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움이 주체안되는 아버지..

남자는 조회수 : 22,633
작성일 : 2020-03-26 07:27:21
생활력 강한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70대중반에 혼자남으셨어요.
착하고 인정많은 아버지신데 돈많고 혼자남으시니 새로운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엄마 돌아가시자마자부터 1년 자중하고 연애할거라고 공언하고 다니시더니..(이걸 속으로 생각하시지 밖으로는 왜 떠드시는지 몰라요) 이제 1년되니 시작이네요.
만나시는 여자분이 3명이 넘는데 다행히 아직은 그냥 엔조이?예요.

얼마전에는 다니는 미용실 사장이 샵내는데 돈이부족하다고 상가사는데 보태주고 싶으니 같이 샵좀 보고 오자고 하시는걸 말렸는데 오늘은. 엄마돌아가시고 싱글인 엄마친구분에게 흑심이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미쳐돌아가는줄 알았어요.

그동안은 엄마가 커버해줘서 사회적으로 품위있는 지식인 느낌이었는데 엄마가 가시고 나니...정말 이런표현 안되지만 발정난 할아버지 같아요. 여자도 젊은여자좋아하시고 여자들 몸매품평은 어찌나하시는지..




그래..남자는 나이들어도 남자다 외롭다 재가하실수 잇다 마음의 준비는 하는데 이러다가 정말 여자에게 확 빠지면 답도 없겠어요. 돈있는것도 너무 티내고 다니시고 진짜 작정한 여자한테 물리고 몸과 마음 상하실까봐 걱정입니다

다들 이러시나요? 이런경우는 예상도 못해서 당황스러워요. 차라리 참한 여자분이 빨리 나타나던지...ㅠㅠ
IP : 211.248.xxx.147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답
    '20.3.26 7:30 AM (211.248.xxx.147)

    외로워하셔서 가까운데로 이사오시라 해도 아직은 혼자 더 지내신대요., 여생을 즐기시다가 늙고병들면 오시겠다는데...안쓰럽다가도 답답하고 가끔은 챙피하고 걱정도 되고 이런고민을 하게될줄이야.

  • 2. 아이고야~~
    '20.3.26 7:32 AM (135.23.xxx.38)

    70대 중반인데 또 다른 여자를 만난다고요 ?..
    죄송한 말이지만 그 나이때도 그런다면 그건 좀 문제 있다고 생각하네요.
    솔직히 나이값을 못하는거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3. ㅡㅡㅡ
    '20.3.26 7:33 AM (70.106.xxx.240)

    근데 보통들 그러더라구요
    티를 안내서 그렇지 노인들이 더해요 .

  • 4. ..
    '20.3.26 7:35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89세 기저귀 차고도 사랑한다 속삭이더군요. 수백억대 재산 나중에 정산하니 한 2억 남았더군요. 돈 뜯은 여자들은 다 떠났고요. 결론이 눈에 보이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만 부모재산 탐내는 파렴치범 만들고 근접도 못하게 해요. 그런 늙은이만 관리하는 여자들 있어요. 세명 관리하면 팔자 곶딘대요. 깨달으면 늦으리...

  • 5. ㅡㅡㅡ
    '20.3.26 7:35 AM (70.106.xxx.240)

    그리고 돈좀 있으면 더하구요
    그나이때는 여자들도 다 돈보고 오는거라 조심하세요
    근데 또 절대 자식말 안듣조
    제가 경험자라..
    돈떨어지니 잔인하게 떠나더라구요. 결국 수발은 님차지이니
    ..

  • 6. ㅇㅇ
    '20.3.26 7:43 AM (116.121.xxx.18)

    집안에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답글~

    가장 가까운 배우자가 죽으니 본인도 얼마 안 남은 거 같은 생각이 많겠죠.
    존경하는 아버지로 남으면 좋겠으나 그게 안 되는 거 같으니
    그냥 아버지 언행에 판단하려고 하지 마시고,
    얘기하시면 그냥 그렇구나, 흘려듣는 자세로 임하시는 게 좋을 듯.

    아버지 재산 지키는 일에 집중하세요.
    혼자 남은 남자 노리는 여자들 많다네요.

  • 7. 글쎄요
    '20.3.26 7:43 AM (119.198.xxx.59)

    여기선 70 중반나이에 여자 만나면
    주책이라 생각하실지 몰라도

    요새는 젊은? 나이에요
    마음이 늙는건 아니죠

    다만 연애 형태가 너무 추잡스럽네요

    참하신분 만나 알콩달콩 연애하시다가 합가하시면되지.. 대체 왜

    부모 나이를 떠나서
    내 부모가 이성에게 그러는거 보면
    솔직히 있던 정도 떨어질 것 같아요

    그냥 차라리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의욕없이 인생 다 산것마냥 우울증 걸린것보단 낫다고 생각하세요.

