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식을 하면 화가 안난다는데

.. 조회수 : 3,962
작성일 : 2020-03-23 22:32:03
얼마나 해야 효과가 나타나나요?
보름쯤 했는데 아직도 한번씩 화르륵 하네요
유혹을 못이기고 중간에 계란이란 만두 약간 먹긴 했어요ㅠ
해보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
IP : 115.136.xxx.7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3 10:34 PM (122.38.xxx.110)

    그럴리가요.
    저 채식합니다.
    제대로 된 식사하세요.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평화롭습니다.

  • 2. ..
    '20.3.23 10:35 PM (61.72.xxx.45)

    채식이라기 보다
    탄수화물 먹으면 안정되고 화 덜납니다
    그냥 골고루 잘 드세요
    오곡현미밥에 고기 달걀 두부 생선 채소

  • 3. ...
    '20.3.23 10:35 PM (220.75.xxx.108)

    코끼리도 화 내구요 스님도 화 내실걸요...

  • 4. ..
    '20.3.23 10:36 PM (49.170.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이들한테 저를 두고 하는 말이 있어요..
    풀 먹는 사자 화났다! 피해~!
    채식하면 화가 안나고 차분해지니 뭐니..
    그런 모습을 바라며 ..
    스스로 거는 최면같은 거라 생각해요.

  • 5. 로라아슐리
    '20.3.23 10:38 PM (121.164.xxx.33)

    오신채를 금하시죠.
    기운을 승하게 해서 화를 돋구거나 하기 때문에요 ㅎㅎㅎ
    가끔 기도할 때 (3일이나 일주일정도)
    반찬에 오신채가 안 들어가기 힘드니 오트밀이나 두유만 먹을 때가 있어요. 화는 안 나는데 냄새에 엄청 민감해 집니다 ㅎㅎ

  • 6. ...
    '20.3.23 11:06 PM (125.177.xxx.43)

    1년 넘게 채식하는 딸
    기운이 달려서 그런지 더 까칠해요

  • 7. ㅇㅇㅇ
    '20.3.23 11:10 PM (49.196.xxx.126)

    항우울제 쓰면 화 안나요, 가격도 쌉니다

  • 8. 저는
    '20.3.23 11:44 PM (211.48.xxx.170)

    고기 안 먹으면 기운 없어서 더 짜증나요.
    고기 잘 먹은 다음날은 그나마 기운 좀 나구요,
    기운 있으니 덜 힘들고 짜증도 안 나구요.

  • 9. 저는
    '20.3.23 11:46 PM (72.226.xxx.88) - 삭제된댓글

    예전보다 화가 줄었는데 이게 채식 때문이 아니라 혼자 살면서부터인것 같아요. 즉 화낼 대상이 있을 때 화냈던 것. ㅠㅠ

  • 10. 그말은
    '20.3.24 12:50 AM (175.211.xxx.106)

    지나치게 육식 하는 사람들의 성향이 난폭하다니까 그 반대로 채식주의자는 차분,침착할거란 근거없는 썰인것 같은데요,
    기분 좋게 해주는건 당입니다. 당!
    달콤한 케익,티라미수 이런것..
    당뇨 걸리고 치아 썩는 댓가를 치루셔야...

  • 11. 채식
    '20.3.24 12:59 AM (121.129.xxx.81)

    저도 채식하는데 화 많아요.
    주변에 비건들 보면 질투 많고 화도 많고 까탈스럽고 등등 입니다요.ㅎㅎ
    좋아하시는 거 골고루 '적당히'(중요해요) 드시고
    마음 공부하는 게 화를 줄이는 방법이에요.

  • 12. 수양이
    '20.3.24 2:03 AM (211.193.xxx.134)

    덜되면 화를 많이 냅니다

  • 13. 엥?
    '20.3.24 2:15 AM (175.223.xxx.149)

    유학가서 만났던 채식주의자 (종교적 이유로 채식)
    공동 부엌에서 고기 구운 냄새 나면 신경질 내고 난리난리던데요.
    게다가 꽤 통통했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491 이거 사기문자 맞지요? 2 두혀니 2020/06/09 1,503
1083490 열받을때 고안해낸 말장난...유치한가요? 8 ㅇㅇ ㅇ 2020/06/09 1,558
1083489 40대중반 귀금속 관련일 해보고 싶어요 11 보석 2020/06/09 2,674
1083488 바이올린 전공자님들 계신가요? 9 슈슈 2020/06/09 1,493
1083487 매실 씻고 물기 다 말려서 담궈야하나요? 3 매화 2020/06/09 1,158
1083486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어떤가요? 12 ㄱㄱ 2020/06/09 3,946
1083485 김밥 맛있게 하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24 .. 2020/06/09 4,329
1083484 마지막 끈 놓지 않았다..싸이월드 대표 눈물의 호소 21 ........ 2020/06/09 4,204
1083483 사람 앞에두고 귓속말 하는 인간은 무슨 생각일까요? 1 싱싱 2020/06/09 1,590
1083482 아이 학교가 웃겨요.. 17 .. 2020/06/09 4,081
1083481 평촌 초등 아파트 추천. 6 브라운 2020/06/09 1,751
1083480 싸이월드 로그인 해보신 분~ 10 ㅇㅇ 2020/06/09 1,812
1083479 화분속에 지네같은 벌레가 생겼어요 3 화분 2020/06/09 3,921
1083478 장기요양급여 신청하게 되면 기초노령연금은 못받는건가요? 3 요양 2020/06/09 1,847
1083477 5년 넘게 수영장 다니면서 느낀 점 10 수영이 좋다.. 2020/06/09 5,771
1083476 sjsj가 어느정도급의 브랜드인가요? 6 2020/06/09 2,527
1083475 40대 중반 로스쿨은 그냥 꿈이죠? 15 뻘글 2020/06/09 3,831
1083474 중1 기상시간 2 중1 2020/06/09 802
1083473 냉장고 796리터 큰가요~? 3 .... 2020/06/09 1,303
1083472 냉동실 한덩어리 만두 어찌 먹나요? 8 만두 2020/06/09 1,204
1083471 남자연예인 졸업사진이래요 34 2020/06/09 8,434
1083470 체했는데 1 Gg 2020/06/09 720
1083469 구청 재난문자왔는데 보건소가서 검사받으라고 합니다 5 ... 2020/06/09 2,365
1083468 이런 시국에 학부모총회한다는데... 5 ........ 2020/06/09 1,428
1083467 토요일 오전에 일찍 문여는 메이크업.헤어샵 4 도움 2020/06/09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