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할때 집에서 초대받는게 좋으신가요?

.. 조회수 : 4,306
작성일 : 2020-03-24 01:58:05
아님 밖에서 사먹는게 좋으신가요?
매번 그런건 아니고 아주 어쩌다 한번씩 그러는건데
초대받는 입장에서 부담스러우신가요
아님 더 좋으신가요?
IP : 223.39.xxx.5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0.3.24 2:00 AM (121.155.xxx.30)

    밖에서 먹는게 좋아요
    남의집 가는거 별로라서 ...

  • 2. 밖에서
    '20.3.24 2:01 AM (1.244.xxx.183) - 삭제된댓글

    차려입고 만나는게 더 좋아요
    우리나라는 집에서 만나면 다들 너무 편한 옷차림이고 바닥에 앉는거 싫어하는데 꼭 바닥을 내주더라구요
    싯탁에서 소파에서 앉고싶어요

  • 3.
    '20.3.24 2:07 AM (118.222.xxx.21)

    전 초대받는거는 좋아하는데 저도 초대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들어서 잘 안가요. 근데 가고 싶어요.

  • 4. 저는
    '20.3.24 2:14 AM (58.140.xxx.66)

    제가 힘들더라도 집으로 초대하는게 상대방이 좋아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별로 반기지 않는다는걸 나중에 알았어요. 그냥 맛집가는걸 더 바라더라구요. 저희동네가 워낙 핫한 유흥가라 그런지..

  • 5. 별로
    '20.3.24 2:37 AM (122.42.xxx.110)

    집주인의 수고를 생각하면 부담스러워져요

  • 6. ..
    '20.3.24 2:41 AM (220.118.xxx.5)

    밖에서 먹는게 좋아요. 집에서는 차 정도요.

  • 7. 저는
    '20.3.24 2:59 AM (72.226.xxx.88) - 삭제된댓글

    채식하는데 제 입맛을 맞춰주기 힘드니까 웬만하면 남의 집 안가요.
    저랑 밖에서 식사 셀 수 없이 같이 하고 제 식성 다 알고 초대한 분 집에 간 적 있는데, 저 먹을 건 한 두가지 하고 식사는 거의 두 세시간 짜리 코스 메뉴를 짜서 남들 다 먹을 때 저만 쉬고 있고.. 하.. 그 후론 다시 남의 집 안가겠다 결심하고 딱 저 하나만 초대하는 것만 갑니다.
    요점은 남의 초대에 제 사정 다 고려해달라 하기도 힘들고 그래도 안되고, 또 남의 집 초대받으면 저도 초대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어서 무조건 밖에서 먹는 것 선호해요.

  • 8. 집초대 별로
    '20.3.24 4:59 AM (61.253.xxx.31) - 삭제된댓글

    초대하는 사람이 편하려고 집으로 오라가라 하며 생색내고, 초대받는 사람 좌불안석이라서 집으로 왕래트는 사람 좋아하지 않아요. 타인의 개인공간이나 사생활까지 공유하고 싶지 않네요. 집으로 불러들이고 그 다음부터 관계의 우위로 설정하고 갑질하는 사람도 가끔 있더군요.

  • 9. 저도 집초대는
    '20.3.24 5:10 AM (73.182.xxx.146)

    이상하게 너무 피곤해요. 제집이건 남의집이건...
    차라리 밖에 어디 식당에서 만나는게 피차 덜 피곤..

  • 10. 밖이요
    '20.3.24 5:26 AM (59.6.xxx.151)

    주인 왔다갔다 해야 해서 집 그닥 ㅜ

  • 11. ㅡㅡㅡ
    '20.3.24 5:29 AM (70.106.xxx.240)

    저도 밖에서 먹는게 더 좋아요

  • 12. 집 싫어요
    '20.3.24 7:40 AM (175.208.xxx.164)

    집 주인 앉아서 얘기도 못하고 분주히 움직이니 나도 같이 움직여야 하고..갈때 빈손으로 못가니 외식비 똑같이 들고..그럴바엔 편하게 서빙 받으며 밖에서 만나는게 낫지 싶어요.

  • 13. ..
    '20.3.24 7:55 AM (39.109.xxx.76) - 삭제된댓글

    어릴때나 초대 받음 좋았지,
    제가 나이들고 보니 그 집 안주인의 수고가 느껴져서 가기 싫어요.
    상응하는 뭘 들고 가던지
    답례 초대를 해야 하는것도 싫고요.
    아무리 맛있게 한다해도 맛집 수준 나올리도 없고요.
    저희집 남편이 자꾸만 사람들 데리고 오고 싶어 하는데 도대체 철이 언제 들까 싶어요.

  • 14. ㅡㅡㅡ
    '20.3.24 8:07 AM (27.176.xxx.12) - 삭제된댓글

    불편해요.
    남의 생활영역을 들여다 보는거 같아서.

  • 15. 그집
    '20.3.24 8:12 AM (121.175.xxx.200)

    특유냄새 집반찬?느낌을 싫어해요. 밖이 낫고 집에서 보더라도 시켜주는게 좋음.