    아버님이 아직 많이 건강하신가 봅니다.
    하긴 경제력도 있다하시니

  • 8. 그게
    '20.3.26 7:44 AM (14.52.xxx.225)

    70중반이면 우리가 보기에 말년이어도 본인은 못느끼죠.
    어쩌겠어요. 자식도 아닌 부모를 어찌 하나요.
    문제는 재산이 빠져나가는 거. ㅠㅠ

  • 9. ..
    '20.3.26 7:46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사귄다ㅡ뺏긴다 반 거지된다ㅡ돌아와 자식도리 강요한다ㅡ 그 와중에도 사귀고 사귀고싶어한다,한마디로 몸만 늙은 발정기 동물이다... 심한말 죄송하나 님도 알고 대응하세요. 교장 퇴직하고 조상 유산 다 받고도 무료급식 먹으러 다니는 사람 둘 알고 또다른 1명이 위의 89세 기저귀찬 로맨티스트

  • 10. 솔직히
    '20.3.26 7:47 AM (39.7.xxx.155)

    젊을때는 돈없고 빽없고 그래서 엄마정도여자만남
    이재 돈있고하니 재벌급으로 여자만날수있으니
    젊고 어리고 아버지입장에서 난리난거지요
    우리영화나이런데보면 돈있으면 난리아닌가요?어리고 쭉빠에 미스코리아랑 하루밤도하고
    단 그럴려면ㅓ돈이죽어나가야지요

  • 11. ..
    '20.3.26 7:50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여기 여자분들 다 아시겠지만 부인 떠나면 남자는 재산 못지켜요. 자녀증여 같은거 미리미리 하는것도 좋아요. 꼭 공동명의 해서 맘대로 못하게도 하시고요. 아버지의 헌신과 양보도 사실이지만 빙신 되는것도 순간이랍니다 ㅡ경험자

  • 12. 참한여자
    '20.3.26 7:56 AM (218.147.xxx.140)

    만날수도있다는 기대는 버려요

  • 13. 휴..
    '20.3.26 8:00 A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그냥 손놓고 지켜보는수밖에없네요. 나이드실수록 재산욕심은 많아지니 자식들이 뭐라하면 돈욕심낸다고 역정이시고 본인 하고싶은건 다하셔야겟고..필요할때 잡일할 엄마대용할 여자는 필요하니 그건 딸이하고 자질구레한 일도 다 딸이 하고 본인은 즐기시고..그것도 다 좋으니 어디서 사고나 안치시면 좋겠어요. 딸둘인데 언니는 외국에서 어쩌냐...이러고만 있고 나중에 뒷수발 다 제차지인데..아빠는 철없고 언니는 먼산구경하다가 나중에 유산이나 상속받자..이러고..제가 너무 앞서서 걱정하는건지..방법은 없고 참 안타깝네요.

  • 14. ㅇㅇ
    '20.3.26 8:00 AM (116.121.xxx.18)

    참! 들은 얘기인데,
    요양보호사? 하면서 혼자 남은 남자들 공략해서 부자된 사람 있다고 하더라고요.

  • 15. 근데요
    '20.3.26 8:01 AM (110.70.xxx.234)

    화가 김홍수씨 생각나네요
    그렇게 젊은제자랑 결혼했어도
    여자가 먼저 세상떴죠
    아부지 인생 누가뭐라하겠어요
    있는돈이나 잘보존하시라고
    하세요

  • 16. ....
    '20.3.26 8:05 AM (221.157.xxx.127)

    저희시어버지도 70중반에 시어머니돌아가시고 여친생기셨음 다행히 돈은 없어서 신경안씀

  • 17. ..
    '20.3.26 8:10 AM (223.62.xxx.1)

    그냥 원글이 아버지 수준인데 어머니가 살아계시면서
    커버가 되다가 본색이 드러나는 거져
    결혼 전에도 그저그랬을..
    곱게 눍는 사람은 어릴 때부터 쭉 바른 사람이나 가능한데
    솔직히 괜찮은 남자 드물져

  • 18. ㅜㅜ
    '20.3.26 8:12 AM (14.47.xxx.244)

    저희시아버지도 4~5 년 지나니 집에 못오게 하네요
    누구 있는데 인사시키려고 해서 소개 안받았어요
    사귀기만 하면 다행인거죠.
    게다가 울 시아버님은 돈도 없는데 어디서 덜떨어진 며느리 나이때 여자를....
    정말 남부끄러워 말도 못 꺼내요.
    자식들한테 용돈 받아 저러네요
    전 연락안해요

  • 19. 김홍수 화백
    '20.3.26 8:34 AM (59.8.xxx.220)

