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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장모 사건..김건희 씨도 깊숙이 개입

스트레이트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20-03-25 15:08:42

https://newstapa.org/article/_qx4L

지난 9일, MBC <스트레이트>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가 관계된 여러 의혹을 보도했다. 뉴스타파도 윤석열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에 이어 윤 총장의 장모 최 씨와 관계된 의혹들을 취재해왔다. 취재 결과, 윤 총장 장모 최 씨 관련 사건들에 윤 총장의 아내 김건희 씨도 깊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건희 씨는 이른바 ‘정대택 사건’에서 윤 총장 장모에게 유리한 결정적 위증을 한 법무사에게 (해당 법무사는 나중에 뇌물을 받고 위증했다고 양심선언했다.) 자기 명의의 아파트를 넘겨주었을 뿐 아니라, 1억 원을 직접 전달하려고 시도했다. 이른바 ‘잔고 증명서 위조 사건’에서도 김건희 씨는 윤총장 장모 최 씨의 동업자 안 씨에게 접대비 명목으로 천 5백만 원을 건넸다. 또 문제의 가짜 잔고증명서를 만든 장본인은 당시 김건희 씨 회사의 감사로 재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대택 사건’은 김건희 씨가 윤석열 총장과 결혼하기 전, ‘잔고 증명서 위조 사건’은 결혼 뒤에 발생했다.

정대택 사건 : 5달 만에 53억 차익 올린 윤석열 장모와 동업자

윤석열 총장의 장모 최 씨와 사업가 정대택 씨가 관련된 사건은 지난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사건을 편의상 ‘정대택 사건’이라 부르기로 하자. 당시 정대택 씨는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있는 한 스포츠 센터에 걸려 있는 근저당부 채권을 매입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감정가 300억 원 상당인 이 스포츠 센터에는 근저당부 채권 152억 원이 잡혀있었는데, 해당 채권을 싼값에 매입한 뒤 스포츠 센터가 누군가에게 팔리면 그 채권을 근거로 배당을 받아 차익을 올리고자 했던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현실화 하기 위해서, 정 씨는 해당 건물에 걸려있는 각종 권리를 분석했고, 채권자들을 설득하기 위한 사업 계획을 세웠다. 채권을 매입하는 데에는 99억 원 가량이 필요했는데 10억 원의 초기 투자금만 있으면 나머지 89억 원은 금융기관으로부터 조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2003년 4월, 정대택 씨는 지인의 소개로 ‘재력가’라는 여성을 만났다. 현재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인 최 씨다. 두 사람은 함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 씨가 세워놓은 사업 계획에 최 씨가 동참해 초기 투자금 10억 원을 대기로 한 것. 계획대로 성사될 경우 수익은 반씩 나누기로 했다. 법무사가 참여한 가운데 약정서도 체결했다. 약정서 작성에 참여한 백 모 법무사는 정대택 씨의 중학교 동창이었다

.

.

길어서 일부만 퍼왔어요.


https://newstapa.org/article/L7sr0

"윤석열 아내 김건희, 주가조작 연루 의혹" 경찰 내사 확인




IP : 175.195.xxx.1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녀 사기단
    '20.3.25 3:10 PM (222.98.xxx.74)

    검찰총장 부인과 장모가 사기꾼인데...수사를 제대로 하고 Yuji시켜야 하는데...

  • 2. 언제 사퇴하나?
    '20.3.25 3:12 PM (175.197.xxx.98)

    살아있는 권력 윤석열! 이쯤하면 검찰후배들 공정하게 수사할 수 있도록 물러나야 하는것 아닌가요?

    정말 후안무치한 인간이란 생각이 듭니다.

  • 3. ..
    '20.3.25 3:12 PM (218.148.xxx.195)

    이건 뭐 모녀는 사기꾼이고 권력이 필요해서
    갈아탄거냐?? 스님의 권고에 따라?

  • 4.
    '20.3.25 3:13 PM (210.99.xxx.244)

    윤춘장이 n번방 수사지시했데요 ㅁㅊㅅㄲ

  • 5. ...
    '20.3.25 3:16 PM (116.125.xxx.199)

    지가 n번을 왜해?대통령이 특수부 만들어
    경찰보고 하라고 했는데

  • 6. ...
    '20.3.25 3:16 PM (222.104.xxx.175)

    검사와 가족사기단
    총선 압승해서 공수처 1호로
    죗값 톡톡히 받게 해야죠

  • 7. 뉴스타파
    '20.3.25 3:17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최고의 언론.

  • 8. ..
    '20.3.25 3:17 PM (121.131.xxx.68)

    잊지말자 윤춘장!!!!!
    검찰총장 낀 가족사기단 할리우드 영화급 해외토픽감
    K-사기의 클라스

  • 9.
    '20.3.25 3:20 PM (210.99.xxx.244) - 삭제된댓글

    윤춘자이 tf수사팀 꾸리라고 엠빙신 자막으로 지장요 마노라나하지

  • 10. 신천지환장
    '20.3.25 3:23 PM (180.71.xxx.182)

    짜장아
    빨랑 수사해라
    공소시효 지나가려 말고

  • 11. 신천지
    '20.3.25 4:52 PM (211.59.xxx.198) - 삭제된댓글

    기레기들은 너무한것 아니냐! 왜 관심도 안주냐!!
    짜장 가족사기단 구속하라!!!

  • 12. 미네르바
    '20.3.25 6:01 PM (222.97.xxx.240)

    기레기들은 검사와 짝궁!

  • 13. ...
    '20.3.25 6:07 PM (124.111.xxx.101)

    구속수사해야지 왜 안안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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