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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해외여행가면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ㅁㄻ 조회수 : 8,049
작성일 : 2020-03-23 07:06:48
묻지마 폭행이나 칼 찔리는 사고 많이 생길거 같음. 이번 바이러스로 동양인 혐오증이 엄청 생긴거 같더군요.
IP : 110.9.xxx.14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기전에
    '20.3.23 7:12 AM (73.182.xxx.146)

    우리나라 안에서도 여차하면 중국인들에 대한 묻지마폭행이나 혐오범죄가 안일어난다는 보장도 없죠..

  • 2. 무서워요
    '20.3.23 7:14 AM (175.125.xxx.154)

    그쪽 입장에서는 중국이 원인이니 얼마나 원망스럽겠어요.
    구별이 안되니 우리까지 덤탱이 쓰는 분위기가 ㅜㅜ
    올해는 절대 안될것같고.
    내년까지도 분위기가 사그러들까 걱정되네요.
    정말 2020에 이런 일이 생길거라고는 .
    모두 힘내서 이겨냅시다!

  • 3. 우리나라는
    '20.3.23 7:14 AM (211.193.xxx.134)

    그런거 잘 없습니다

  • 4. 밖으로
    '20.3.23 7:17 AM (59.4.xxx.58)

    손가락질하기 전에 우리 내부도 만만치 않음...

  • 5. ㅁㄻ
    '20.3.23 7:23 AM (110.9.xxx.143)

    심지어 동남아에서도 한국인 확진자 확 늘어나니 한국인 안 좋아하는거 같더군요.

  • 6. ..
    '20.3.23 7:23 A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인이 더 무섭죠.

  • 7. ...
    '20.3.23 7:31 AM (115.40.xxx.94)

    망상..

  • 8. ...
    '20.3.23 7:32 AM (121.134.xxx.239)

    31번환자로 난리나기 전에는 중국인 아닌거 알리기 위해 태극기 붙이고 다닌 여행자들 많았다 들었습니다. 한국이 먼저 정리하고 나면 진짜로 태극기랑 여권 내놓고 다니지 않는 한은 해외 다니기 힘들다 봐야죠. 이거 최소 올해는 자제해야 해요. 내가 살기 위해.

  • 9. 제가
    '20.3.23 7:33 AM (14.47.xxx.244)

    신천지성도를 증오하는 것과 같을까 싶네요

  • 10. ㆍㆍ
    '20.3.23 7:42 AM (218.155.xxx.211)

    첫댓글같은 사람은 진짜 조선족인지..
    우리나라가 지나가다 중국인이라고 칼로 찌르고
    이유없이 때리고 노인을 소독약 뿌리며 놀리는 애들이 있나요?
    본문 내용 비슷하게 글 올라오면
    우링나라는 더 하다고 댓글 쓰시는 분들 뭐가 어떻게 더 한지 근거좀 대 주세요.

  • 11. ...
    '20.3.23 7:47 AM (116.121.xxx.161)

    적어도 내년까지는 해외여행 안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12. ㅡㅡㅡ
    '20.3.23 7:49 AM (223.52.xxx.162) - 삭제된댓글

    지금 시국에는 해외에 나가지를 말아야죠.
    다 폐쇄되고 집콕인데 뭐 하러 가나요.

  • 13. 제가
    '20.3.23 8:02 AM (182.224.xxx.120)

    4년전에 혼자 유럽여행 간적이 있었는데
    이탈리아와 파리에서 똑같이 인종차별 당한적이 있어요.
    줄서있는데 저만 갑자기 다른줄로 가라고 한다던가 .. 계산하는데 다른사람들은 웃으면서 응대하다가
    저보고는 얼굴 굳으며 웃음기 사라지더니 거스름돈도 던지듯이 주고...
    참..3년전에 일본 오사카갔을때도 갑자기 뒤에서 어깨빵이라고하나? 어깨를 세게 부딪히고 뒤도 안돌아보고
    가는 사람이있었구요.

    내돈쓰며 여행와서 이게 무슨 봉변인가싶어 굉장히 기분 불쾌하고
    외국에서 이민와서 산다는건 참 힘든일이겠구나싶었어요.

    그나마 우리나라사람들은 외국사람들에게 진짜 친절한거예요.
    중국인들도 인터넷에서나 그러지 실제로 보면 거의 친절하잖아요.

  • 14.
    '20.3.23 8:07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코로나가 진정되도 동양인 혐오가 쉽게 사라질것 같지 않아요. 그렇지 않아도 인종차별 당했다는 이야기가 가끔 들렸는데 이제 해외 여행은 늘 불안한 마음으로 다녀야할듯요.