    와이프가 세상을 떠났나요?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늙어도 사람마음은 다르지 않구요, 외로움이란건 오히려 더 깊고 괴로울수 있어요
    친구 시아버지는 70대에 여친에게 채이고 한동안 정신과 다니셨대요
    나이들어 외로움 견디는법을 못배우신분들은 멘탈 잡기 어려워요
    부끄럽다는 생각보다 그냥 똑같은 인간이구나..생각하고 현실적으로 챙겨야 할 것만 잘 챙기세요

  • 20. ㅇㅇㅇ
    '20.3.26 8:35 AM (120.142.xxx.123)

    왜 아내가 더 오래 살아야하나 느끼는 요즘입니다. 저희 친정아버지도 그러시네요.
    돌아가시고 얼마 안된 상황에서 천지분간 못하시고 젊은 여자 찾으시더니 자식들이 단호하니
    요즘 잠잠하시긴 한데 모르죠..언제 병이 도질지.

  • 21. ..
    '20.3.26 8:42 AM (61.72.xxx.45)

    전에 함께 일하던 분이 부친이 80대신데
    70대에 사별하시고 중국교포랑 결혼하셔서
    사시다가 재산 좀 빼돌려 나가버렸데요
    80대 부친이 아직 건강하시고 혈기왕성하셔서
    식사도 잘 하시고 여자를 또 만나고 싶어하신데요
    그래서 한 걱정...

    부친 재산은 이 딸이 관리하고
    자주 내려가 보더라고요
    재산 다 털리지 않게
    부친께 단도리는 하셔야해요
    그리고 그 연세면 아직 젊으세요
    외롭게 지내는 거 보단 여자로 된 친구 3명이랑
    즐겁게 지내시는게 치매 안 오고 좋은 일이긴 해요

  • 22. 아..
    '20.3.26 8:44 AM (112.148.xxx.5)

    재산관리 원글님이 하셔야겠네요
    저희친정아버지도 70대중반이신데 삶의 의욕이 없어요
    빨리죽었음 좋겠다하시고...ㅠ

  • 23. ..
    '20.3.26 8:54 AM (175.119.xxx.68)

    어머니 살아계실때 알게모르게 속 많이 상하셨을거 같네요
    그때는 어머니가 커버해 주셔서 자식들이 아버지 실상을 몰랐던 거에요

  • 24. 그냥
    '20.3.26 8:58 AM (211.248.xxx.147)

    부모님이 많이 엄하셨어요. 엄마돌아가실때도 아빠명의로 재산 다 돌려놨어요. 자식들이 뭐라고 말하면 돈욕심 낸다고 역정이셔서 뭐라 말은 못하는데...저러시니 걱정이예요. 엄마가 힘들게 모은돈 다른사람들이 다 쓸까봐도 걱정이고 저렇게 사시다가 늙고 병들어 빈털털이로 오셔서 책임져라 하실가봐도 걱정이네요. 지금도 그냥 여자조심하셔라 밖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 25. ..
    '20.3.26 9:05 AM (210.180.xxx.11) - 삭제된댓글

    그나이에 여자만나려고 끼떨고다니는거 생각하니..

  • 26. 보험
    '20.3.26 9:12 A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간병인 보험이나 유병자보험등등
    재산없어도 병수발할수있는 돈나오는거로 들어두셔야하겠네요
    손해보는거라도 여자들에게 탈탈털리는거보다는 낫죠

    최대한 따님도 금목걸이라도 해달라고해서 아버지 재산 노후쓰실수있는거 비축해야겠네요

    재산 날리는거한순간이죠
    여자집한채사주면끝이죠
    병수발은 깁니다

  • 27. 하하하
    '20.3.26 9:15 AM (210.90.xxx.221) - 삭제된댓글

    딱 원글님 상황이 제 상황과 너무 같네요....
    엄마가 악착같이 모아놓은 돈 저흰 구경도 못하고 아빠가 신나게 쓰셨어요. 돈 많이 뜯기셨어요. 그러고 나서는 좀 잠잠하시다가 요즘 다시 또 그러시네요. 어릴땐 정말 몰랐는데..
    그리고 제 언니도 외국 사는데 멀어서 일년에 한번 올까말까임데 얼마 안남은 재산 유산받으려고 그것만 체크해요.. 제가 하하하 하고 웃지요~~ 옆에서 엄마 제사부터 명절 10년넘게 챙겨도 아빤 얼마 안남은 재산 훔칠까봐 경계하고( 그러면서 여전히 쓰시고 다닙니다) 언닌 언니데로 혹시나 제가 뭐 가져갈까봐 그것만 관심있어하고... 옆에서 참 씁쓸합니다. 전 요즘 그래서 저 혼자 때되면 엄마 기일에 기도하고 챙겨요.

    원글님도 마음 단단히 잡수세요.

