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스퍼거가 뭔가요?

ㅇㅇ 조회수 : 6,172
작성일 : 2020-03-25 23:08:54
유독 82에서만 자주 접하는 단어인데요 못 듣던 말이라서 뭔지 모르겠어요

아스퍼거가 뭔가요? 흔한 건가 봐요?
IP : 39.7.xxx.8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5 11:1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자폐의 일종입니다.

  • 2. ..
    '20.3.25 11:10 PM (115.40.xxx.94)

    검색 해보세요

  • 3. ㅇㅇ
    '20.3.25 11:11 PM (39.7.xxx.86)

    검색해도 잘 모르겠어요

  • 4. 자폐의 일종
    '20.3.25 11:13 PM (116.39.xxx.29)

    일반적인 자폐는 사회성이 많이 떨어지면서 지능도 낮아요. 근데 아스퍼거 신드롬은 사회성만 떨어지고 지능은 비장애인 수준으로 높아서 머리 쓰는 일은 다 잘 합니다. 일반 직장에 다니고 공부도 문제 없고요. 하지만 겪어보면 뭔가 좀 다르단 걸 알게 되지요.
    흔하다는 기준이 뭔지? 자폐라는 장애가 흔하지 않듯 그 중 아스퍼거도 흔하지 않아요.

  • 5. 제주변엔
    '20.3.25 11:17 PM (115.140.xxx.180)

    아스퍼거 장애를 가진 애들이 좀있는데 공부는 잘해요
    단지 사회성이 엄청 떨어집니다

  • 6. 아스퍼거
    '20.3.25 11:22 PM (117.111.xxx.221)

    지능이 높아 공부가 전교권인 애들도 꽤 있어요
    공부는 천재인데 사회성이 많이 결여된 아이
    저희딸입니다
    아이큐 높고 영어, 암기과목 전교1등 근데 친구가 없어요

  • 7. 저희애
    '20.3.25 11:25 PM (124.54.xxx.52)

    머리는 좋은데 공감능력이 떨어진다고 아스퍼거 같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게 청개구리라서 일부러 그러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 8. ㅇㅇ
    '20.3.25 11:31 PM (39.7.xxx.86)

    평소 생활하면서는 들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82에서는 종종 자주 올라오길래 대다수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건가 싶었어요

    흔하지 않은 거구나요

  • 9. ..
    '20.3.25 11:35 PM (203.229.xxx.102)

    빅뱅이론의 쉘든 떠올리심 이해되실 듯-

  • 10.
    '20.3.26 12:07 AM (125.179.xxx.89)

    자기 아이가 아파..자기가 아픈게 아니여서 그아픔을 공유못해주는거.
    상대방이 소중한 사람을 잃어도 공감하거나 위로 못해주는거
    상대방이 죽을위기여도 자기죽는게 아니니 전혀공감못하는거

  • 11. ㅇㅎ
    '20.3.26 12:17 AM (180.69.xxx.156)

    흔하다기보다는 아스퍼거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서 최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일이 많아져서일거예요
    정신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다보다보니
    아동청소년들이 진단받는 경우도 많아질거구요

  • 12. ㅡㅡ
    '20.3.26 12:32 AM (112.150.xxx.194)

    남편이 그래요.
    머리도 매우 좋고. 공부 잘했고. 직장생활 멀쩡하게 합니다만.
    아.. 저는 너무 지쳤어요.
    이제는 그냥 돈 갖다주니까. 큰고생 안하고 애들 키우는구나. 그렇게 위안 삼아요. 제 심장은 쪼그라들고 있지만요.
    불가능하겠지만, 병원 데려가서 검사 한번 받게.했으면 좋겠어요.

