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집콕하는 휴무라 영화봤어요
“컨테이젼”눈먼자들의 도시
2011년 작으로 사스이후 만들어진 영화라고 해요
작금의 상황으로 보면 이 영화는 그냥 논픽션이고 다큐멘터리가 되버려요
집에 계시면 꼭 가족들이 봐야해요
왜 밖으로 나가면 안되는지 , 손씻기에 대한 얘기와 감기관연 얘기까지
인간은 1분당 3-5번을 얼굴에 손대고, 하루 3000번을 얼굴을 만진다고
마스크대란을 넘어선 가짜약 파는 인간까지,
심지어 현 테오도르 who사무총장이랑 너무나 흡사한 캐릭터의 who 사무총장역이 로렌스 피쉬번입니다 , 이쯤이면 소더버그 감독은 그냥 예언자네요 , ㄷ ㄷ ㄷ
여기선 에어로졸감염이 어떻게 전파가 되고, 2차 3차 감염자가 생기는지
도시봉쇄령에 군병력도 추가되고, 마트등은 심각한 사재기를 넘어 강탈에 그냥 무정부인겁이다
마지막에 57번째 백신이 성공하여 인류를 구원하는데, ㅠㅠ 제발 현실이 되길 빌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컨테이젼-온국민이 봐야하는 영화(스포있음)
영화 조회수 : 2,761
작성일 : 2020-03-23 00:40:05
IP : 39.7.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3.23 12:40 AM (39.7.xxx.47)내용에 스포 있습니다
2. 검색
'20.3.23 12:58 AM (175.223.xxx.21)들어갑니다.
감기도 재미나게 봤었거든요.3. ...
'20.3.23 1:00 AM (119.64.xxx.92)이거 매일매일 TV에서 방영 해줘야 돼요
4. 무서워서
'20.3.23 7:10 AM (73.182.xxx.146)재난영화 안보고 있지만...어제 미국사는 이모가 h마트 갔다가 계산대 전부가 다 only cash 라고 써붙여있어서 쌀이며 라면이며 고기등등 거의 600불어치를 두카트에 잔뜩 담고 계산하려다 멘붕..부랴부랴 카트 그대로 두고 옆에 미국마트가서 atm에서 600불을 뽑아다가 계산했다는 얘길 듣고...재난이 장기화 되면 세계 어디에서든 일어날수 있는 폭동가능성(?)이 실감이 나더라구요 ㅠ 그 마트는 인터넷이 다운되서 그렇다고 했다는데...굳이 이런시기에 인터넷다운? 하는 합리적인 의심도 들고..뉴욕시내 식당에서도 투고주문하는데 오직 현금만 받는 데가 심심치 않게 생긴다는 소리도 있고...만약 점점 카드 안받고 현금만 받는 데가 늘어나고 지금 우리나라처럼 싼 인건비로 유지되고있는 인터넷오더나 택배가 여의치 않다면...? 우리나라도 사재기나 폭동등이 안일어난다는 보장도 없을것이고...ㅠ
5. ..
'20.3.23 7:39 AM (180.66.xxx.164)진짜 지금상태랑 너어무 똑닮;;; 유명한 배우는 다나와서 보는재미도있어요. 진짜 예언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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