  • 28. 00
    '20.3.26 9:25 AM (67.183.xxx.253)

    늙고 품위없는 남자들 너무 많죠. 참한여자가 뭐하러 미쳤다고 70대 노인한테 붙나요? 늙은 돈많은 남자한테 줕는 여자들 목적은 거의.대부분 돈입니다

  • 29. ..
    '20.3.26 9:53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외로움 해결해줄 거 아니면 그냥 둬야죠.
    젊은 남자 중에도 돈관리 못해서 전처나 여자한테 뜯기는 경우 있는데 엄마가 돈줄 움켜쥐고 관리 못하잖아요.
    희한하게 늙고 병든 남자한테 꽂히는 푼수들이 있어요.
    자존감이 없을 거라 예상되지만.
    원글이 할 일은 집안 대소사 심부름을 거절하는 것 뿐이죠.

  • 30. 역정?
    '20.3.26 10:08 AM (223.38.xxx.135)

    웃기고있네요.
    자식들 같이 낳고 키운 부인에 대한 그리움이나 존중은
    개나준건가?
    설사 마음에 없다해도 자식들보기 부끄러워 티도 못낼텐데
    추잡스럽네요.
    아버지가 여자만나서 재산 날리거나 건강 잃으면
    말년에 돌봄 없을거라 인지시키세요.
    어차피 저런 발정할아버지는 남는 재산 없을거에요.
    남자는 관뚜껑 덮을때까지 남자짓을 하는 거네요.
    역겨워요.

    만약 제가 딸이라면 사설탐정 고용해서
    만나는 여자 족족 떼어놓을 궁리 하겠어요.
    님엄마 재산도 아버지가 갖고있잖아요.

  • 31. ...
    '20.3.26 10:14 AM (125.177.xxx.43)

    사기나 안당하게 조심 시키세요
    근저당이라도 해놓고 현금은 일부 따로 관리하시던지요
    젊은 여자가 뭐 보고 잘하겠어요

  • 32. 여자들은
    '20.3.26 10:24 AM (218.48.xxx.98)

    늙은나 젊으나 돈을좋아해요
    외모도 상관없죠 나이도~
    원글아버지 정말 여자가 작정하고 붙겠네요 ㅉ

  • 33. 깜놀
    '20.3.26 10:24 AM (106.186.xxx.8)

    제 동생이 우리집 이야기 쓴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그 세대 남자분들은 상처 후 1년 이라는 무슨 암묵의 룰 같은게 있는지,
    저희 아버지도 엄마 돌아가신후 1주기 제사 지내고 이제는 여자를 소개받겠다고 선언하셨더랬죠.
    뭐, 인간적으로 그리 존경하지는 않았으니 기대가 없었기에 큰 충격은 없었지만 참, 코웃음이
    나더라구요. 저흰 다행히도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전재산 전부 저희에게 증여하셨어요.
    아버지 살고계신 아파트도 저희 명의로 샀구요.
    겉만보면 번지르르한데, 실제로 쥔 돈은 없으신지 그리 큰 사고는 안치세요.
    그래도 끊임없이 여자들 만나고 다니시네요 ㅎㅎ
    통장을 제 동생 명의로 쓰는데, 출금할때마다 오는 문자메시지가 가관도 아녜요.
    모텔, 성인용 케이블방송 신청 등등..
    하이고...

  • 34. ....
    '20.3.26 10:37 AM (114.200.xxx.196)

    이래서 여자가 더 오래살아야 그 가정에 평화가 흐릅니다! 돈 좀 있고 외로움 못참는 남자노인들에게 여우같은 여자들이 돈뜯고 영혼홀린뒤 팽시키죠. 결국엔 빈털털이에 몸에 병까지 들면 수발은 자식몫이잖아요. 이게 무슨 드라마나 영화도 아니고 현실에서 많이 일어나는 일이이예요.

  • 35. ㅁㅁㅁ
    '20.3.26 11:30 AM (112.187.xxx.82)

    아 무조건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저희 집 부자 친척 아저씨 한 분
    아내가 재산 많이 모아 두고 일찍 떠났는데
    그래도 돈 밝히는 여자는 걸러 가면서 만나더니
    결혼은 안 하고 같이 살 여자는 구해서 같이 살기는 하더군요

  • 36. 저기요
    '20.3.26 12:53 PM (211.243.xxx.238)

    여자 좋아하심 유산 하나도 안남습니다
    여자들이 다 뺏고 도망가요
    엄마가 이루신 재산같음 지금이라도 뭐 하나라도
    상속해달라해보세요 거절하시더라도
    계속 요구해보세요
    엄한 인간들 좋은일 시키지말구요
    참 답없네요

  • 37. ....
    '20.3.26 2:58 PM (121.140.xxx.245)

    늙은 할아버지한테 참한 여자가 왜 붙을까요?
    70살 언저리 혼자된 참한 할머니들은 그냥 혼자 삽니다. 오히려 더 재미나게 친구들과 지내죠.
    할아버지한테 붙는 여자들 빤해요
    원글이 말하는 참한 여자라는게 아버지재산엔 욕심없고 아버지란 사람 한분 보고 정 쌓으며 수발까지 들 여자인데 그런여자는 없어요. 차라리, 아버지가 이리저리 돌며 여우한테 재산 뺏기지 않으려면 적당한 아줌마 만나게 해서 일단 한몫 챙겨주고 더이상은 없다 못박고 살라고 하세요. 오히려 그게 현명해요. 한몫 안떼어주었는데도 붙어 살 순수한 아줌마는 없습니다.