  • 13. 사회생활
    '20.3.26 12:43 AM (211.224.xxx.212)

    세상 착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 자기밖에 모르고 공감능력이 떨어지고 가끔씩은 버럭하는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아스퍼거 증상인가 하고 생각했어요

  • 14. 착해요
    '20.3.26 3:48 AM (49.196.xxx.128)

    남편이 외국에서 대학원 지도교수라 여러번 여러 학생들과 모임 가졌었는 데 계속 보다보니 다르다는 것 확 알겠더라구요.

    다들 노총각이고 할말을 몰라서 묵묵부답 그런 스타일 또는 너무 너무 말이 많다거나 했어요. 다들 밥벌이는 하더라구요. 대학에 있거나 연구실에 있고 .. 좋게 말하면 순수하고 착해요.
    남편이 그런 사람들 성향아니까 일부러 식사모임이라도 해왔고요. 러시안 부부가 있었는 데 아들 수능 같은 것 고득점 했다는 것 기억나요

  • 15. ....
    '20.3.26 9:17 AM (115.21.xxx.164)

    세상 착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 자기밖에 모르고 공감능력이 떨어지고 가끔씩은 버럭하는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아스퍼거 증상인가 하고 생각했어요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388 네이버 댓글 이력 공개하니 다중인격 댓글러가 3 2020/04/05 989
1059387 부부의 세계 홈피에 다 나와요 26 ㅇㅇ 2020/04/05 15,269
1059386 세칭 이철지인 사기꾼 지모씨 어마어마한 사람이네요 35 ㅋㅋㅋㅋ 2020/04/05 2,493
1059385 사는 동네. 사랑스러우신가요? 26 동네 2020/04/05 4,324
1059384 부부의 세계)내연녀는 어쩌다가 17 한소희 2020/04/05 8,199
1059383 드럼세탁기 세탁시간이 자꾸 늘어나요ㅜㅜ 8 고장인가 2020/04/05 7,444
1059382 노컷_ 오영환 후보 인터뷰 2 ㅇㅈㅇ 2020/04/05 622
1059381 김희애 저 한석봉 머리 18 ㅇㅇㅇ 2020/04/05 7,722
1059380 어제 김종인이 갑자기 부산 간 이유 8 .... 2020/04/05 2,237
1059379 테니스는 몇살까지 할 수 있는지 7 , 2020/04/05 2,251
1059378 이재명 이미 다른시장이 한것 숟가락 얹을려고 10 ... 2020/04/05 1,325
1059377 딸이 부잣집에 시집가면 10 ㅇㅇ 2020/04/05 7,633
1059376 어제 부부의세계서 김희애가 아들한테 식탁에서 4 ㅇㅇ 2020/04/05 4,792
1059375 아직 추운데 제 몸이 안좋아서 그럴까요? 13 추워요 2020/04/05 3,420
1059374 노후에 혼자.. 어떻게 해야 잘 사는 걸까요? 10 준비하자 2020/04/05 5,549
1059373 공수처법을 아십니까? 23 민주당흥해라.. 2020/04/05 991
1059372 후회 안하고 살기 쉬운가요 15 00 2020/04/05 2,269
1059371 日산케이신문도 "한국 진단키트 주목"..코로나.. 10 뉴스 2020/04/05 2,323
1059370 초마짬뽕 ㅍ코크 냉동제품 드셔보신 분~ 22 ㅈㅈㅈ 2020/04/05 2,355
1059369 [펌] 여자친구와 결혼해도 되는건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ㅠ.. 21 2020/04/05 15,278
1059368 90세에 득남예정인 회장 4 ㅁㄻ 2020/04/05 4,158
1059367 이제는 국민 모두가 아는 떡검 패턴 5 떡검놀이 2020/04/05 840
1059366 대파김치랑 라면이랑 같이 먹으니 꿀맛 이네요 4 아침은 라면.. 2020/04/05 1,696
1059365 4월5일 코로나19 확진자 81명(검역24/서울24) 6 ㅇㅇㅇ 2020/04/05 1,554
1059364 이재명계 경선 다 탈락, 박원순계 경선 통과 22 ㅇㅇ 2020/04/05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