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리코박터 2차 제균치료하신분 계신가요?

두통 조회수 : 3,656
작성일 : 2020-03-24 11:41:33

1차 제균치료 후 균이 아직 있다고 해서

어제부터 2차 제균치료약을 먹고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우선 두통, 헛구역질, 속이 미식거림... 결국 모든일에 의욕 상실이네요.


병원전화했더니, 의사는 성인 60%이상이 헬리코박터균이 있고 다 치료하는게 아니라며

그렇게 힘들면 약먹지 말고 1년에 한번씩 내시경이나 하라는데..


고민되네요... 참고 먹어야 될지... 포기해야될지...


IP : 211.170.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억지로 드세요
    '20.3.24 11:45 AM (125.190.xxx.237)

    박터균있음 위암걸린확율도 높다해서 참고먹고
    검사하니 없어졌네요 순간만 잘 참으시면 ^^

  • 2. ...
    '20.3.24 11:47 AM (119.64.xxx.182)

    검사 결과 약 먹으라 했는데 안먹고 1년후 검사에선 없는 걸로 나왔어요. 첨부터 검사가 잘못된건지 자연소멸 가능한건지 갸우뚱...

  • 3. 저요
    '20.3.24 12:00 PM (1.225.xxx.79)

    2차제균하다가 3주만에 포기했어요 마지막 1주 남기고
    약부작용으로 불면증엄청 심했고 나중에는 공황장애 비스무리도
    오더라구요 그후 몸뱔런스가 완전 깨져, 1년 넘게 고생. 원래 건강체질은 아니었어요

  • 4. ㅇㅇㅇ
    '20.3.24 12:03 P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

    어제 호기검사하고 왔는데
    이글보니 덜덜 떨리네요

  • 5. 호수풍경
    '20.3.24 12:07 PM (183.109.xxx.109)

    약 일주일인가 먹었는데...
    약이 독한거 같더라구요...
    연휴 껴있고 해서 거의 집에서 쉬면서 먹었는데도 힙들었어요...
    그래도 약먹고 없어져서 다행이었구요...
    또 생길 수 있다고 했어요...ㅡ.,ㅡ

  • 6.
    '20.3.24 12:22 PM (203.228.xxx.72)

    저요!
    피검사로 약먹고 3개월 후 호기검사로 두번째 약 먹었네요.
    2년후 위내시경으로 제균사실 확인했고요.(외국이라서 검사가 신속히 안되어 걍 포기)

    2차 약 먹으면서...아. 사람이 약 먹다가 죽는 일이 생기겠구나 싶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하지만 독하게 견뎠고요.
    그후로 위가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 7. 사람마다
    '20.3.24 1:14 PM (175.113.xxx.40)

    다른걸까요 위염이 워낙 심해서 제균치료하기로 했고 1차 실패후 2차까지 가서 성공했는데 약 먹는동안 힘든건 거의 없었어요 위염증상은 많이 좋아졌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424 파티하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5 제주도 2020/06/12 3,041
1084423 이사 앞두고 소소한 질문 2 .... 2020/06/12 1,672
1084422 남편한테 다른 남자연예인 좋아하는거 드러내는거 저는 못하겟거든요.. 13 코코 2020/06/12 5,502
1084421 재미있는 그림 한 장 ... 2020/06/12 1,085
1084420 수학 집합문제...요거 맞나요? 4 ..... 2020/06/12 985
1084419 인터넷 익스플로러 1 나마야 2020/06/12 932
1084418 탈북자들, 코로나균도 같이 넣어보내자고 의논 49 ㅇㅇ 2020/06/12 3,285
1084417 난감한검찰. 갑자기 나경원이 등장해 ㅋ 9 ㄱㄴ 2020/06/12 2,849
1084416 형제들 중에 자랄때 부모님 속 제일 많이 썩인 형제 16 2020/06/12 6,524
1084415 체지방율 낮아졌는데 몸무게그대로에요~ 10 빼자! 2020/06/12 4,064
1084414 새벽 5시 30분부터 주거지 앞 전동드릴 소리 1 .. 2020/06/12 1,318
1084413 부모는 뭐고 자식은 뭘까요 4 ㅇㅇ 2020/06/12 2,914
1084412 전세 1억2500만원 부동산수수료 얼마정도 하나요? 1 .. 2020/06/12 1,989
1084411 김어준의 뉴스공장 6월11일(금)링크유 4 Tbs안내 2020/06/12 1,149
1084410 양승조 지사_ 충청권 국회 출입기자 간담회 인터뷰 2 응원 2020/06/12 926
1084409 한글파일 -> 프리젠테이션처럼 그리면서 설명하는 방법 2 qweras.. 2020/06/12 1,218
1084408 제가 생각하는 미국 부동산이 소득이 비해 덜오르는 이유 37 미국은 2020/06/12 4,572
1084407 와 이재정 경기교육감 이인간 뭔가요 18 ㅎㅎ 2020/06/12 5,178
1084406 혹시 미래엔 엠티쳐 선생님 이신분 계세요? 플리즈 2020/06/12 2,074
1084405 자꾸 본인은 차별받은 적 없다고 세상에 차별 없다는 사람들 11 ㅇㅇ 2020/06/12 2,608
1084404 암환자들은 어떤 운동하면 좋은가요? 9 운동 2020/06/12 1,641
1084403 낮에 마신 커피가 절 이 시간까지 깨어있게 하네요ㅜㅜ 9 어쩔 2020/06/12 2,248
1084402 사수생 10 조언구함 2020/06/12 2,396
1084401 전부터 궁금했는데요 살고 있는 집이 올라도 16 1024 2020/06/12 4,119
1084400 궁금 49 엉엉 2020/06/12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