  • 38. 후후
    '20.3.26 4:35 PM (135.23.xxx.38)

    돈 엄청 많은 할아버지라면
    이왕이면 70대 중반보단 80대 중반이 더 구미가 당기겠죠 ㅎㅎ.
    90대 중반이라면 왠 떡이냐! 하면서 달려드는 여자도 많을거에요 ㅋㅋ.

  • 39. 으으
    '20.3.26 4:41 PM (49.163.xxx.15)

    슬프네요
    그런거라면 부자도부럽지않네

  • 40. 에효
    '20.3.26 5:39 PM (58.236.xxx.195)

    나이만 먹은 철없는 분이시네. 쯧쯧.

  • 41. 70대가
    '20.3.26 6:10 PM (211.204.xxx.11)

    할아버지라 이성에 전혀 뮤관심 할것 같지만 안그런 분들이 많더라구요. 마음은 안 늙으니 참....

  • 42. ㅇㅇ
    '20.3.26 6:16 PM (49.142.xxx.116)

    와 대박... 참.. 칠십 초반에 아버지 먼저 돌아가시고, 돈도 부동산도 좀 많으시지만, 그런 내색 전혀 없는 우리엄마가 고마울 지경 ...
    평소엔 엄마 싫어했음 ㅋ

  • 43. 지인이
    '20.3.26 6:17 PM (211.36.xxx.137)

    가까운 지인 시아버님이 그러셨어요.
    한 할머니를 만나시더니 그 할머니가 동거중 서류상 부부로 해달라고...요구했죠
    자식들은 안된다고 하고 갈등겪다가 할머니가 서류 해주면 오겠다고 떠났는데 할아버지 혼자서 투쟁중? 술 마시고 기도 막히셔서 돌아가셨어요ㅜㅜ

  • 44. 으...
    '20.3.26 6:21 PM (39.117.xxx.231)

    죄송하지만 제목과 내용이 부합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외로움이 주체 안되는 게 아니라 발정이 주체 안되는 거네요 ㅜ

  • 45. ...
    '20.3.26 6:30 PM (220.116.xxx.24)

    솔까말 님 같은 자식 불편해요

    님이 아무리 잘한다해도 자식이고
    배우자 대신 할 수 없어요

    님은 그냥 돌아가신 엄마 자리와 두 분이서 쌓은 재산, 나이 많은 에 초점 두고 아버지 보시는 듯요

    딸이라 그렇고 아들이라 그런다 나이가 어리고 많다 이건 아닌 거 같아요

    그냥 내 가치관이라할까 ..

    걱정되는 게 뭐예요?
    엄한 사람한테 재산 넘어가는 게 싫으면 어머님 몫 달라하셔요

    아버지가 여자 만나고 다니는 게 싫다면 뭐가 싫은 거예요?
    남의 눈치인가요?

    님이 밤에 등 긁어줄 것도 아니잖아요


    의외로 주변에 보면 돌아가신 어머니와 잘 헤어지신 분들은 새어머니 들어오셔도 감사하더라구요 우리가 마저 못하는 아버지 수발 들어주고 함께 해준다면서요


    혹시나 제가 그런 위치나 물을 수도 있으니
    아직 딸 위치예요
    두 분 중 한 분이 먼저 돌아가시고 적적해하면 저희 형제들은 기꺼이 응원하기로 의견 모았어요

  • 46. ㅇㅇ
    '20.3.26 6:31 PM (39.7.xxx.86) - 삭제된댓글

    참 골치아픈 상황이네요 용돈 달라고 하세요 아님 돈 좀 빌려달라고 하세요 큰 일 생겼다고..

    발정난 노인 되는 건 어쩔 수 없겠고요
    재산 잘 지킬 궁리를 하셔야겠어요

    노인 평균 병원비 항목 뽑아서 적금 또는 보험을 아버지 돈을 들되 적금자 명의는 님 이름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여자한테 돈 다 날려먹고 빈털로 와서 병수발 들라하면 님 정말 대책없어요

  • 47. 지금까지
    '20.3.26 6:37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존경받는 지식인으로 살아오셨으니

    와이프가 떠나고 얼마남지 않은생
    지금까지와는 다른생을 살고 싶을지도..

