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하는 우리집 대딩

.. 조회수 : 5,188
작성일 : 2020-03-25 15:34:30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간다네요.
12시쯤 일어나 청소하고 제가 출근하면서 돌리고간 빨래널고,
3시쯤 아빠 점심차려드리고(코로나후 집에와서 점심먹고 나가요),
설겆이 하고 온라인강의 듣고 4학년이라 자소서 준비하면 제가
올 시간이라네요.

IP : 183.109.xxx.2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꼭 취업
    '20.3.25 3:36 PM (125.177.xxx.47)

    되겠네요.매사 그런 생활자세라면요..

  • 2. 먹고살기
    '20.3.25 3:36 PM (211.178.xxx.220)

    착하네요.

  • 3. 아이구...
    '20.3.25 3:39 PM (112.186.xxx.238)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어질러 놓기만 하는데...
    착하네요

  • 4. 너무 착하네요
    '20.3.25 3:44 PM (59.18.xxx.56)

    뭘해도 잘할거에요 기특하네요 ^^

  • 5. 부러워요.
    '20.3.25 3:45 PM (58.226.xxx.155)

    이집 대딩에 대해선 말도 하기 싫어요 ㅜ

  • 6. ..
    '20.3.25 3:53 PM (61.77.xxx.136)

    휴..그렇게 길들여놔야하는데 전 뭐시키는거 자체를 까먹네요..울대딩딸은 백수건달스탈..ㅠㅠ

  • 7. 이쁘네요
    '20.3.25 4:03 PM (211.236.xxx.51)

    울집 대딩도 살림이 나날이 늘고 있어요.
    남편은 20년을 가르쳐도 안되는게 딸은 쓱 제가하는 것만 봐도 깔끔하게 해놓고. 설겆이든 뭐든.
    빨래 널고 개는것도 쫙.. 대신 청소는 엄마가 퇴근후에 하는걸로..

    휴가내서 하루 같이 있어보니
    9시에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내리고 케일이랑 과일넣어서 믹서로 갈아서 한병담아 커피랑 가지고 자기방 들어가서 온라인 강의 듣고
    점심은 요리조리 여러가지 요리해보고 - 주로 퓨전 건강식 음식들..-
    오후엔 노는것 같긴한데.. 틈틈히 요가하고 명상하고.. 책읽고 유투브보고
    집에 혼자 있어도 심심하진 않겠다 했네요.

    그러나 한학기 내내 온라인 강의를 할지도 모른다고 하니 암담하네요ㅠㅠ

  • 8. 전생에
    '20.3.25 4:03 PM (220.126.xxx.56)

    무슨 복을 지으셨길래요 그런 모범학생이 다...
    부러워라

  • 9. 코스모스
    '20.3.25 4:07 PM (59.4.xxx.75)

    울집 대딩3학년도 제가 집에가서 점심을 먹어서
    밥해 놓고 기다려요.
    딸기 사서 주면 딸기라떼 만들어서 주고
    제가 젤 하기 싫은 빨래도 개어주고
    참 편하고 좋으네요.~~~~

    개학하고 학교로 가면 넘 아쉬울거 같아요.

  • 10. ..
    '20.3.25 4:38 PM (223.62.xxx.11)

    부럽... 부럽...

  • 11.
    '20.3.25 4:53 PM (180.224.xxx.210)

    염장글이네요. ㅎㅎ

    제목 보고 들어올까말까 고민하다 들어왔는데 괜히 들어왔어요.
    이 죽일 넘의 호기심이 문제군요. ㅋ

  • 12.
    '20.3.25 5:03 PM (183.109.xxx.237)

    둘째는 대구에서 대학다니는데,
    성격드럽고 까칠하고~~~
    설 지나고 내려갔는데 그길로 못올라오고 있어요.
    주말에라도 잠깐 다녀 갔으면 좋겠는데
    언제 가능 할지..

  • 13. 우와
    '20.3.25 5:30 PM (61.74.xxx.64)

    살림 도와주며 공부도 열심히 하는 대학생 딸이라니.. 너무 기특하고 부러워요. 그렇게 키워보아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5699 비정상적으로 추워요 도움부탁드려요 31 제발 2020/03/26 3,512
1055698 넘웃겨요 n번방으로 혹..윤석열이 장모를덮으려했다면. 10 ㅇㅇ 2020/03/26 2,076
1055697 화사 곱창감사패 3 ... 2020/03/26 1,643
1055696 숙대에도 7 ... 2020/03/26 2,100
1055695 책 물려받을 때 너무 많이 가져가면 좀 그럴까요? 12 나나 2020/03/26 2,018
1055694 영화 아웃브레이크...봤는데.. 6 재난 2020/03/26 1,202
1055693 추호영감 미통당 선대위원장 갔네요 1 ㅇㅇㅇ 2020/03/26 1,062
1055692 초록 콩나물을 엄청 싸게 팔고 있는데 살까요? 7 2020/03/26 1,858
1055691 결혼이란게 뭘까요 15 dudle 2020/03/26 3,858
1055690 윤우진뇌물사건때 윤석열도 수사대상-뉴스타파- 6 ... 2020/03/26 761
1055689 호프집에 들어오면 좋을만한 안주 있을까요? 9 ... 2020/03/26 1,222
1055688 코로나 실시간 상황판 (한국은 열번째) 3 확진자 2020/03/26 1,663
1055687 주식이요 13 .. 2020/03/26 2,650
1055686 주진형이 최강욱한테 총선 출마 권유했다네요 9 .... 2020/03/26 1,734
1055685 엑셀 고수님, 입력된 것만 평균내는 함수 있을까요? 5 ... 2020/03/26 972
1055684 대전27번 아들 확진 9 ㅇㅇ 2020/03/26 3,617
1055683 정준희 교수님 팬분들~~~~ 7 .. 2020/03/26 1,315
1055682 신천지 경축 33 뭐든 2020/03/26 5,105
1055681 선거 너무 복잡한데요 질문 6 무식자 2020/03/26 742
1055680 실비보험 추천해주세요. 4 홍이 2020/03/26 1,452
1055679 제가 만든 볶음밥이 넘 맛있어요ㅋㅋㅋㅋ 15 -- 2020/03/26 4,019
1055678 우다사 김경란 커플.. 9 ..... 2020/03/26 4,237
1055677 자가격리위반자에게 벌금보다 무서운 것? 6 저세상 쓴맛.. 2020/03/26 1,734
1055676 어떡해요ㅠㅠ패딩. 말리는 중간중간 계속 쳐줘야 돼요??? 18 ... 2020/03/26 2,752
1055675 한국보다 대만이 더잘하고있다는 사람들 21 ㅇㅇㅇ 2020/03/26 3,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