  • 16. 까탈
    '20.3.24 8:47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

    집 식사초대 별로예요.
    나름 요리 부심 있는 분들이 집으로 식사초대를 하는데, 식구가 아닌 이상 입맛은 다 달라서 맛있기가 어렵죠.
    입에 안 맞아도 먹어줘야 하고, 맛있다고 칭찬 해줘야 해서 별로예요.

  • 17. ...
    '20.3.24 8:47 AM (183.98.xxx.95)

    한번은 집에 가보고 싶죠
    ...

  • 18. ..
    '20.3.24 8:48 A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

    선물도 사가야하고 부담스러워요.

  • 19. ....
    '20.3.24 8:49 AM (110.70.xxx.106)

    한번 정도는 그 집이 궁금해서 가고 싶은데
    2번 이상은 부담스러워요.

    집주인에 따라 편하게 대해주는 집이 더 마음 편해요.
    인테리어 싹 되어있고 예쁜컵에 핸드드립커피 내려주는 집이 더 부담스럽고
    적당히 털털한 집에 종이컵에 믹스커피 주는 집이 놀러갈때는 더 편함.

  • 20. ...
    '20.3.24 8:50 AM (49.175.xxx.12)

    집주인 입장에서 굉장히 수고로운 일인데도 초대해주는 데서 호의를 느껴서 고맙고 좋아요. 저도 저한테 중요한 사람들은 집으로 초대해서 대접합니다.

  • 21. ..
    '20.3.24 9:09 AM (114.129.xxx.57)

    전 밖이 편해요.

  • 22. ..
    '20.3.24 9:39 AM (121.166.xxx.152)

    밖이 편하죠 집을 봐야한다면 간단한 다과정도..집에서 밥을 먹으면 집주인도 정신없고 다먹고 같이 치워야하나 부담감도 있어요

  • 23. 별로에요
    '20.3.24 9:52 AM (211.51.xxx.74)

    요리 부심있는 친구가 가끔 초대하니 가긴 하는데
    사실 제 입맛에는 그닥이에요
    빈손으로 갈 수도 없고
    입발린 칭찬도 해야하고...
    차라리 더치페이로 밖에서 먹는게 좋아요
    맛없음 편하게 디스라도 할 수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4911 태국에서 자가격리 안지킨 한국인 적발 8 새는바가지 2020/03/24 1,914
1054910 돈이 갈데가 없어 주식으로 모이는거 같아요 4 .... 2020/03/24 2,870
1054909 임신 출산하면서 새치가 확 생기는경우는 왜그럴까요 ?? 4 궁금 2020/03/24 2,300
1054908 결혼도 인연이 있나봐요ㅎㅎㅎㅎㅎ 5 연애 2020/03/24 6,695
1054907 문대통령 "기업구호 긴급자금 100조 투입…도산 반드시.. 4 ..... 2020/03/24 1,434
1054906 확진자 나오면 등교중지라니......... 84 사태파악 2020/03/24 18,517
1054905 요거트 만들 불가리스 사려니 남양이었네요;; 7 2020/03/24 1,273
1054904 민주당 '생계자금 즉시 지급하라'..권영진 '선동하지 말라' 18 코로나19아.. 2020/03/24 2,910
1054903 에어프라이어 가 갑자기 작동이 안돼요 2 매직쉐프 2020/03/24 2,426
1054902 초등생에게 소송한 보험사 밝혀졌네요. 21 역시 2020/03/24 8,244
1054901 집에 tv 2대, 인터넷 쓰시는 분 요금 얼마정도 나오나요? 4 행복 2020/03/24 1,637
1054900 윤짜장 장모 수사하긴 하나요? 7 2020/03/24 832
1054899 왜 먹고 싶은게 매일 다른지.... 1 울고싶다 2020/03/24 1,222
1054898 열린당 서정성 사퇴했네요. 10 ㅇㅇ 2020/03/24 2,778
1054897 예전 ㄷㅎ항공 박현ㅇ 승무원? 2 인별스타 2020/03/24 3,470
1054896 이 쇼핑몰에서 옷 사면 잘 입어질까요? 24 쇼핑 2020/03/24 5,144
1054895 핑크 지지자 정신승리 근황 8 ㅇㅇㅇ 2020/03/24 1,401
1054894 스타우브 냄비 테두리 까지기도 하나요? 4 무쇠 2020/03/24 1,993
1054893 주식 바닥 찍은건가요? 16 ... 2020/03/24 5,992
1054892 벚꽃철 대전학교 걱정하신 3 다행 2020/03/24 1,328
1054891 독일시민들 코로나 이탈리아 위로응원하는 노래 (벨라차오) 강추 5 유투브 2020/03/24 1,705
1054890 n번방이요. 3 2020/03/24 957
1054889 나이먹으니 입맛 참 많이 변하네요 1 카라멜 2020/03/24 1,291
1054888 앞으로 대출 금리 더 떨어질까요? 2 블리킴 2020/03/24 1,632
1054887 사오십대 버럭하는 남자들 결국 뇌혈관질환 오네요 8 .... 2020/03/24 3,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