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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개학시 대책에 대하여

개학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20-03-23 13:23:24
저번에 댓글로 썼는데..정말로 욕하지 말고 의견 좀 내주세요.
좀 진정되서 개학하면 오전오후반으로 수업-초등경우
중고딩은 각격일로 해서 한반에 15명선으로 띄엄띄엄 앉게한다.격일이기는 하나 쉬는 날은 숙제나 온라인 강의로 대체함.
체육수업은 이론과 집에서 할 수있는 운동으로 대체.그리고 체육쌤은 아이들 마스크착용관리와 복도 운동장 아이들 관리.
도시락은 학교급식업체에서 일회용 도시락으로 포장하여 각반에 지급.
등교시 교문앞에서 마스크착용과 열체크.
이대로 개학이 자꾸 미뤄지면 저희 아이는 아마 핸드폰중독이 될거 같아요.운동도 계속 쉬고 있고..무작정 스탑이 아닌 코로나에 대응하는 방법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82쿡 님은 다른 신박한 아이디어 있을까요?
아이디어를 모아서 정부에 건의 해봤으면 좋겠어요.
욕 분명히 먹겠지만 다른 대안도 같이 생각 했으면 좋겠어요
IP : 59.14.xxx.16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0.3.23 1:25 PM (125.252.xxx.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디어 좋아요
    고등부터 차등으로 개학해도 좋을거 같아요

  • 2. ...
    '20.3.23 1:26 PM (116.125.xxx.199)

    정부도 우리고 같이 노력하고 의견을 내야죠
    학교측도 최대한 멀리 떨어지게 앉게 하고요
    서로서로 배려하고 대책을 내놔야 하겟죠

  • 3. ..
    '20.3.23 1:26 PM (59.14.xxx.166)

    만약에 각 개인이 도시락 싸면 힘도 들지만 급식에서 일하시는 분이나 업체들도 타격이 있으니 아예 급식실에서 도시락을 포장해서 각반에 지급하면 서로 좋지 않을까 싶어요

  • 4. 저도
    '20.3.23 1:27 PM (125.252.xxx.13)

    원글님 아이디어 좋아요
    고등부터 개학하고
    이후 중등 초등 순으로 개학해도 좋을거 같아요
    중고등 시험볼땐 학년 나눠서
    한반에 몇명씩 띄엄띄엄 보고요

  • 5. ..
    '20.3.23 1:29 PM (59.14.xxx.166)

    개학해도 걱정이고 집에 핸폰만 보고 있는 애들 보고 있자니 아이들이 안타까워요.이기회에 독서하라고 해도 핸폰만 봅니다.출근하면서 저녁때까지 애들끼리 있는데 참 안타까워요.
    혼자있는 외동들은 어떨지ㅠ

  • 6. 오..
    '20.3.23 1:29 PM (218.154.xxx.228)

    오전오후반 아이디어 좋은데요..

  • 7. 저는
    '20.3.23 1:33 PM (113.199.xxx.109) - 삭제된댓글

    격일제도 생각해봤어요
    홀수날 홀수반 짝수날 짝수반
    참 별생각을 다한다는....

  • 8. ..
    '20.3.23 1:36 PM (59.14.xxx.166)

    격일제로 하고 인윈도 줄고하몃 혹시나 ㅎㅎ 학원같은 과외 효과도 나올수 있지 않을까요ㅋ 첨삭지도로..의외의 효과가 나올수도ㅎㅎ

  • 9. 감독은
    '20.3.23 1:39 PM (122.34.xxx.114)

    감독이라고했지만 오전 오후반이면 그건 누가 담당해요?
    담임이 해야 하나요? 그정도면 거진 12시간 근무되겠네요.
    학교는 그렇다고 치고 등하교길은 어떡할지 그게더걱정되요.

  • 10. ..
    '20.3.23 1:44 PM (59.14.xxx.166)

    만약에 오전 오후 반이면 하루 종일 수업이 아닌시간을 줄이고..임용고시 준비생이나 봉사단체등 각반에 보조쌤을 투입하면 좋지 않을까 해봅니다.
    그리고 교사도 공무원이고 나라를 위해 봉사도 해야한다고 봅니다.개학도 계속 미뤄 졌는데 어느정도 교사도 고통분담 해야 하지 않을까요?

  • 11. ..
    '20.3.23 1:46 PM (59.14.xxx.166)

    제 생각은 4월6일도 평상시처럼 개학하긴 힘들거 같아 이래저래 적어봤습니다.ㅠㅠ.
    괜한 투정부리는거 같아요.더 힘든 부모님도 계실텐데..

  • 12. ——
    '20.3.23 2:06 PM (175.223.xxx.159) - 삭제된댓글

    근무 시간을 9시간에서 18시간으로 같은 월급 주고 하라면 하겠어요? 무슨 공무원이니 봉사해야한단 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세요? 좀 가능한 말을 하셔야지. 저 애들은 본인들 애들이지 저 선생들 애들이 아니에요

  • 13. 반씩
    '20.3.23 2:29 PM (223.62.xxx.202)

    당분간 격일로 나와서 띄엄띄엄 앉아 수업하고
    나머지는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 하는거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아요

  • 14. ㅇㅇ
    '20.3.23 3:44 PM (110.70.xxx.5)

    핸드폰을 압수하시면 안되나요
    내 아이 핸드폰 제어/압수도 못하면서 정부 정책 저리하는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갑자기 2주안에 저렇게 돌릴수 있는 인력풀이 현재 없을거고요
    만일 아이 개학하면 저도 출근 (제 경우)하게 될텐데 저는 오전에 하는일이라 원글님 말대로 아이가 오후에 학교를 가게 되면 생활 전반이 너무너무 피곤해져요
    저는 제가 일을 못해도 저 정책은 반대에요

  • 15. ㅇㅇ
    '20.3.23 3:47 PM (110.70.xxx.5)

    그리고 격일로 가게 된다고 해도
    저는 화목을 일하는데 아이가 월수금에 학교를 가면 화목엔 아이를 맡길곳이 없고 그럼 또 돌봄을 가게 되고
    돌봄에는 울 아이와 같은 애들이 넘칠거고.....
    그럼또 돌봄 교사를 늘려야 하나요
    아이들 수업일수는 어떻게 확보를 할건지.....
    어떤 마음인줄은 알겠지만 저 방법을 하느니
    좀 더 휴교를 늘리는 방법이 운영진으로서는 나은 방법일 거에요

  • 16. ..
    '20.3.23 4:03 PM (59.14.xxx.166)

    핸드폰 압수요? 그런다음에는 잠만 자지 않을까요? 밖에 나가 친구도 마음대로 못 만나고..학원도 안가니 혼자 공부도 한계가 있어요.요리를 좋아하는데 저 없이 하는거에 걱정도 되고요.
    아이들이 잠시나마 학교가서 친구를 만나고 학교생활을 하면 조금은 활기차지 않을까 싶어요. 제아이 핸드폰 압수도 못하면서..라는 말이 참 맘이 아프네요.

  • 17. ㅇㅇ
    '20.3.24 12:42 AM (111.171.xxx.46)

    원글님처럼 개학에 대비해서 국민들이 고민하고 정보 나누는 거 좋아요. 나라에서도 하겠지만 우리 국민들이 이렇게 내 일처럼 나서주는 거 보면 정말 우리나라 좋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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