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볶음밥, 찌개용으로 작게 잘라 담근 맛김치가 너무 물러졌어요

[맛김치]

올해 1월에 담갔는데, 양념에 단맛은 설탕으로 냈는데, 그래서일까요?

익힐 때 잘 익으라고 베란다에 2-3일 뒀는데, 그 때문일까요?

김치볶음밥 했는데, 하나도 씹히는 맛이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

평소랑 크게 다른 점이 없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속상하네요.

[ㅇㅇㅇ]

배추 절일때 어떤소금으로
했느냐가 관건.
중국산이거나 간수 안뺀 소금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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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전에 잘라야지 첨부터 작게 잘라 담그고 설탕 넣으면 물러질듯 해요

[설탕탓]

식당 깍두기 담글때 설탕넣으면 무가 물러진다고 무슨 슈가를 넣던데요 감미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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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밤새 절여서 물을 완전히 빼고
매실액 아주 조금 넣어 단맛 내면 안 물러요
썰 때 3센티 크기로 썰고요 그 이하 크기는 안해 봐서요

[ㅇㅇ]

저도 윗님 같이 물을 잘 빼야한다에,,,
김치물 많이 생기는거 싫어서 돌 얹어 놓아요
김치가 시어도 씹히는 맛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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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물러진 김치는 찌개나 볶음밥에 넣지 말고
물에 씻어서 잘게 다져서 다른 재료와 섞어서
김치만두로 빚거나 빈대떡 부칠때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