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적는데 지워진글
자식들이 분가하겠다는게 아니라 어머니더러 분가하라는 얘긴데(나쁘게 말하면 나가라는)
왜 진작 분가하지 않았는지 답답하네요
1. ㅇㅇ
'20.3.22 11:05 PM (116.121.xxx.120)토사구팽.
필요할땐 같이살고 이제 필요없으니 내치는...2. 저도
'20.3.22 11:06 PM (211.179.xxx.129)열심히 쓰고나니 사라젔네요.
민망했겠죠. 뭐3. ㅡㅡㅡ
'20.3.22 11:07 PM (172.58.xxx.235)한창 육아 힘들땐 편하게 직장다니다가
이제 애한테 손 안가니 나가줬으면 하는거죠.
시모 입장에선 기막힐듯
뭘 모시고 살아요 모시고 살긴4. ...
'20.3.22 11:0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도와주는 내내 며느리를 괴롭혔다 해도 내 쫒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심지어 좋은 분이셨대요...
그래도 힘들다는건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분가라니, 단어가 우아해서 분가지, 내쫓는거잖아요5. 근데요
'20.3.22 11:07 PM (172.58.xxx.235)저런케이스 흔하다는거.
6. 진작 분가요?
'20.3.22 11:08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애가 덜 컸는데?
아직 그할망구가 필요한데?
그정도 쓸 정도면 그동안 시어머니한테 들어간 돈도 구구절절 썼을만한데 언급없는거 보니 완전 무급이었던듯
근데 이제와서 아들놈도 동의한다니
어머니 살 아파트에 노후자금 정도는 퇴직금으로 줄생각인지
살림 다해주고 애새끼.대학까지 보냈으니7. ..
'20.3.22 11:10 P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어머니 입장에서는 아쉬울땐 애 봐주느라 필요했는데
애 크니 필요없다 분가 했음 한다면 서운하겠지만
며늘입장에서는 이제는 자기 가족만 따로 살고픈 맘 드는거 이해할만 하죠.8. 파렴치
'20.3.22 11:13 P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아들과 며느리 다 똑같아요
스스로 누워서 침뱉기했죠 뭐..9. ㅡㅡㅡ
'20.3.22 11:15 PM (172.58.xxx.235)세상에 공짜가 없어요
그동안 애 안보고 편하게 살았잖아요 살림도 다 해주셨을거고
그리고 이젠 시모가 며느리 아들자식의 수발이 필요한 차례임10. 근데
'20.3.22 11:19 PM (117.111.xxx.176) - 삭제된댓글며느리가 이런 마음이면 결국 내보내더군요.
노인네 손가락 하나 움직이는것도 밉고
밥 먹는것도 보기싫어서 같이 못살아요.11. ...
'20.3.22 11:23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한 케이스
손주 2명 키우고 살림하고 대학 졸업할 때 쯤
그 원글님처럼 며느리가 그렇게 행동해서 ... 스스로 돌아가셨어요. ㅠㅠ12. 어디가서
'20.3.22 11:27 PM (223.62.xxx.11)남의애를 그렇게 15년 봐줬으면 주인부부한테 얼마나 깍듯하게 대우받을까요
정말 나쁜 ㄴ들이예요13. 가만
'20.3.22 11:29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아까 그며느리,어머니를 내보낸단 글이었나요?
지들이 분가해 나가는 게 아니라?14. ...
'20.3.22 11:41 PM (125.132.xxx.90) - 삭제된댓글저런 케이스 진짜 많은가봐요
엄마 친구들 서로 손주 봐주지마라 집팔고 합치지마라
서로서로 만날 때마다 이야기하신대요
다 할머니에게 떠넘기고 쉽게키우니 애 이쁘다고 둘 셋 계속 낳고
중고등학생 정도되면 팽15. 딸도
'20.3.23 5:13 AM (125.184.xxx.90)자식이 초등학교 졸업하니 맞벌이하면서 두 아이키운 그래서 병생간 며느리집으로 보내려 하던데요. 못된 것들 많죠.
애초에 노후 기대하고 손주 봐주시지 마세요. 요새 같이 살 자식 없으니.... 여행도 다니시고 친구 만드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3405 | 맞춤법 지적하는 댓글 진짜 보기 싫었는데 6 | 오늘 | 2020/06/09 | 2,059 |
1083404 | 펌 모든사람들이 보아야 할 글 3 | 펌 | 2020/06/09 | 1,387 |
1083403 | 누으면 목이 졸리는 느낌 뭘까요 4 | . | 2020/06/09 | 4,334 |
1083402 | 크루아상 큰 것은 어떻게 먹어야 되나요? 7 | 크루아상 | 2020/06/09 | 2,347 |
1083401 | 2001년도 예방접종을 어디서 맞았는지 ... 17 | 수지 | 2020/06/09 | 1,384 |
1083400 | 바람도 부지런해야 피겠네요 8 | 아이고 | 2020/06/09 | 5,063 |
1083399 | 입안 상처 참 고약하네요 6 | ........ | 2020/06/09 | 1,468 |
1083398 | 전문직 남자들 진상 비율 4 | 궁금 | 2020/06/09 | 2,639 |
1083397 | 냄새안나는 덴탈마스크 찾습니다~ 5 | ㅇㅇ | 2020/06/09 | 3,579 |
1083396 | 전세 무한 연장법 소급적용 되나요? 16 | ㄷ | 2020/06/09 | 3,852 |
1083395 | 57이면 할머니인가요? 33 | ㅇㅇ | 2020/06/09 | 6,729 |
1083394 | 주변에 폭력을 겪은 아이가 보이면 신고합시다 --- 보호 그리고.. | 신고정신 | 2020/06/09 | 667 |
1083393 | 기름 한방울도 안나오는 나라에서....... 라는 말 4 | 기름한방울 | 2020/06/09 | 1,488 |
1083392 | 많이 통통한 초등 4학년 여아 옷 사기 7 | 자뎅까페모카.. | 2020/06/08 | 3,747 |
1083391 | 매실 중탕 | ... | 2020/06/08 | 657 |
1083390 | 미국 고등학교에서 1등 9 | .. | 2020/06/08 | 2,964 |
1083389 | 뉴스보니 천안아산 쪽은 또.운동으로 전파위험이래요 4 | ..... | 2020/06/08 | 2,492 |
1083388 | 이재용 구속영장 결과나올 때까지 라이브... 3 | 세상이 | 2020/06/08 | 1,607 |
1083387 | 럭셔리칼럼 ㅡ이재용 부회장의 변호사가 누군지 아세요 ? 1 | 기레기아웃 | 2020/06/08 | 1,755 |
1083386 | 유화 취미미술 재료비가 어느정도 들까요? 4 | .. | 2020/06/08 | 1,544 |
1083385 | 알바들은 왜 지들이 더 승질을 내요? 9 | ... | 2020/06/08 | 949 |
1083384 | 나은이네는 이제 티비말고 6 | 오쥬 | 2020/06/08 | 4,969 |
1083383 | 바이러스로 인한 노부모님 불화 21 | 노부모불화 | 2020/06/08 | 15,804 |
1083382 | 애쓰며 사신 분들, 3 | ... | 2020/06/08 | 1,592 |
1083381 | 사람 띄엄띄엄본다 4 | ... | 2020/06/08 | 4,355 |