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글주의..)
제가 오늘 빵 터져서요
여의사 병원 검진 다녀왔는데
여자의사가 참 세련되게 날씬하고 이쁘시더라구요
학력 경력도 좋고
남편한테 얘기하면서
“그렇게 이쁜데 능력도 있고 똑똑하다니...
어떤 기분일까?”했더니
“당신기분” 하더라구요 푸핫 ㅋㅋㅋㅋ
나랑 완전 다르거든 하니까
“기분이 어때?”하대요
그 의사분은 저랑 완전 다른종으로 생긴 분인데...
암튼 웃겨서 적어봐요
와이프 과대평가 하는 남편분들 있으시죠?
뭐 기분좋은 립서비스겠거니 합니다 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콩깍지..아직이신분들 계시죠?
..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20-03-23 19:08:23
IP : 223.38.xxx.1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생존전략
'20.3.23 7:11 PM (223.38.xxx.30)생존전략
립써비스
여튼 그러면서 웃고 하는 거죠
곰보째보라도 내 새끼가 이쁜 거고
운동장 수백명 있어도 내 새끼가 금테 두른 듯
눈에 띄는
행복 하소서2. ㅋㅋ
'20.3.23 7:13 PM (111.118.xxx.150)남편분 작전 성공했네요.
엄청 좋아하시네요.ㅋㅋ3. ㅋㅋ
'20.3.23 7:13 PM (223.38.xxx.109)맞아요 생존전략 립서비스 ㅋㅋ
너무 아무렇지않게 얘기해서 더 빵 터졌네요
제 로망이 엄청 똑똑한 수재 여자인데 휴4. 하도
'20.3.23 7:55 PM (175.209.xxx.44)즤집도 남편이 구박을 당해서 이제 모범답안을 알더라구요
항상 어떻게 대답해야 마눌이 만족할지 고민하고 있으니
저리 잠깐 순간에도 모범답안이 튀어나온거에요 ㅋㅋㅋ
그래도 저리 이야기해주면 너무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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