~~
저녁 뭐해드실껀가요?
메뉴 알려주심 아이디어좀 얻어갈께용~~
IP : 58.233.xxx.18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0.3.26 3:55 PM (220.74.xxx.164)

    냉동실에 있는 냉동 돈까스요
    어젠 스파게티 해먹었구요
    그 전날은 여기서 소개받은 두부짜글이 했었어요 ~

  • 2. ..
    '20.3.26 3:56 PM (211.108.xxx.185)

    힘들어서 생협에서 생돈까스 시켰어요
    구워서 치즈 올려서 야채랑 줄려구요

  • 3. --
    '20.3.26 3:56 PM (108.82.xxx.161)

    돈까스요ㅎㅎ

  • 4. ...
    '20.3.26 3:56 PM (14.33.xxx.242)

    저도 목요일즘되니 너무 귀찮아요 ㅠ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남은 제육볶음과 명란두부찌개 두개 올릴거고
    저는 분홍소세지에 막걸리마실거에요 저녁에 비온다해서
    막걸리 마시려구요..
    아 귀찮아 ㅠ

  • 5. ㅇ.ㅇ
    '20.3.26 3:56 PM (58.79.xxx.248)

    김치볶음밥이 간단하죠~
    전 그래서 스팸 쟁여놔요. 방금 해 먹었어요.

  • 6. 저는
    '20.3.26 3:56 PM (223.38.xxx.212)

    된장찌개에 호박전

  • 7.
    '20.3.26 3:57 PM (14.39.xxx.212)

    수육. 제육복음. 콩나물무침이요.

  • 8.
    '20.3.26 3:57 PM (125.180.xxx.52)

    닭볶음탕이요

  • 9. 오오~~
    '20.3.26 3:58 PM (58.233.xxx.185)

    저희집에 호박이 냉장고서 썩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네요ㅎ
    1 1 인데ㅎㅎ

  • 10. 아효
    '20.3.26 3:59 PM (222.118.xxx.179)

    제육볶음이요. 아이들이 집에있이니 매일 고기파티네요. 오징어볶음 닭다리구이 제육볶음 수육 삼겹살 목살 낙지볶음 닭볶음탕 훈제오리..

  • 11. 제목없음
    '20.3.26 3:59 PM (125.186.xxx.133)

    수미네반찬 육전보고 해볼까고민중인데 귀찮네요ㅋ

  • 12. 마크툽툽
    '20.3.26 4:01 PM (110.9.xxx.42)

    저는 제육볶음! 이랑 순두부찌개요
    제육은 아침먹고 양념해뒀어요.
    거기에 엄마표 열무김치 ㅠㅠㅠㅠㅠㅠ

  • 13. 이젠
    '20.3.26 4:01 PM (119.70.xxx.90)

    메뉴도 바닥나고
    귀찮아 미칠지경예요ㅠㅠ

  • 14. 플랜
    '20.3.26 4:02 PM (125.191.xxx.49)

    간단히 콩불이요
    대패삼겹살사놨으니 해먹어야죠

  • 15.
    '20.3.26 4:03 PM (121.143.xxx.24)

    홍합미역국 파전...

  • 16.
    '20.3.26 4:05 PM (122.42.xxx.238)

    수제비 끓여 먹으려고 재료 준비해놓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 누워 있어요ㅠ

  • 17. 올리브
    '20.3.26 4:06 PM (59.3.xxx.174)

    댓글보고 저도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옥** 돈가스 에프에 구워서 먹어야겠네요.
    힌트 감사합니다~~

  • 18. 우리집 딸은
    '20.3.26 4:11 PM (221.161.xxx.36)

    손이 많이 가는것만 찾네요.
    오늘은 급식에서 먹었던 김말이가 먹고싶다나..김말이에 떡볶이 그리고 만두..
    하루종일 주방에서 일하네요.권영진처럼 쓰러지는척 해볼까?

  • 19. 까페
    '20.3.26 4:13 PM (182.215.xxx.169)

    아랫집에서 생선가스 줘서 그거먹으려고용

  • 20. ....
    '20.3.26 4:20 PM (220.123.xxx.111)

    닭도리탕할라구 닭이랑 감자 쟁여놨어요

  • 21.
    '20.3.26 4:26 PM (183.96.xxx.55)

    보쌈 해먹으려구요

  • 22. ..
    '20.3.26 4:26 PM (125.182.xxx.27)

    조금전에 생등심돈까스를 넘 잘먹어서..집에 지금 와서는 프랑스밀가루로 만든 바게트에버터발라 먹고있네요.ㅠ 저녁엔...간단하게 먹어야하는데 꼬막파스타나 비빔밥간단히 ,,쿨럭

  • 23. ㅇㅇ
    '20.3.26 4:30 PM (219.248.xxx.99) - 삭제된댓글

    닭갈비 하려고요

  • 24. ..
    '20.3.26 4:36 PM (203.242.xxx.1)

    콩나물불고기요~

  • 25. 여우누이
    '20.3.26 5:03 PM (124.50.xxx.119)

    닭볶음탕
    고등어김치찌개
    아욱된장국
    겉절이~

    반찬가게에서 사왔어요~ㅎ
    냉장고 비어서 뭐 해먹을게 없네요

  • 26. 돼지고기김치찜
    '20.3.26 5:06 PM (125.184.xxx.67)

    콩나물무침, 계란말이 정도.

    앞다리살 수육용 돼지고기 큰 덩어리로 잘라 데쳐서 잡내 제거하고 김치 덮고 멸치육수 넣어서 무쇠냄비에 약불로 1시간 이상 푹.
    김치찜 만들어질 동안 반찬 2개 추가.
    콩나물 데쳐서 무친 후에 냉장고 차갑게 보관.
    김치찜 완성될 쯤 계란말이 휘리릭 해서 올리면 끝~~~

  • 27. ..
    '20.3.26 5:14 PM (180.71.xxx.173)

    오늘 비 온다고해서
    순대국이랑 부추 부침개, 파김치요~

  • 28. ..
    '20.3.26 5:22 PM (125.186.xxx.181)

    김밥 사놨어요. 맛있는 집에서

  • 29. magicshop
    '20.3.26 5:55 PM (114.108.xxx.128)

    저희는 혹시 원추리라고 아세요? 봄나물인데요
    그제 마당에서 여린 원추리랑 달래 뜯어서 다듬고 원추리는 미량의 독성이 있대서 어제오늘 종일 물에 담가 우려냈고요. 달래도 흙 가라앉혀서 깨끗하게 다듬어서 쫑쫑 썰어서 달래간장했어요. 날김 구워서 싸먹으려구요.
    원추리는 엄마께서 된장국 끓이신대요.
    그리고 제육볶음이랑 알배기배추쌈 이요. 오늘 나박김치 담가서 속만 빼놨어요. 그리고 김치랑 어제한 무나물.
    이렇게 먹을거에요^^ 원추리는 여릴때만 먹을 수 있대요. 자라서 억세지면 못먹는다네요.

  • 30.
    '20.3.26 6:15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오늘 비온대요???
    오늘 개스트레스 받은 날인데
    막걸리 사러 나갔다와야되겠네요 ㅠ

  • 31. 땅콩마님
    '20.3.26 8:57 PM (61.255.xxx.32)

    톳.무우밥요
    양념간장만 만들면되니 간단하네요
    잘익은 석밖지랑 먹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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