    그 나이에 존경이 본인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

  • 48. 그러다
    '20.3.26 6:43 PM (223.33.xxx.181)

    백억재산 싹 날린 사람봤어요
    남자는 못나고 촌놈같은 스타일인데 늙어 졸부된 케이스
    여자는 명품휘두르고 세련되고 눈에 띄는 미인
    누가봐도 안어울리는 커플에 여자가 돈보고 접근했다는게
    훤히 보이는데 여자가 자기도 부자라 돈필요없다며
    거짓말하는데 속아서 남자는 돈보고 접근했다고 하더라도
    그여자가 좋다며 같이 살아보는게 소원이라고해서
    결혼했는데 알고보니 여자에겐 다른 젊은 남자가 있었고
    부자라는것도 거짓말이고 겉만 번지르르했던거여요
    돈 싹 빼먹고 도망갔어요
    자기가 쳐다보기도 어렵게 이쁘다싶은 여자가 덤비면
    무장해제되고 돈다 털리는건 시간문제더군요

  • 49. 놀라요
    '20.3.26 6:52 PM (116.34.xxx.209)

    아는 분이 60대 중반.
    실버타운을 다녀 보고 오셨다며 말해주는데....제가 너무 놀랬어요.
    **실버타운은 전체적으로 젊은 분위기(70대)라서 서로 썸 타고 즐기는 분위기 더라며....본인도 70 되면 **를 가야겠다고 하시네요.
    부인 있고 주병*처럼 젊은 스타일 이긴 해요. 청바지에 티셔츠.. 쪼리 신고 다니시고요.

  • 50. 그게
    '20.3.26 6:54 PM (1.250.xxx.124)

    부모 당사자 입장에선 내돈? 내가 쓰고
    가야지..자식걱정은 안해요.

    공뭔 퇴임하신 지인 연금에 이거저것 한달
    500넘게 받는다고 자랑함서 돈쓰고
    죽어얀다고 부인 있어도 얼마나 흘리는지.

  • 51. 그러다
    '20.3.26 7:26 PM (112.187.xxx.3) - 삭제된댓글

    그러다 재산 다 사라진 경우 여럿봤어요
    그래봤자 아버지 재산이니 날리던 말던~ 하시면 됩니다

  • 52. ...
    '20.3.26 7:28 PM (1.245.xxx.143)

    여자들은 혼자 살아도 남자는 혼자 잘 못 살던데요...

    더군다나 남자가 돈이 있으면 주변 여자들이 가만 안 둘텐데..

    어쩌시나.. ㅠㅠ

  • 53. ㅇㅇ
    '20.3.26 7:46 PM (175.207.xxx.116)

    원글님 걱정은
    저러다 재산 날리고
    병들어서는 원글님이 책임져야 될 상황이 되는 거죠
    이 걱정은 누구나 공감하고 짐작할 수 있는 걱정 아닌가요?

  • 54. 더늙고병나면책임
    '20.3.26 8:09 PM (175.192.xxx.170)

    원글님 걱정은
    저러다 재산 날리고
    병들어서는 원글님이 책임져야 될 상황이 되는 거죠
    이 걱정은 누구나 공감하고 짐작할 수 있는 걱정 아닌가요? 222

  • 55. 미국
    '20.3.26 8:11 PM (223.38.xxx.107)

    양로원이나 노인시설에서 젤 큰문제가
    성병창궐 이라더니

  • 56. 와우
    '20.3.26 8:33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친구네 얘기랑 너무 비슷해요.
    부연설명할것도 없네요. 에휴
    오죽하면 아버지가 가시고
    엄마가 오래 사셔야했다고...

  • 57. 저라면
    '20.3.26 9:00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아버지에게 솔직히 말하던 싸우던지간에 재산 일부 압류라도 걸어놓던가 명의 변경을 하던가 어렵다고 울면서 읍소하던가 할거 같아요.
    만약 원글님이 옆에 있으니 입안에 혀처럼 구시고 멀리있는 언니가 한번 나와서 욕먹더라도 한번 대차게 정리하시는건 어떤가요?

