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접시에 밥과 반찬 담아 먹는집 없나요?

조회수 : 6,541
작성일 : 2020-03-23 21:33:42
저희집은 접시에
밥이랑 반찬 조금씩 밥위에 계란 후라이 올려먹어요
국은 거의 안먹구요
설거지가 확 줄고
반찬통은 절대 사용 안하고
다른 분들 보시에는 별로일지 몰라도 엄마입장에서는 괜찮은 방법 같아요

IP : 61.98.xxx.7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순이2
    '20.3.23 9:35 P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

    접시하나에 반찬을 다 놓고 각자 젓가락으로 집어먹는다는거죠?
    저도 전에 그랬는데.. 설거지할건 확 줄죠.
    근데 요즘 시국엔 안맞는듯..
    개인별로 그런 접시를 하나씩 주는건 몰라도.

  • 2. ...
    '20.3.23 9:35 PM (61.72.xxx.45)

    편하긴 한데
    집밥 느낌이 안들고 한식뷔페 간듯해서
    그렇게 먹다 말았어요

  • 3. 이제
    '20.3.23 9:36 PM (39.7.xxx.121)

    그렇게 먹기 시작했어요
    각자 반찬 덜어먹기

  • 4.
    '20.3.23 9:36 PM (210.99.xxx.244)

    저희가끔 그렇게 줘요 애들만 먹을때 편식이 심해 담아주는거 다먹으라고

  • 5. 아니요ㅋ
    '20.3.23 9:36 PM (61.98.xxx.75)

    각자 큰 접시에 식판처럼 각자 반찬이랑 밥이랑 담아서 각자먹습니다 아이들이 셋이고 초등학생이라서요
    특히 반찬 공유하기가 싫어서가 가장커요 반찬 가지고 싸우는게 제일 크구요

  • 6. 밥순이2
    '20.3.23 9:36 PM (121.141.xxx.138)

    아 제가 잘못읽어서 댓글 달았다가 지웠어요.
    원글님 방식 좋긴 하네요. 위생적이고.
    근데 반찬 섞이면 싫어할 사람들도 있을듯...

  • 7. 접시
    '20.3.23 9:37 PM (211.37.xxx.83)

    편하고 좋아요 ㆍ 설거지가 확 줄어드니^^~

  • 8. ㅡㅡ
    '20.3.23 9:37 PM (111.118.xxx.150)

    저 혼자먹을때 그래요..

  • 9. 요즘
    '20.3.23 9:39 PM (125.180.xxx.52)

    식판이 유행이래요
    도자기 성인식판

  • 10. 저흰
    '20.3.23 9:40 PM (121.165.xxx.112)

    식판써요.

  • 11. 우린
    '20.3.23 9:40 PM (121.160.xxx.249)

    밥그릇 국그릇 큰앞접시 이렇게 셋팅하고
    접시에 각자 반찬 덜어먹어요.
    설거지가 적진 않은데 식세기 돌리니까 부담없이 그릇 꺼내요.

  • 12. ..
    '20.3.23 9:40 PM (220.123.xxx.202)

    전 한접시 먹기 저번 가을부터 시작했어요 먹을만큼만 접시에 담아 먹으니 과식하지 않고 좋더라고요

  • 13. ㅁㅁ
    '20.3.23 9:42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ㅎㅎ식판 설거지가 힘들어서 직원들 대형접시로 확 바꿀랫더니
    오너가 밥이랑 반찬 섞이는거 싫다고
    허락을 안해줌 ㅠㅠ

  • 14.
    '20.3.23 9:42 PM (121.133.xxx.125)

    약간 우묵한 도자기 접시에 먹어요.

    반찬에 침도 안섞이고 은근 괜찮아요. 장조림이나 나물등은 젖가락이 늘 왔다갔다 하니까요.

    안먹더라도 옆에 야채등 넉넉히 곁들임 보기에도 예쁘고요.

