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 양성종양 너무 커져서 수술해보신 분 계신가요?
1. 작년에
'20.3.23 2:37 PM (116.40.xxx.49)갑상선혹때문에 수술했는데..수술하고 혹검사하니 암이었어요. 수술해서 검사하기전까진 정확하게 알수없다했구요. 신촌세브란스에서 했는데 깨끗해요. 갑상선 전절제했어요. 갑상선암 늦게 발견되어 뼈까지 전이되면 심각해지니..꼭 수술하고 검사해보세요.
2. 88
'20.3.23 2:50 PM (211.245.xxx.15)이 상황이 좀 정리되면 병원가서 수술 받으시는게 좋아요.
계속 신경쓰이실거고 속 시원히 해결하시는것도 방법이예요.3. 저요
'20.3.23 2:55 PM (211.111.xxx.104)2년동안 관찰하던 양성종양 계속 커져서 지난달 고주파 시술 했어요
조직검사 2번해서 양성종양 확실한지 확인한 다음 시술하구요..당일입원 시술하고 오후늦게 퇴원했어요
당일은 쫌 마니 아팠는데...다음날은 출근 가능할정도구요~~~
초음파 보면서 치료하는거라~~많이 시술해본 병원 추천드립니다!!!4. 저도
'20.3.23 3:07 PM (180.71.xxx.26)저도 남들이 알아볼 정도로 불룩 나와있었어요. 초음파 하고 조직검사했는데 4센치 였고 여포성 종양. 이건 수술을 해봐야 암인지 아닌지 안다고 또 혹도 너무 크다고 수술했어요. 조직검사 결과상 암이었어요. 혹이 크지만 전이가 없어서 반절제 했구요. 혹이 크면 갑상선이랑 얽혀 있어서 제거 한다고 하더라구요. 수술 겁내지 마시고 검사해 보세요.
5. 저요
'20.3.23 3:09 PM (211.111.xxx.104)절제없이 하는 종양만 열로 죽이는거라 갑상선 손상없구요
바늘 자욱만 남았다가 없어지구요......종양은 서서히 작아진하고 하네...한달후 검진에 2센치 줄었더라구요6. 굼금
'20.3.23 4:02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위 댓글님
조직검사 했는데도 막상 수술하니 암이었던 건가요?
저도 큰 혹도 있고 작은 혹도 있는데 조직검사 암 아니라고 해서 해마다 그냥 검사만 하거든요.
저도 고민이네요. 아버지가 갑상선암 수술했어서 나름 고민이 많아요.7. 저도
'20.3.23 4:12 PM (180.71.xxx.26)윗님 저는 조직검사 결과상 여포성 종양이라고 나와서 이건 수술 해서 정밀조직검사를 해야지 암인지 아닌지 아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혹이 커서 절제하는게 낫다고 했고 정밀검사하니 낮은 확률에도 불구하고 암으로 나왔어요. 여포성종양이 아니시면 암 아니라고 한게 맞겟죠?
8. ...
'20.3.23 4:33 PM (223.38.xxx.32)십년쯤 전에 고주파로2센티쯤 줄였요. 애초에 강남차에서 진단받아바로 수술하자했는데 더 알아보고 고주파시술했어요.
양성결절이라해도 늙어서 속썩일 수 있다고ㅡ호흡곤란등.
간만에 사진찍었는데 그대로네요. 암이었음 안 이랬을듯.9. 희
'20.3.23 4:59 PM (175.198.xxx.15)저 양성혹 초음파랑, 세포침 검사만 1년에 한번씩 받다가 넘 커서 수술했어요. 달걀크기였고 갑상선 삼분의 이 떼어서 지금 조금 남은 상태에 십년간 1년에 한번씩 병원가서 피검사, 초음파검사 하고 씬지로이드 1알씩 먹고 있어요. 일반 절제술했는데 수술 1년후부터는 수술 자국도 안 보였어요.
10. 저요
'20.3.23 5:11 PM (223.62.xxx.63)딱 저랑 같으시네요^^
한3년 혹부리영감처럼 양성종양 달고다니다
어느핸가 초음파에 다 못잡힐정도로 많이 커지고
무엇보다 넘크다보니 식도와 기도를 밀고있어서
수술잡았어요 .물론 수술전엔 암 가능성도 있다했구요
수술하니 암은 아니었고 이물감 사래걸림없으니 속 시원해요
수술흉터는 종양이 커서그런지 좀 남았어요
아쉬운건 유명한 의사한테 수술 한거예요
되도록이면 흉터작게해주는 샘 찾아가세요11. ..