  • 58. ㅇㅇ
    '20.3.26 10:01 P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

    아이고..
    그러니까 여자들 본인건강 잘 챙겨야해요
    내가 아니라 자식을 위해서요

    평생 뼛골빠지게 맞벌이하고 절약해서 재산모아놔도 여자가 먼저 죽으면 남자는 의리 안지킵니다 욕하는게 아니라 그냥 현실이 그래요

    공감능력 부족, 본인감정을 1순위로 두고 행동하는게 남성이고 그렇게 진화해왔죠 성욕도 강해서 늙어도 여자 만나려하고 거기 빠지면 자식은 뒷순위돼요

    여자가 70에 혼자됐다고 남자 만나러 껄떡대는경우 얼마나 되나요 열에 하나는 되려나 근데 남자는 열에 아홉이 그럼
    남편과 사이좋게 지내더라도 본인건강을 1순위로 두고 잘 지켜야합니다 나중에 자식 마음고생 안시키려면 아니면 안전장치를 해두던가

  • 59. ㅇㅇ
    '20.3.26 10:03 P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

    아이고..
    그러니까 여자들 본인건강 잘 챙겨야해요 
    내가 아니라 자식을 위해서요

    평생 뼛골빠지게 맞벌이하고 절약해서 재산모아놔도 여자가 먼저 죽으면 남자는 의리 안지킵니다 욕하는게 아니라 그냥 현실이 그래요

    공감능력 부족, 본인감정을 1순위로 두고 행동하는게 남성이고 그렇게 진화해왔죠 성욕도 강해서 늙어도 여자 만나려하고 거기 빠지면 자식은 뒷순위돼요

    여자가 70에 혼자되고 돈있다고 남자 만나러 껄떡대는경우 얼마나 되나요 열에 하나는 되려나 근데 남자는 돈있으면 열에 아홉이 그럼
    남편과 사이좋게 지내더라도 본인건강을 1순위로 두고 잘 지켜야합니다 나중에 자식 마음고생 안시키려면 아니면 안전장치를 해두던가

  • 60. ㅇㅇ
    '20.3.26 10:04 P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

    아이고..
    그러니까 여자들 본인건강 잘 챙겨야해요 
    내가 아니라 자식을 위해서요

    평생 뼛골빠지게 맞벌이하고 절약해서 재산모아놔도 여자가 먼저 죽으면 남자는 의리 안지킵니다 욕하는게 아니라 그냥 현실이 그래요

    공감능력 부족, 본인감정을 1순위로 두고 행동하는게 남성이고 그렇게 진화해왔죠 성욕도 강해서 늙어도 여자 만나려하고 거기 빠지면 자식은 뒷순위돼요

    여자가 70에 혼자되고 돈있다고 남자 만나러 껄떡대는경우 얼마나 되나요 그냥 편하게 살지 열에 하나는 되려나 근데 남자는 돈있으면 열에 아홉이 그럼
    남편과 사이좋게 지내더라도 본인건강을 1순위로 두고 잘 지켜야합니다 나중에 자식 마음고생 안시키려면 아니면 안전장치를 해두던가

  • 61. ㅇㅇ
    '20.3.26 10:08 PM (221.156.xxx.120)

    70대중반에 대단하시네요

  • 62. ..
    '20.3.26 10:58 PM (223.38.xxx.40)

    저희 시아버지도 70이신데 시어머니가 아프셔서
    혼자 모임다니시는데...취해서 여자한테 주접 부리는거 보고 창피했어요,...남편도 왜저러시냐고 민망해하고...

  • 63. 서글퍼
    '20.3.26 11:20 PM (117.111.xxx.54)

    부모가 살아계신게 기쁨이 돼야 하는데
    살아계신게 고통이자 불안인 건 겪어보지 않음 모르죠.
    더욱이 늦게 가셔도 되는 분은 먼저 가시고
    먼저 가셨어도 되는 분들 늦게 가신다는 아이러니한 현실.. ㅠㅠ

  • 64. 미침
    '20.3.26 11:34 PM (1.226.xxx.51)

    이게 기가막힌게
    사별 후 여자들이 막 꼬이거든요
    그걸 즐기다즐기다 어디까지 가냐하면
    딸인 40대 저에게 니 친구들 중에 결혼 안한 친구 있으면 소개해달라고해요
    (와중에 이혼한 친구는 또 싫은거)
    아버지가 아니고 발정난 개인거죠
    주변에선 다 존경한다는 그런 일반적인 할아버지도 이래요

  • 65. ..
    '20.3.27 12:12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윗님 아버지 대박적. 남혐 없으면 신기한 지경

  • 66. ....
    '20.3.27 12:45 AM (1.237.xxx.189)

    마누라 죽고나면 여자 밝힐수 있고 사귈수 있어요
    우울한거보다 낫죠
    문제는
    꽃뱀에게 사기 제대로 맞으면 노후도 휘청 할수 있거든요
    그럼 자식 차지 돼요
    유산 받은게 아직 없다면 땡겨달라고 하세요
    받은게 있어야 치닥꺼리도 하죠
    그래서 자식위해서라도 남편보다 내가 더 오래 살아야한다 늘 다짐해요
    나죽고 연애하고 싶으면 내몫은 자식앞으로 땡겨놓고
    당신걸로 살면서 연애하라고 했어요
    탈탈 털리고 불쌍하게 돼서 자식에게 짐이 되지 않기만 바랄뿐이죠

  • 67. 그냥
    '20.3.27 12:57 AM (120.142.xxx.209)

    동거인으로 있으면 되는거예요
    그런 집 많아요
    자식들이 결혼은 막죠 재산 분할때매

    한데 수시로 등본 떼어 보신 해야하더라고요
    몰래 혼인 신고도 많이 함

  • 68. 짜증
    '20.3.27 3:01 AM (211.206.xxx.180)

    솔직히 댓글 사례들 혐오스럽네요.