  • 15.
    '20.3.23 9:45 PM (112.154.xxx.39)

    그렇게 가끔 혼자 있을때 먹는데 음식 섞이고 지저분해져 싫어요
    우리는 작은 그릇에 반찬 따로 국따로 전부 다 따로 담아 사각쟁반에 주는데 잔반 없어 좋아요
    대신 설거지 거리는 좀 나와요
    대신 먹기싫은 반찬은 본인들이 미리 말해 안담아줘요
    이리 하니 너무 깨끗하고 반찬 같이 안먹어 좋아요

  • 16. .....
    '20.3.23 9:45 PM (182.229.xxx.26)

    저희집도 그래요. 원래 밥공기 사이즈 그릇이 찌개나 국 그릇익고.. 큰 접시에 밥이랑 반찬 올려서 먹는데, 큰 접시를 사용하기도 하고.. 접시를 가득 채우는 것도 아니라서 반찬 섞이지 않아요. 과식도 덜 하고.. 아이도 자기 접시에 올려진 음식은 다 먹도록 습관이 되어서 잘 먹어요.

  • 17. ㅡ.ㅡ
    '20.3.23 9:46 PM (125.191.xxx.231)

    코로나 터지고
    그렇게 먹어요.
    서로 젓가락질 신경 안쓰고.위생적이고
    설거지도 편하고 오히려 안남기네요.

  • 18. ...
    '20.3.23 9:50 PM (1.233.xxx.68)

    식판
    저도 물기있는 반찬이 밥에 흡수되는것 싫어요..

  • 19. ㅇㅇㅇ
    '20.3.23 9:51 PM (218.219.xxx.142)

    울집이요
    설거지도 편하고 좋음
    아이들이 있어서 남기는거 없이 다 먹게 합니다

  • 20. ...
    '20.3.23 9:53 PM (112.166.xxx.65)

    혼자먹을때나
    애들 아침줄때 그렇게.줘요~~

  • 21. ㅎㅎㅎㅎ
    '20.3.23 9:54 PM (124.111.xxx.165)

    저도 아이들 어릴때 한때는 그렇게 먹었어요.
    뭐니뭐니해도 설거지 그릇이 적게나와서요.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되고, 중딩도 올라가다보니
    조금 귀찮더라도 예쁘게 담아서 먹어보는게 낫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엔 김치 하나를 먹더라도 예쁜 그릇에
    담아먹어요. 다 그럴때가 있는듯해요.

  • 22. 저희집요
    '20.3.23 9:55 PM (112.187.xxx.3) - 삭제된댓글

    그렇게 먹은지 1년 넘었어요
    요런식 파스타 접시에 담고 먹어요
    끝이 올라가있어서 흐르지 않아 고기담기도 좋고 뭐를 담아도 좋아요.
    https://www.coupang.com/vp/products/330674875?itemId=1056829465&vendorItemId=5... 노바 파스타&itemsCount=36&searchId=ab0f2951c098418cb91711959b5016d1&rank=0&isAddedCart=

  • 23. ..
    '20.3.23 9:56 PM (39.119.xxx.57)

    그 접시가 코렐 대접시면 관리도 엄청 편하답니다.
    4~5개 겹쳐놓으면 덴비 접시 1개의 부피와 무게?

  • 24. ㅡㅡㅡ
    '20.3.23 9:59 PM (110.70.xxx.35) - 삭제된댓글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1581314395

    도자기식판 괜찮아요.
    국물있는 반찬 섞이지않게 한칸에 세팅하고
    나물류는 2가지 정도 같이 한칸에 넣어도 되고...

  • 25. ...
    '20.3.23 10:00 PM (73.195.xxx.124)

    식구들이 편식이 심해서 각자 큰접시에 조금씩 담아준 반찬은 다 먹어야 돼요. ㅎ

  • 26. 위에
    '20.3.23 10:05 PM (211.214.xxx.62)

    도자기식판 made in japan 이네요 -.-

  • 27. 귀여니
    '20.3.23 10:33 PM (14.45.xxx.174)

    위 링크 다 쪽국 거네요

  • 28. ...
    '20.3.23 11:10 PM (112.148.xxx.4)

    큰 코렐 대접시에 그리 먹어요... 시금치 콩나물 등 채소를 일정양 먹게하려고. 반찬이 많거나 하면 밥그룻만 따로

  • 29.
    '20.3.23 11:23 PM (110.70.xxx.197)

    우리집도 비슷하게 하는데 설거지는 줄지 않네요..
    애들이 잘 먹지 않아서 할당량을 먹이기 위해 시작했어요.
    반찬이 너무 섞이는게 싫어서 국물있는건 따로주고 닭도리탕이나 갈비찜같은 메인 반찬 가운데 놓고 먹고 계란찜도하면 각각 그릇에 덜어주니 설겆이는 늘 한가득이네요. 다섯식구여서 그런가...

