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쇼핑 의류 소개할 때 왜 그렇게 옷을 흔들어대나요?

홈쇼핑 조회수 : 3,486
작성일 : 2020-03-24 14:46:39
코트는 뒤돌아서서 양 섶을 좍 벌려잡고 뒷 몸판 전체를
흔들어대고
티셔츠, 블라우스는 옷걸이에 걸어서 흔들어대고
왜 그럴까요?
말로는 옷감이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흐르는 느낌이하는데
우리가 생활할때 옷을 그렇게 펄럭이면 옷감 느낌 안보잖아요
저는 또 왜 그게 그렇게 거슬리고 싫은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비포 애프터 보여주는 화장품도
비포 사진은 얼굴도 크고 피부색도 더 안좋게
애프터 사진은 크기도 작고 색상도 몇 톤 밝아요

아주 대놓고 기만하니 짜증나요
IP : 219.250.xxx.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0.3.24 2:50 PM (61.75.xxx.135) - 삭제된댓글

    요즘은 티비도 폰도 화질이 좋잖아요
    후줄근한 재질 안보여 주려고 그런는거 아닐까요

  • 2. 맞아요
    '20.3.24 2:52 PM (125.134.xxx.229)

    저도 오늘 아침인가, 주름 치마 파느데 들고 흔드는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입고 엉덩이를 아주 미친x 처럼 흔들어대는데... 진짜 모지리들인가 했어요. 계속~ 약먹고 나온 것처럼 치마를 흔들고 엉덩이 흔들고 뛰댕기고... 또라이 같아서, 살라다가 채널 돌렸어요. 필요한 스커트였는데, 차마 쇼호스트들 더 쳐다보기 싫어서요 ㅎㅎ

  • 3. ...
    '20.3.24 2:52 PM (222.104.xxx.175)

    홈쇼핑마다 소리 지르고 호들갑 떠는거 보기 싫어서
    잘 안봐요

  • 4. .......
    '20.3.24 2:57 PM (180.174.xxx.3)

    엉성한 마무리 안보여주려는게 아닐까요?
    좋은 옷일수록 끝마무리가 꼼꼼하게 잘 돼있거든요.
    싸구려는 그냥 접어서 오바록 후두두두둑 끝.

  • 5. 올리브
    '20.3.24 2:58 PM (59.3.xxx.174)

    자세히 못 보게 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홈쇼핑에서 몇번 주문해 봤는데 화면빨이 참 심하긴 하더라구요.
    색감도 화면에서 봤던 거랑 차이도 심하고.

  • 6.
    '20.3.24 3:22 PM (211.206.xxx.180)

    담백하게 팔면 안 살까요?
    쇼호스트들 광고 화법 자체를 싫어하고..
    그런 호들갑의 사람에겐 전혀 신뢰가 가지 않아서
    앱으로 상품 둘러보고 결정합니다.

  • 7. 가벼운원단
    '20.3.24 3:27 PM (113.199.xxx.11)

    이란걸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패딩은 펄럭이는걸 못본듯 해요
    무거운 옷은 딱 질색이라서...

  • 8. 뜻밖에
    '20.3.24 3:30 PM (1.238.xxx.39)

    집에 오래 있다보니 리모컨 돌리다 들여다보게 되는데
    바지 입고 자기 엉덩이 쓰다듬고 신축성과 허리 넉넉한거
    보여준다고 허리 홱~홱~잡아 당기고 같은 여자도 민망해서 못 보겠어요.
    물론 수선 떠는건 보너스~
    총장이나 가슴둘레나 상세사이즈는 표기 안하고
    사이즈만 엄청나게 다양하던데 누가 사는지 신기함.

