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경하는 딸 뭘 사주면좋을까요
다행인건 개학연기때해서 학교에서 시작한게 아니라 천만다행이랄지 ㅜㅜ
위생팬티 주문했고 유기농생리대 해주려는데 입는팬티형생리대 있던데 추천좀해주세요
1. 잘때
'20.3.26 6:51 AM (120.142.xxx.209)성인용 디펜스 일자형 기저귀 팔아요 꼭 사주세요
쫄 팬츠 팬티위에 입을거랑2. ...
'20.3.26 6:52 AM (116.125.xxx.199)입는 팬티형은 싫어하더라구요
생리대 뒷처리하는 법을 꼼꼼하게 알려주세요3. ...
'20.3.26 7:00 AM (223.39.xxx.151)터졌다는표현 안쓰면 안되요?;;;
4. 나두
'20.3.26 7:06 AM (121.133.xxx.137)터졌다 넘 싫어요
팬티형은 양 진짜 많아서 자면서
침구에 묻을게 걱정될때나 써야해요
위생상 안좋습니다5. 지니
'20.3.26 7:08 AM (220.79.xxx.171)문구는 지웠습니다
6. .....
'20.3.26 7:09 AM (1.227.xxx.251)초경이면 양이 많지 않아요
순면생리대 중소형 자주 바꾸라고 가르쳐주시고
대형 오버나이트는 비상용.
침대나 요에 수건같으느깔개 더 깔아주세요.7. ..
'20.3.26 7:10 AM (175.119.xxx.68)뽀송하던 엉덩이가 하고부턴 빨간반점이 많이 생겼어요
땀도 많은 아이라 일주일을 하고 있어야 하니 ..
잘때는 수퍼롱하라고 합니다.8. 요즘
'20.3.26 7:52 AM (125.191.xxx.231)입는 생리대로 검색하시면 1회용ㅡ잘때. 빨아 입는거 ㅡ여러종류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대비용으로 좋아요.9. 성교육
'20.3.26 7:59 AM (121.128.xxx.42)가족이 모여 성교육
위생교육10. ㅁㅁㅁ
'20.3.26 8:32 AM (49.196.xxx.195)순대국 좋을 듯요
11. ..
'20.3.26 9:12 AM (39.113.xxx.215)초경파티 같은건 아버지가 머쓱해하시려나..
요즘은 꽃다발 선물도 많이 하고요..
생리주기 관리하는 앱도 있으니 깔아주시고 전 엄마에게 생리대 넣을 파우치에 외제 사탕이랑 생리대 같이 받았어요.. 아무튼 초경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순대국.. 웃고 갑니다..12. ---
'20.3.26 9:25 AM (1.224.xxx.43) - 삭제된댓글터졌다는 말이 안좋은건가요? 저는 자주 쓰는데
13. ..
'20.3.26 9:35 AM (154.5.xxx.178)엄마 아빠가 작은 꽃바구니도 같이 선물해주세요~
14. ..
'20.3.26 9:37 AM (39.113.xxx.215)윗님 터졌다는 말속에서 느껴지는 감정..부정적인 요소가 많을까요 긍정적인 요소가 많을까요.. 무의식적으로 우리가 생리를 그렇게 바라보고 있다는 것같아서 저도 터졌다는 말은 안 써요..
15. ...
'20.3.26 9:51 AM (180.69.xxx.169) - 삭제된댓글저는 예쁜 케잌 사줬어요
이제 더이상 아기가 아니고 여자가 되어 가는구나 우리 딸...
뭔가 짠하기도 하고, 아이가 앞으로 생리를 힘들게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어요
저녁에 샤워하고 수건 걸치고 케잌 앞에서 웃으며 찍은 사진이 있다지요^^16. d..
'20.3.26 10:16 AM (125.177.xxx.43)우리 앤 조용히 지나가자고 하던대요
17. d..
'20.3.26 10:18 AM (125.177.xxx.43)나이트 용 생리대 젤 긴거 사주고요
매트리스 위엔 방수 되는거 깔아줘ㅆ어요18. 위에
'20.3.26 10:19 AM (121.165.xxx.112)침대에 수건같은 깔개 깔아주라는 글이 있어서...
저희애가 잠버릇이 고약해서 잘때 생리 실수를 종종해요.
디펜드에서 나오는 깔개가 있는데
열장이 한묶음이고 방수도 되는 패드라
생리할때 그거 깔아주면 안심돼요.
전 아이에게 생리대 넣을 파우치 만들어주고
꽃다발이랑 향수 선물했어요.
그런데 생리대 파우치에 생리대 넣어 학교에 다녀온 딸이
사용한 생리대를 그 파우치에 곱게 담아 가져왔...19. ...
'20.3.26 11:17 AM (218.152.xxx.154)제가 아이라면 초경 파티, 선물, 꽃다발, 가족모여 성교육
다 너무 싫을 것 같아요.
그저 덤덤히 넘어가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인간의 성장과정에서 한 과정일 뿐이잖아요.
사실 초경한다고 어른도 아니고, 그저
임신가능한 몸이 된 건데요.
생리통, 찝찝함이 이제 시작인건데...
그저 소고기 스테이크나 해줄래요.
핫팩 데워 배에 대주구요.20. 터지긴 뭐가 터져
'20.3.27 1:35 AM (58.127.xxx.238)생리가 터지다니 세상 천박한 말. 그걸 엄마가 딸에게 썼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