  • 15. 이뻐
    '20.3.23 8:18 AM (210.179.xxx.63)

    어디나 못배우고 행동먼저 나가는 사람들 있으니 조심해야지요
    진짜 부득이한경우 아니면 여행한다고 해외갔는일 모자란분들은 없길 바랍니다

  • 16. 교포드
    '20.3.23 8:27 AM (49.165.xxx.219)

    미국교포 미씨유에스에이나
    네이버 유랑 유럽교민들
    다 한국으로 귀국하고싶대요
    차별도싫고 의료비가 너무커요
    의료보험 앞으로 더 부족해져서 더 오를거같애요

  • 17. 그니까요
    '20.3.23 8:30 AM (211.231.xxx.126)

    코리아코로나 라는말도 있었죠

  • 18. 원래..
    '20.3.23 8:35 AM (69.209.xxx.40)

    유럽은 아시안 인종차별 심해요.. 관광지말고 외곽으로 돌면 기분 나쁜 일들 많이 생기죠.

    미국이 심해보이지만,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이 커서,,
    계속 그 부분에 대한 논의가 있기때문에,, 이슈화를 하기 때문이거든요.
    그 부분에 대한 강한 항의는 먹히기도 하구요. (아예 백인들만 사는 곳은 그러기 좀 힘들구요...)

    근데 유럽은 없죠... 그쪽은 원래도 심했는데 관광지만 덜 한 뿐인거에요....
    관광이 주요 산업이라서 숨기고 있을뿐....

  • 19. 음....
    '20.3.23 8:38 AM (118.139.xxx.63)

    밖으로 손가락질하기 전에 우리 내부도 만만치 않음...222222222

  • 20. 00
    '20.3.23 8:41 AM (67.183.xxx.253)

    방탄이랑 기생충이 가까스로 끌어 올려놓은 동양인 이미지를 중국이 단번에 개박살 내버렸죠. 게다가 바이러스 발원지가 미군이란 개소리하는 바람에 미국인들 중국혐오증이 더 심해져서 미국내 한인들만 더 개피보게 생겼구요. 정말 중국이라면 이가 갈리고 치가 떨려요. 전에 한국에 여행온 대만인 관광객들이 나는 중국인이 아니다란 팻말 붙이고 다니던데..미국내 한인들도 그래야할 판이예요.

  • 21. 00
    '20.3.23 8:46 AM (67.183.xxx.253)

    위에 우리도 만만치 않단 분들은 조선족이세요? ㅋㅋ 우리나라사람들중 누가 중국인 묻지마폭행하거나 칼침을 놓나요? 그런 뉴스 본적도 없네여. 인터넷에서 악플이요? 그럼 중귝때문에 나라가 아작이 났는데 좋은 소리 기대하세요? 어디서 물타기하고 약을 파시나요? ㅉ

  • 22. ?
    '20.3.23 8:53 AM (58.87.xxx.252)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범죄저지르거나
    뻔뻔하게 우리 세금 축내는 외국인들한테도
    너무 관대해서 탈이죠.

  • 23. 우리
    '20.3.23 8:57 AM (49.165.xxx.219)

    외국인치료 다해주는데 한국 차별은 차별도 아니에요
    지금 미국
    아시안 칼맞아요

  • 24. ㅇㅇ
    '20.3.23 9:41 AM (117.80.xxx.246)

    바이러스가 돌고 돌아
    수그러졌다 재 확산되고
    백신나올 때까지 지긋지긋하게 계속될 것 같아요
    우리의 삶도 엄청나게 많은 변화가 있을듯 하구요
    세계 곳곳 엄청나게 퍼졌는데 결국 모두가 원인은 중국이라고 생각하고 미워하고 증오할거에요
    외모로 구별 힘드니 동양인 전체가 피해있을듯요
    앞으로 한동안.. 해외여행 유학 이민 힘들것 같네요

  • 25. 유럽여행
    '20.3.23 9:53 AM (218.237.xxx.254)

    4년전에 혼자 유럽여행 간적이 있었는데
    이탈리아와 파리에서 똑같이 인종차별 당한적이 있어요.
    줄서있는데 저만 갑자기 다른줄로 가라고 한다던가 .. 계산하는데 다른사람들은 웃으면서 응대하다가
    저보고는 얼굴 굳으며 웃음기 사라지더니 거스름돈도 던지듯이 주고...

    ㄴ 복사 떠서 죄송.. 저도 비슷한 경험했어요. 특히 거스름돈,
    다행히 덩치큰 남편이 옆에 있어 항변도 하고,
    심지어 자기네 실수로 라커에서 제 핸드백을 임자 모르겠다고 안돌려주는 거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 들이밀며 . 같은 백인데 네가 무슨 권리로 안돌려주느냐. 따져서 겨우 돌려받고요.

  • 26. 흠흠
    '20.3.23 10:12 AM (119.149.xxx.143)

    열심히 성실히 산 울 아이 입시 끝나면 유럽에 2주동안 둘이 여행가려고 힘들게 알바해서 천만원 모으고 있는데..
    망했어요..
    올해 유럽가면 무서워서 못 돌아다닐듯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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