  • 9. 맞아요
    '20.3.24 3:43 PM (1.231.xxx.157)

    호스트들 호들갑 때문에 채놀이 바로 돌아감

    어후 정신 사나워~

  • 10. ㅇㅇ
    '20.3.24 3:54 PM (175.223.xxx.3)

    저는 피트되는 바지 입고 하반신 부분 클로즈업 하는 장면이요
    그장면에서 꼭 또 하반신을 베베 꼬듯이 취하는 자세가 있더라구요.
    여자옷 팔면서 남자들 보라고 그러는거 이해가 안가요

  • 11. 굽 낮은 신발
    '20.3.24 4:44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구두,운동화등 굽이 낮은 신발을 판매할때는
    신은 모습을 앉아서만 보여주다가
    잠깐씩 서서 보여주는데 가만히 안있어요.
    정면이건 측면이건 자꾸 시소 타듯 오른발 왼발 올렸다 내렸다
    가만히 서 있으면 다리가 짧아 보이면서 신발이 안예쁘게 보이니
    잠깐 보여주면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까딱까딱 굽 높은 구두를 신은듯 뒷꿈치를 들고
    제대로된 모습은 보여주지 않은채 바로 앉아버리더라구요.

  • 12. ㅎ ㅎ
    '20.3.24 7:10 PM (121.139.xxx.83)

    저는 속옷홈쇼핑 너무 민망합니다
    가슴을 모아주고 어쩌고저쩌고

  • 13. ㅎㅎ
    '20.3.24 8:47 PM (182.221.xxx.208)

    저두 속옷
    브라는 왜그리 탕탕 튕겨대고
    팬티엔 손을 넣어 늘려대는지
    화장품은 비포는 그지같이 칙칙
    에프터는 반사판으로 뽀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061 비례 놓고 갈리네요 25 선택 2020/04/04 1,570
1059060 내가 한동훈이면 채널에이 고소하겠죠 14 그러네요 2020/04/04 1,489
1059059 대구 요양·정신·종합병원서 25명 확진..27명 늘어 누적 67.. 10 뉴스 2020/04/04 2,092
1059058 댓글로 돈벌(게 해주)기.., - 하려면 이런 걸 1 누구냐 2020/04/04 527
1059057 미국에 있는 가족에게 일회용마스크 보낼 수 있나요? 17 달팽이 2020/04/04 4,722
1059056 전세금 내 줄때 집 담보 대출 받는 거 말인데요 3 mm 2020/04/04 1,145
1059055 넷플릭스는 제가 원하는 미드가 없네요. 11 미드 2020/04/04 2,878
1059054 쑥버무리를 했는데 1 요엘리 2020/04/04 1,434
1059053 오늘 코스트코 양재 사람 많을까요? 7 장보러 2020/04/04 1,684
1059052 핑크당 펭수 무단도용 5 ㅇㅇ 2020/04/04 1,370
1059051 중년 어떤 차림이 세련되 보이던가요? 20 궁금 2020/04/04 7,597
1059050 서울 수도권 걱정됩니다. 요즘 마스크 안 하고 카페에 앉아있는 .. 12 ... 2020/04/04 3,080
1059049 이케아 온라인 쇼핑 해 보신 분 2 ㅇㅇ 2020/04/04 1,654
1059048 "벌금 300만원" 압박에도.. 사랑제일교회,.. 16 뉴스 2020/04/04 2,166
1059047 강수지 서정희는 왜 미혼 느낌이 나는거죠? 56 아하라 2020/04/04 9,094
1059046 부부의 세계는 배경음악이 되게 웅장하네요 ㅋㅋㅋ 6 그냥이 2020/04/04 2,367
1059045 보험이 없어서 단독실손을 하나 들려하는데 병원 간 이력이 없어야.. 4 보험 2020/04/04 1,672
1059044 오일묻은 수건때문에 건조기에 불이 났다네요 2 세상에 2020/04/04 2,989
1059043 미언론, 대한민국정부의 유능한 리더십이 위기를 극복했다 21 ㅇㅇㅇ 2020/04/04 2,450
1059042 나이든 아줌마가 신으면 멋있는 신발은 뭐가 있을까요? 13 sh 2020/04/04 4,678
1059041 금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10 .. 2020/04/04 1,861
1059040 주말 특별메뉴 있나요 7 ㅇㅇ 2020/04/04 1,774
1059039 미국에 택배보낼 때 식품류 보내도 되나요? 5 처음 2020/04/04 1,346
1059038 강남 갑 주민분들 계신가요? 총선 후보 어떻게 생각하세요? 19 주민 2020/04/04 1,519
1059037 이게 현실입니다. 23 들국화 2020/04/04 5,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