  • 30. ::
    '20.3.23 11:39 PM (1.227.xxx.59)

    저희도 이렇게 먹을까 생각중이예요.
    의견들 들어보고요.

  • 31. lee
    '20.3.23 11:46 PM (118.34.xxx.228)

    코로나 퍼지고부터 코렐 삼절접시 사서 먹고있어요. 밥은 따로 공기에주고 반찬은 접시에 담아주니 잔반도 안남고 좋아요
    https://m.shopping.naver.com/outlet/stores/1000013679/products/4449046992?NaPm...

  • 32.
    '20.3.24 12:03 AM (121.141.xxx.138)

    이 글 보고 식판말고 3구 나눔접시 식구수대로 샀어요.
    식판은 맘에드는게 별로 없어서..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일일이 나눠담는게 좀 귀찮을듯 ㅎㅎㅎ )

  • 33. 상상
    '20.3.24 12:18 AM (211.248.xxx.147)

    저도 나눔접시써서 각자 덜어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4646 사회의 어두운 세력들이 까발려져 나오는 느낌.. 4 .. 2020/03/23 1,489
1054645 n번방, 법을 제정해서 성범죄로 번 돈 국고로 환수해야합니다 7 후니맘 2020/03/23 978
1054644 육아하면서 자꾸 한숨과 화가 너무 많이 나는데 8 2020/03/23 2,520
1054643 진심으로 묻고 싶은데 코로나 언제 끝날것 같으세요? 36 코로나 박멸.. 2020/03/23 7,296
1054642 집사느라 받은 대출 15백만원 남았는데 9 대출 2020/03/23 3,871
1054641 스페인은 자라도 생산 멈추겠네요 5 지금 2020/03/23 3,086
1054640 디지털 피아노 렌탈 괜찮나요? 6 피아노 2020/03/23 934
1054639 '성 착취' 국민적 분노 폭발..靑 청원 5백만 명 돌파 3 뉴스 2020/03/23 1,520
1054638 정부, 코로나19로 수능시험 1∼2주 연기 검토 6 ... 2020/03/23 1,386
1054637 새마을금고 예금 찾으셨나요? 20 에혀 2020/03/23 8,749
1054636 강남 클럽 앞에 줄 서 있다는 얘기가 자꾸 나오는데 2 ... 2020/03/23 1,677
1054635 요즘 반숙 계란들 왜이렇게 맛있어요? 3 2020/03/23 1,890
1054634 사내연애 중인데.. 11 Bts 2020/03/23 4,027
1054633 사회적거리두기? 우리 국민을 너무 믿은 것 같아요. 9 .... 2020/03/23 2,568
1054632 스브스 조주빈사진 어이가 없네 12 .. 2020/03/23 7,760
1054631 일베가 늙으면 태극기 부대가 되는건가요? 11 지금 2020/03/23 1,373
1054630 미통당의 승부수 드뎌 꺼내들었다!!! ㅋㅋㅋㅋ.jpg 9 미통-자한-.. 2020/03/23 3,178
1054629 문재인 대통령 응원청원 145만 넘었어요(4일남음) 6 ... 2020/03/23 948
1054628 아래)) 박사..는 대깨문 글요 5 한심한 녀석.. 2020/03/23 1,196
1054627 n번방 가입시 일베 손가락 주민증 인증 13 ... 2020/03/23 4,539
1054626 제안이요. 아이디 2020/03/23 377
1054625 이희 트리트먼트?? 이거 써보신분?? 2 탕모 2020/03/23 1,017
1054624 드라마 365 재미 있을거 같아요.(스포살짝~) 6 365 2020/03/23 2,822
1054623 손질된장어구이 택배로 살수있을까요? 3 ... 2020/03/23 884
1054622 채식을 하면 화가 안난다는데 11 .. 2020/03/23 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