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낮술이 유일한 즐거움

마인 조회수 : 3,562
작성일 : 2020-03-24 16:35:34
생계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 할 소리는 아니지만
생활이 넘나 단조롭네요.

원래 집에서 하는 일이라 일은 상관 없는데
그 외에는 움직일 수가 없다보니

오늘은 일 하나 마치고 머리에 김나서 낮술 모드로 진입
영화 틀어놓고 맥주 마시고 있네요

다들 어떻게 버티시나요?
IP : 175.114.xxx.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스
    '20.3.24 4:36 PM (121.133.xxx.137)

    저도 일 하나 마무리해놓고
    한잔하고있슈 ㅋㅋㅋ

  • 2. 헉스2
    '20.3.24 4:40 PM (59.5.xxx.106)

    저도 잡일 하나 해놓고 집에 들어와서 애플 사이더 마셨고.... 누워버렸네요

    사람 없을때 산책 가는걸로 버텨요

  • 3. 마인
    '20.3.24 4:49 PM (175.114.xxx.32)

    ㅎ ㅎ 다들 비슷? 헉스 님은 무슨 일 하실까나. 저는 번역해여

  • 4. 아줌마.
    '20.3.24 4:53 PM (116.34.xxx.209)

    전 좀전에 집에 들어오다가 맥주를 살까 말까 고민하다 걍 들어왔는데....
    님 글 보니 맥주 사올걸....

  • 5. 마인
    '20.3.24 5:01 PM (175.114.xxx.32)

    지금 쌩 나가서 사오세영~ ^^ 맥주 한 두 캔 해롭지 않습니다!

  • 6. 아줌마
    '20.3.24 5:10 PM (116.34.xxx.209)

    ㅋㅋ알지요~
    제가 맥주 러버입니다.
    요즘 씨유에 웨이브 3캔 만원을 하기에 ...너무 즐겼더니 청바지가 끼어서 이번주는 쉬어야 겠다 다짐을 했어요.

  • 7.
    '20.3.24 5:14 PM (182.212.xxx.60)

    저도 번역해요
    경력이 아무리 쌓여도 돈은 안 쌓이는 ㅠㅠ

  • 8. ㅇㅇ
    '20.3.24 5:15 PM (180.228.xxx.13)

    전 주식전업투자자요 오늘 너무 신경썼더니 ㅠ 맥주 두캔째 먹어요

  • 9.
    '20.3.24 5:28 P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

    술 잘마시는 사람 부럽

  • 10. 마인
    '20.3.24 5:30 PM (175.114.xxx.32)

    번역비는 지난 몇년 사이 외려 떨어진듯요. 그래도 이 정도로 마음 편하고 출퇴근 안시달리고 시간장소 구애 안받는 일 있으려 싶어 감사히 하네요

  • 11. 악순환이죠
    '20.3.24 5:35 PM (182.212.xxx.60)

    번역비가 낮으니 사람들이 전업으로 잘 안하고 그러니 양질의 작가들이 남아있질 않고 ㅠㅠ 그나마 요즘 유튜브 번역이 효자네요. 난이도와 양에 비해 잘 나오는 편인 것 같아요. 저도 고양이 뱃살 조물락거리며 집에서 밖에서 진정한 노마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데 유일한 매력을 느껴요 ^^

  • 12. 마인
    '20.3.24 5:44 PM (175.114.xxx.32)

    저도 가족들만 아니면 유럽 어느 소도시로 훅 떠나버리고 싶네요 ㅎ

  • 13. 에효.ㅋ
    '20.3.24 9:33 PM (58.234.xxx.100)

    저도 매일한잔술이
    제삶의 낙입니다.ㅠ.어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0103 토지, 건물 주인이 다른데 전세계약 해도 될까요? 4 82회원 2020/04/06 1,759
1060102 라면, 휴지, 쌀..전세계가 한국에 SOS 10 prio 2020/04/06 4,693
1060101 의사 출신대학과 수련 병원이 진짜 중요하네요 23 ㅁㅇㅁㅇ 2020/04/06 8,270
1060100 김명신 정체도 궁금해요 16 궁금 2020/04/06 4,929
1060099 스파트필름 키우시는 분 7 ㅇㅇ 2020/04/06 1,640
1060098 영국장관, 강경화장관에게 전화..매달리는 중. 13 줄을서시오... 2020/04/06 5,877
1060097 지금 드라마 계약우정 5 O1O 2020/04/06 1,974
1060096 샘 해밍턴네 강아지 만두와 가지 3 궁금 2020/04/06 12,426
1060095 42000 검찰n번방공작 청원~ 4 ______.. 2020/04/06 879
1060094 집에서 누워있기만 하는 남편 33 ... 2020/04/06 7,538
1060093 닥터조의 건강이야기 꼭 보세요. 9 크리스 2020/04/06 3,319
1060092 눈치를 안본다는 이야기 안좋은거죠? 8 사회생활 2020/04/06 2,384
1060091 마스크 분실사고 2 미추홀구 2020/04/06 2,122
1060090 스트레이트 어쩜 이렇게 말끔해졌나요 6 ... 2020/04/06 2,831
1060089 김호중 어찌 되나요?? 5 .. 2020/04/06 4,953
1060088 서초 박경미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홍보 전화 돌릴때 12 2020/04/06 1,689
1060087 수건 제각각이라 바꿔볼까 하는데요. 14 ... 2020/04/06 4,687
1060086 황금 주말 강남 클럽 모습ㅠ누리꾼의 이유 있는 분노 12 2020/04/06 3,747
1060085 몽골에서 마카오 같은곳으로 해외여행 다닐정도의 몽골인은.. 궁금이 2020/04/06 1,274
1060084 초딩 쎈 수학 문제집 이후엔 뭘로 넘어가면 좋을까요! 6 아마 2020/04/06 1,695
1060083 싱가폴 대만은 휴교 안하나요? 18 ... 2020/04/06 4,458
1060082 10시 스트레이트 장모와 검사 3탄 ㅡ 그리고 김명신 4 본방사수 2020/04/06 1,411
1060081 백인들은 한국보다는 고향이 낫겠지요 10 ㅇㅇ 2020/04/06 3,156
1060080 코로나 걸린 교민의 후기 ㄷㄷ/펌 19 무섭네요 2020/04/06 12,503
1060079 일본은 셧다운 하는순간 타격이 클듯요 7 2020/04/06 2,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