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아 소년에게 소송 건 보험사 사건..

... 조회수 : 1,681
작성일 : 2020-03-25 15:39:10
그 아이 엄마도 진짜 못됐네요.
아빠가 사고로 사망한 게 2014년인데
엄마는 2012년에 이미 애 버리고 베트남으로 가서 연락두절인데 그 엄마가 받을 사망보험금을 여태까지 아이한테 못준다 하고..
중국인과 재혼했다는 얘기도 있다고 하던데..
이 경우에 출입국 사실이 있어서 실종신고도 안된대요.
그 아이의 사정이 어찌나 딱한지...뒤늦게 이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먹먹해 옵니다.
아이는 시설에 있다는데 엄마몫 사망보험금 9000만원 아이에게 온전하게 남을지도 의문이에요.
IP : 124.58.xxx.1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나간
    '20.3.25 3:46 PM (223.39.xxx.81) - 삭제된댓글

    지네나라로 출국해 버린 외국여자는 돈 수령할수 없죠. 아이 앞으로 주던가 후견인이 있어야죠

  • 2.
    '20.3.25 3:54 PM (118.45.xxx.153)

    엄마가 돌아오면 줘야되니 보험사도 쉽게 줄수는없죠 법적으로
    그 추징금을 엄마몫 보험금에서 떼던가 하지 굳이 아이에게 추징한다는게

    만약 지금 아이에게 돈을주면 그건또 건사할수있을까요
    6000만원받은 조모 아이 고아원보냈다는데 그돈은 남아있을까요?

  • 3. 어머 윗님
    '20.3.25 4:07 PM (219.250.xxx.4)

    좋은 생각이세요
    미성년자는 부모가 양육 책임을 져야 하니
    애 병원비는 엄마가 냈어야하고 지금 애 엄마 없으니
    엄마몫을 병원비로 애에게 주면 되네요.

  • 4. 제가
    '20.3.25 5:17 PM (211.208.xxx.114)

    다른데서 보니
    이 문제 공론화 시킨게
    한문철 변호사님이구요
    애는 보육원있고
    친할머니가 87살이라
    아이를 돌 볼 여력이 없다고 해요
    그래서 주중엔 보육원
    주말엔 할머니댁을 오가고 있고
    6000만원중 일부 아이 보육비로
    시설에 냈다고 하구요
    큰아버지와 고모 두분 계시는데
    사정이 그렇게 좋진 못한듯해요
    아이가 보육원 나와
    집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저축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험사가 보육원에
    뭔짓을 한건지
    보육원 원장이 동영상 내려달라
    했다고 하는데
    이건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요

  • 5. 보험금
    '20.3.25 5:43 PM (58.124.xxx.28)

    수령한지 5년 되어가는데
    뜬금없이 왜 초등생한테 소송거나요?
    보험사가 초등생한테 소송 거는게
    적법한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355 10:30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 -- 언론 사대주의 .. 4 본방사수 .. 2020/06/11 778
1084354 지금 만족하며 쓰시고 있는 안마의자 있으시면 9 지금 2020/06/11 2,689
1084353 아파트 일부지분이 경매로 나왔는데요. 사까요 말까요 7 2020/06/11 3,181
1084352 저는 끈기가 참 없어요 8 ㅇㅇ 2020/06/11 1,996
1084351 옷 잘입는 분들 좀 모여바바요 33 옷못녀 2020/06/11 8,614
1084350 윤미향 "많은 분들 응원..어려운 상황 속에 힘 된다&.. 33 00 2020/06/11 1,923
1084349 꿈 부른 정유경 근황 아시는분 9 궁금 2020/06/11 2,361
1084348 아까 서큘레이터 글이요 ... 2020/06/11 1,189
1084347 이혼도 쉽게 재혼도 쉽게 하는 사람치고.. 6 2020/06/11 4,438
1084346 갑자기 원인 없이 목이 쉬었어요 9 인턴 2020/06/11 5,758
1084345 새집 들어가서 눈아픈거 7 nora 2020/06/11 1,683
1084344 재혼하는 사람들 대체 무슨생각인지 39 ㅇㅇ 2020/06/11 8,842
1084343 북한의 직설화법 하나는 맘에 드네요. 14 ... 2020/06/11 2,717
1084342 슬의생 미도와파라솔 라이브 못보신분들 보세요 3 .... 2020/06/11 1,866
1084341 불안장애 장거리여행 3 ㅁㅁ 2020/06/11 1,811
1084340 약국 공적마스크 6월말까지래요. 4 숨막혀. 2020/06/11 6,418
1084339 병역판정검사 시간 얼마나 걸리나요? 4 .. 2020/06/11 903
1084338 치과 바가지 100만원 ㅎㅎ 당할뻔 했네여 7 .. 2020/06/11 4,853
1084337 인터넷 연결없이 아이패드 사용하려면 3 와이파이 2020/06/11 1,586
1084336 노년에 지역의료보험 문의좀요 6 은퇴후 2020/06/11 2,012
1084335 매실장아찌 담갔는데 9 ㅈㅂㅈㅅㅈ 2020/06/11 1,688
1084334 팬텀싱어2, 농부테너 정필립, 음색 참 청명하네요. 12 ㅇㅇ 2020/06/11 1,727
1084333 혼자 살아도 30평대가 맞을거 같아요 42 ㅇㅇ 2020/06/11 17,536
1084332 누구에게나 이야기는 있다 15 2020/06/11 2,513
1084331 일드는 연출이 참 촌스럽죠... 20 ㅇㅇㅇ 2020/06/11 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