'20.3.23 5:34 PM (183.96.xxx.180)많은분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 갑상선 절제하고 몸이 많이 안 좋아졌다고 후회하는 친구가 있어서 너무 겁이 나네요.
고주파 수술은 갑상선 안 건드리고 할 수 있는 건가봐요.
6개월만에 한번씩 세침 검사 하는데 그것도 넘 겁나고...
늙어서 호흡곤란 올 수도 있다는 말이 겁나네요.
왜 이런 혹이 자꾸 나는지...
자연적으로 줄어들 가능성은 없는 거겠죠?12. ...
'20.4.2 11:23 PM (222.101.xxx.149)저도 기도문제가 걱정되더라구요
실제로 외국 유명인중에 갑상선 혹이 문제되서
호흡곤란으로 죽은케이스가 있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4716 |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 시국에 반모임이 맞는 걸까요? 17 | 그러니까 | 2020/06/13 | 4,104 |
1084715 | 부산포함 근교 호텔수영장 8 | .... | 2020/06/13 | 1,878 |
1084714 | 근데 여주인공이 못생기긴 했어요. 48 | 가족입니당 | 2020/06/13 | 18,948 |
1084713 | 예쁘고 싶어요 14 | ㅇㅇ | 2020/06/12 | 5,317 |
1084712 | 창녕 9세아이집 베란다에 트램블린? 5 | nnn | 2020/06/12 | 6,344 |
1084711 | 남도야 행복해지렴 2 | 세상에 나쁜.. | 2020/06/12 | 1,107 |
1084710 | 어떤 사이트만 휴대폰 바탕화면이 블랙으로 변했어요 5 | 궁금이 | 2020/06/12 | 1,659 |
1084709 | 더킹 마지막회 7 | MandY | 2020/06/12 | 3,606 |
1084708 | 서울대 "나경원 아들 1저자 등재, 문제 없다".. 28 | ㅇㅇ | 2020/06/12 | 3,885 |
1084707 | 커뮤니티에는 왜 코로나 후기가 없는걸까요 11 | Dfg | 2020/06/12 | 5,324 |
1084706 | 물이 이렇게 안땡기는 체질은 뭘까요? 28 | ㄱㄴㄷ | 2020/06/12 | 5,656 |
1084705 | 큰아빠라 불리던 위탁가정 정말 감사하고 대단해 보여요.. 13 | 위탁가정 | 2020/06/12 | 6,478 |
1084704 | 펜텀싱어 구본수 떨어졌네요 38 | 엥ㅜㅜ | 2020/06/12 | 3,992 |
1084703 | 외롭고 맘이 너무 힘들때 11 | .... | 2020/06/12 | 4,478 |
1084702 | 더킹"정은경" 등장~~ 3 | vamosr.. | 2020/06/12 | 4,163 |
1084701 | 요즘 옷사고 싶으신분들 다 모여바바요~ 7 | 일루와바 | 2020/06/12 | 4,743 |
1084700 | 흑초 유통기한 4 | .... | 2020/06/12 | 1,084 |
1084699 | 위염에 마가 정말 좋네요 6 | .. | 2020/06/12 | 4,861 |
1084698 | once인가요? 베이스는 웬만하면 다 심쿵인가봐요. 6 | ㅇㅇ | 2020/06/12 | 1,569 |
1084697 | "정의연에는 2년 새 9억여 원 지원"..지.. 15 | SUNMOO.. | 2020/06/12 | 1,559 |
1084696 | 아이들이 떡볶이를 참 좋아하는데요 16 | .... | 2020/06/12 | 4,810 |
1084695 | 이혼한분들 전남편아이들도 찾아가세요 5 | ... | 2020/06/12 | 4,497 |
1084694 | 반죽을 굽지 않고 찜통에 찌면 어찌 될까요? 3 | 제빵 | 2020/06/12 | 1,302 |
1084693 | 길냥이가 길막해서 빙 돌아 집에왔어요 ㅠㅠ 18 | 웃프다 | 2020/06/12 | 3,747 |
1084692 | 맘카페 말고 어디 가세요? 3 | ㄱㄴ | 2020/06/12 | 1,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