  • 69. ..
    '20.3.27 3:36 AM (1.227.xxx.17)

    원래도 젊고이쁜여자 밝혔는데 님이 같이안살고 남자의 특성을 몰랐으니 아버지로만 봤으니 그런거고 미국도 요양원에 단체생활하는 남녀 할아버지할머니들 서로연애하고 비아그라 엄청 처방해간다더니 우리나라도 75세 걸음도 떠뜸떠뜸 잘 걷지도못하는분들도 비아그라 처방받으러와요 남자들은 살아있는동안은 그 물건을 쓰고싶어하는것같습니다 안쓰면 죽는거죠

  • 70. ..
    '20.3.27 3:38 AM (1.227.xxx.17)

    재산도 미리 좀 증여받으세요 조선족이나 꽃뱀 만나서 다털어갈지 모르는겁니다 성욕식욕만 남은 노인네들 어쩌다오는 딸이좋겠나요 재산빼갈라고 살갑게 아양떨고 밤일같이하는여자가 가깝겠나요 연애하는여자가 훨씬 가까운겁니다

  • 71. 동네할배
    '20.3.27 8:51 AM (175.192.xxx.170) - 삭제된댓글

    생활비도 잘안주는 짠돌이할배
    몸빼바지 입고 텃밭에서 기른 야채를 팔던 아내 죽자마자
    청바지 빨간셔츠 입고 돌아댕기더니 집안살림살이까지 다 바꾸고 새파랗게 젊은여자랑 살더군요.
    동네사람들 욕 다발로 발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5660 윤우진 뇌물 사건 때 윤석열도 수사대상 MB 민정수석실 외압 경.. 9 ........ 2020/03/26 842
1055659 급히 여쭈어봅니다 2 조금 2020/03/26 638
1055658 군대에서 다쳤을경우 11 군대 2020/03/26 2,157
1055657 유럽,미국 발 차단 안한다고 뭐라하는데 6 지금 2020/03/26 1,283
1055656 문대통령 지지율 52.5% 올해들어 최고, 3년차 역대 대통령 .. 26 dd 2020/03/26 2,182
1055655 열린민주당 비례지지율 11.6%...비례 8석 확보예측.jpg 36 황희석 2020/03/26 2,502
1055654 최소한 자가격리기간중 돌아다녀서 피해준 사람들에겐 11 ..... 2020/03/26 1,462
1055653 새송이버섯 에어프라이어에 통째로 굽는거 알려주신분 나오시라구요~.. 24 음.. 2020/03/26 15,441
1055652 온라인개학하면 교사들은 출근하는건가요? 15 궁금 2020/03/26 4,983
1055651 갱년기는 언제 오나요 4 차니맘 2020/03/26 2,721
1055650 카카오택시 쓸 때 카드 등록 안 해도 되나요? 6 택시 2020/03/26 2,234
1055649 어젯밤 꿈에 죽은 친구한테 이제 그만 오라고 했어요.. 8 친구 2020/03/26 3,913
1055648 온라인 수업을 통한 실력 검증 8 dkaksp.. 2020/03/26 1,745
1055647 카페 공구는 어떻게하는 걸까요? 12 .. 2020/03/26 852
1055646 알콜스프레이 만드려면 에탄올 사면되나요 5 봄봄 2020/03/26 1,644
1055645 기독자유당, 이은재 공천배제 ㅋㅋㅋㅋㅋ 11 참나코메디 2020/03/26 3,381
1055644 몸 안좋다고 했더니 12 ㅎㅎㅎ 2020/03/26 2,979
1055643 아흑 라떼에서 초콜렛라떼로 갈아탔어요 2 ㅇㅇ 2020/03/26 1,133
1055642 아침에 맛있는거 먹고싶은데 뭐 먹어야하나요 3 인더 2020/03/26 1,562
1055641 미국교포 코로나 확진일기 5 코로나 2020/03/26 2,701
1055640 민경욱은 공천을 받는건가?안받은건가? 6 ... 2020/03/26 1,135
1055639 싱가폴 가을 2020/03/26 997
1055638 인간극장 짠돌이 남편 기억하시나요 2 . . . 2020/03/26 4,923
1055637 여당 이로울까봐 협조 안하는 권영진과 대구경북 18 킹덤, 선거.. 2020/03/26 2,088
1055636 갇혀 지내는 분들을 위한 문화생활 안내서 8 힘내세요 2020/03/26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