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왜 자꾸 집이 지옥같을 애들이 생각날까요?

ㅠㅠ 조회수 : 4,346
작성일 : 2020-03-24 02:46:56
그나마 학교가 있어서 밥 먹을 수 있고 부모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을 텐데
지금 집에서 꼼짝 못하고 있으면서 밥도 못 먹고 * 같은 부모나 형이나 오빠 밑에서 폭력과 모욕 속에서 하루하루 견디고 있는 불행한 아이들도 많을 것 같아요.
내가 그런 상황도 아닌데 왜 자꾸 그런 애들이 생각나서 자꾸 우울해져요.
IP : 111.171.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4 3:28 AM (180.70.xxx.144)

    원글님이 착하셔서 그런듯 해요

  • 2.
    '20.3.24 3:28 AM (97.70.xxx.21)

    그런애들이 있다면 정말 안됐네요.
    그렇지만 안그래도 집에만 있어서 힘들고 답답한데 뭐하러 그런생각까지 더불어 하시는지.
    어짜피 걱정한다고 도움될수도 없구요.

  • 3. 동감해요
    '20.3.24 3:34 AM (93.82.xxx.228)

    가정폭력 아이들은 따로 보호소를 만들어서 돌봐줘야 할거 같아요.

  • 4. 비슷한생각
    '20.3.24 5:06 AM (73.182.xxx.146)

    해본적있음...모든 가정이 모든 가족이 다 부부사이 원만하고 단합잘되는 가정은 아닐텐데....이런 ‘가족 중심’의 인내심이 필요한 유사시에는 그런 가족은 다들 어떻게 집에만 있는걸까요? 가정적으로 다 독자행동하며 살던 집일수록 가족구성원 다 따로따로 종교에 매달리고 가족보다 친구 지인과의 모임이 일상생활이고..그렇다면 ..그들이 집을 뛰쳐나와 밖으로 나도는걸 과연 100프로 통제가 가능할까...

  • 5. ㅇㅇㅇ
    '20.3.24 5:59 AM (222.233.xxx.137)

    맞아요 ..
    어서 이 어려움이 끝나서 !!
    아이들이 학교에서 즐겁게 공부하고 밥먹고 곧 학업스트레스가 다가올지라도 일상의 기쁨을 누렸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154 김밥쌀 용도의 시금치 3 무지개 2020/06/08 1,252
1083153 남편이 구강 치료를 받는데요 1 부인 2020/06/08 1,689
1083152 유학원 통해 영미권 대학 진행한 분 계세요~ ... 2020/06/08 613
1083151 마른 고1 남자아이 한약 먹이라고.... 6 엄마 2020/06/08 1,433
1083150 유퀴즈 보는데 치매시모 15년 모신 며느리 8 ㅡㅡ 2020/06/08 5,053
1083149 부부싸움에 화난다고 남편 노트북 던진여자 56 ... 2020/06/08 17,437
1083148 연예인 중에 순정만화 여주인공에 가장 가까운 얼굴 38 2020/06/08 6,643
1083147 여가부는 독립된 부서가 아니라 6 ... 2020/06/08 804
1083146 킥킥대고 웃을수있는 책 추천부탁드려요 20 ㅇㅇ 2020/06/08 1,724
1083145 1가구 2주택으로 4억짜리집 두 채 있으면 세금이 4 1가구 2020/06/08 3,275
1083144 덴탈마스크 써도 더운입김때문에 힘드네요 17 nnn 2020/06/08 3,758
1083143 중소기업 TV 어떤가요? 8 이뻐요 2020/06/08 1,254
1083142 구연산 헹구기 5 세탁기 2020/06/08 2,024
1083141 자영업으로 연1억버는게 6 ㅇㅇ 2020/06/08 2,965
1083140 창녕 그 9살 애기요 11 Vb 2020/06/08 4,797
1083139 가리봉동 중국동포 쉼터라니???? 25 2020/06/08 3,447
1083138 공부 열심히 기준이 어느정도셨어요 5 .. 2020/06/08 1,660
1083137 주변에 화 잘내고 분노폭발 잘하는 분들 4 ㅇㅇ 2020/06/08 2,021
1083136 반미샌드위치 좋아하거든요. 1 ㅡㅡ 2020/06/08 1,767
1083135 대한민국 청와대 “ "이용수 할머니는 위안부 운동의 역.. 5 역사존중 2020/06/08 1,274
1083134 저도 궁금한데요. 며느리 능력있음 아들전업하는 건 10 아들전업 2020/06/08 3,689
1083133 저녁 뭐 드세요? 7 .. 2020/06/08 1,846
1083132 중1-개인정보 제3자제공 동의도 -보호자서명해야하는지요~ 2 .. 2020/06/08 689
1083131 불안하고 걱정 많은 성격 어떻게 고칠까요? 15 ... 2020/06/08 4,948
1083130 초등학교 방과후강사가 투잡을 코로나 괜찮나요 7 .. 2020/06/08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